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코리아 세일 페스타 맞이 이색상품전 = 롯데백화점은 코리아 세일 페스타를 맞아 홈쇼핑과 협업한 행사를 비롯해 세택에서 골프쇼 행사를 하는 등 이색상품전을 선보인다.
먼저 롯데백화점 안산점은 롯데홈쇼핑과 협업하여 6일부터 11일까지 1층 광장에서 ‘롯데홈쇼핑 직매입 상품전’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롯데백화점에서 처음으로 홈쇼핑과 연계해
◇CJ몰, CJ몰 베이비오페어= 국내외 유아동 브랜드를 한데 모은 온라인 박람회를 오는 20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스토케, 페도라, 미니버기 등 총 80개 브랜드 상품을 최대 7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이번 ‘CJ몰 베이비오페어’에서 만나볼 수 있는 대표 ‘아빠용 육아용품’은 아웃도어 전문 브랜드 ‘리틀라이프’의 ‘레인져 캐리어
이마트 휴무일, 홈플러스 휴무일, 롯데마트 휴무일
3월 8일 일요일인 오늘 대형마트를 방문하기에 앞서 꼭 휴무일을 확인해야 한다. 이마트와 롯데마트 홈플러스의 휴무일은 동네별로 다르다.
이마트 휴무일은 8일, 11일, 22일, 25일이다. 그러나 휴무 매장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사전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는 게 좋다.
8일 홈플러스 서울 지역 휴무
미국과 일본의 자존심 대결이 심상치 않다. 한국 골프용품시장을 양분하고 있는 미ㆍ일 골프용품사가 올해 초부터 박빙 승부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시즌 초 골프용품시장 향방을 가늠할 수 있는 드라이버 자존심 경쟁이 뜨겁다.
박상석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프로골퍼는 “던롭 젝시오 시리즈(일본)와 테일러메이드(미국)가 시장을 양분하고 있다. 전체 매출을 본다면 젝
현대백화점이 알뜰 골프족을 잡기 위해 10억원 규모의 중고(中古) 골프 클럽 행사를 진행한다.
현대백화점은 18일부터 23일까지 6일간 무역센터점 10층 에메랄드홀에서 ‘제1회 중고 골프 클럽 페어’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백화점 측은 골프 입문자부터 마니아까지 다양한 골퍼들에게 저렴한 가격의 골프 클럽을 제안하고, 중고 골프채 매입도 진행해 합리
◇퍼시몬시대부터 피팅전쟁까지
“드라이버는 필요 없었다. 스푼(3번 우드)으로 쳐도 300야드는 날아갔다. 티샷 후 총알같이 날아가는 볼을 바라보면 온몸에 전율이 느껴졌다.”
일본 도쿄 시나가와구에 사는 세키(67·무직) 씨의 말이다. 그는 골프 이야기만 나오면 1970년대를 회상한다. 당시 그가 사용하던 클럽은 창고 안에 먼지가 수북이 쌓인 채로 방
골프채 시장에도 소비 양극화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다. 장기 불황과 소비 위축으로 인해 중저가(60만원 이하) 드라이버 매출이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지만 200만원 이상 고가 드라이버도 평년 수준을 유지하거나 오히려 상승했기 때문이다.
박상석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골프숍 헤드프로는 “최근 골프채 시장은 고가와 저가 시장으로 양분되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일본 골프채 시장이 급변하고 있다. 탄도와 구질을 자유자재로 컨트롤할 수 있는 튜닝드라이버가 일본시장을 강타했다.
일본 시장은 전 세계 어떤 시장보다 보수적이다. 트렌드에 민감하게 움직이지도 않는다. 2000년대 중반 웨이트 바 장착 드라이버가 히트 쳤을 때도, 2000년대 후반 관성모멘트 드라이버(삼각ㆍ사각ㆍ오각형 헤드)가 트렌드였을 때도 일본 골프
“다이와 드라이버 있어요?”
“네, 올해 새로 나온 모델은 ‘온오프 D타입’입니다.”
골프숍에서 점원과 고객의 대화 내용이다. 그러나 이들의 대화내용에는 두 가지 오류가 있다.
우선 손님이 찾은 ‘다이와 드라이버’는 존재하지 않는다. 또 ‘다이와 드라이버’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을 모를 리 없는 점원은 아무렇지도 않다는 듯 온오프 드라이버를 소개했다
‘장타 드라이버’ ‘괴물 드라이버’ ‘비거리 한계 극복’…
고반발 드라이버 광고 카피로 자주 사용되는 문구다. 오로지 비거리만을 강조하며 소비자들을 유혹하고 있다. 고반발 드라이버는 TV와 신문·잡지 등 매스컴을 통해 무수히 많은 광고를 쏟아내고 있다. 광고만 보면 누구나 300야드 장타를 날릴 수 있을 것 같은 착각에 빠져든다.
고반발 드라이버는 미
불황은 딴 나라 이야기였다. 200만원 이상의 고가 드라이버는 경기에 상관없이 꾸준한 판매율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골프숍의 매출 통계에 따르면 200만원 이상의 고가 드라이버는 전체 드라이버 판매 매출의 약 30% 이상이다. 특히 수년 사이 골프채 전체 매출은 하락했지만, 200만원 이상의 고가 드라이버는 평년 수준을 유지하
지난 10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 많은 사람들이 신제품 드라이버 시타를 위해 길게 줄서 있다. 시타를 마친 사람들은 저마다 시타 소감을 전하기에 바쁘다. 올 들어 처음 열린 한 골프박람회 풍경이다.
올해 골프채시장은 프로골프대회 못지않게 흥미로울 전망이다. 미국과 일본 브랜드의 자존심을 건 시장쟁탈전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핑 골프용품을 수입·판매
“요즘은 드라이버 구입보다 그립 교체 손님이 더 많습니다.”
박상선 웰컴골프숍(서울 용산) 대표의 말이다. 박 대표에 따르면 새 시즌을 앞두고 있지만 드라이버를 구입하려는 사람보다 그립을 교체하려는 사람이 더 많다.
일반적으로 드라이버 하나를 구입하는 데 드는 비용은 30만원 이상이지만 그립 교체는 1만원이면 가능하기 때문이다. 또 7~8자루 아이언세
올 시즌 국내 골프채 시장은 극심한 양극화가 진행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고가와 저가, 공인과 비공인 등이 극명한 대조를 이루면서 나름의 시장을 형성하게 될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공통된 견해다.
아다치 다다오 와코엔터테인먼트(일본 고베) 대표는 “가격·성능·디자인 등 어중간한 제품은 시장에서 인정받기 어려운 세상”이라며 “아주 저렴하거나 아주 우수한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