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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건설, 342가구 규모 ‘양재역 역세권 청년주택’ 시공사로 선정

호반건설은 ‘양재역 역세권 청년주택’의 사업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계약 체결로 강남권 청년주택 시공도 맡게 된 것이다. 양재역 역세권 청년주택은 서울 서초구 양재역(3호선, 신분당선) 역세권인 서초구 양재동 산 17-7에 지하 6층~지상 19층, 1개 동, 342가구 및 부대시설을 짓는 사업이다. 착공은 2019년 하반기 예정

2019-05-28 09:47
서울 신림동·쌍문동에 청년주택 들어선다

서울 신림동과 쌍문동에 역세권 청년주택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제14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어 신림동 75-6번지(1천575㎡)와 쌍문동 103-6번지(1546㎡)에 대한 지구단위계획 결정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심의 가결로 지구단위계획이 변경되면 해당 사업지에 청년주택건립이 가능해진다. 청년주택은 서울시가 민간

2017-09-14 15:43
[금융이슈 따라잡기] 노령화 시대 … 금융 환경도 ‘노후 대비’ 중심으로

미국에서는 올해 6월 9일 자로 은퇴에 대비한 투자와 저축상품에 대한 자문, 판매와 운용을 담당하는 모든 회사와 개인들은 고객에게 최선의 이익이 돌아가도록 행동해야 한다는 점을 명확히 한 일명 신인규정 (Fiduciary Rule 또는 Fiduciary Duty Rule)이 부분 발효됐다. 해당 규정의 향후 전개방향을 섣불리 예단하기는 어려우나, 은퇴에

2017-07-12 10:54
주택시장의 변수 전ㆍ월세 상한제의 향방

『최영진 대기자의 현안진단』 요즘 주택시장에는 전·월세 상한제 도입 문제가 화두다. 상한제가 적용되면 개인 주택임대사업자는 물론 주택업계에 미치는 영향이 적지 않아서다. 아직 구체적으로 결정된 내용은 없으나 정부 시각은 상한제 도입 쪽인 것 같다. 전·월세 상한제란 말 그대로 전세나 월세를 일정 수준 이상 올리지 못하도록 통제한다는 얘기다. 지금도 취득세

2017-06-28 07:00
역세권 '2030청년주택' 연내 1.5만가구 공급… 보증금·월세도 지원확대

서울시가 올해 안에 '역세권 2030 청년주택' 1만 5000가구를 공급한다. 3년 간 총 5만 가구 이상의 청년주택을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청년주택에 입주하는 저소득층 청년에 대한 보증금·월세도 확대 지원할 방침이다. 서울시는 역세권 청년주택의 조례를 개정해 사업대상 범위와 지정 요건을 완화하겠다고 26일 밝혔다. 역세권 청년주택은 서울시가 민간

2017-06-26 15:07
한은이 전망한 하반기 부동산 시장은?…“주택가격 오름세 지속될 것”

한국은행은 올 하반기 중 주택매매가격이 지역별로 차별화된 오름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 같은 기간 주택전세가격은 상승세가 둔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한은은 이날 31일 ‘인플레이션보고서’를 통해 올 상반기 중 전국 주택매매가격이 전년말월 대비 0.9% 상승해 지난해 하반기(0.6%) 수준의 완만한 오름세를 지속했다고 분석했다. 보고서는 또

2014-07-31 1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