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 사업에서 올해 2분기까지 감익 트렌드로 진입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그는 “차후 자동차 산업 부양책의 실시로 인한 운송 수요 급증 가능성을 예상해 볼 수 있으나, 아직 기대하기에는 이르다”며 “다만 1분기의 경우 골든레이호 사고의 선체 보험금 약 1047억 원이 예상보다 조기에 입금돼 재무적 타격은 제한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현대글로비스가 지난해 9월 8일(현지시간) 발생한 골든레이(GOLDEN RAY)호 사고와 관련해 보험금 8750만 달러(약 1047억 원)를 받았다.
2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현대글로비스가 보유한 골든레이호가 미국 조지아주 브런즈윅 해안에서 기울어지는 사고를 당해 입은 손실액은 737억 원으로 자산의 0.85%에 해당한다.
당시 골든레이호는...
성장하고 글로벌 물류 영업을 강화해서 견고한 실적을 유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당기순이익 감소와 관련해서는 지난달 미국 동부 해안에서 자동차 4000대를 실은 운반선 골든레이호가 전도된 사고와 관련한 영업손실이 반영된 결과라고 설명했다.
관계자는 "향후 보험사에서 보상을 받으면 영업 외 이익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미국 동부 해안에 전도된 자동차 운송선 ‘골든 레이호’에 갇힌 한국인 선원들이 열악한 환경에서 구조를 기다렸던 것으로 알려졌다.
AP통신은 10일(현지 시간) 구조에 참여한 구조업체 대표 등을 통해 구조 전 4명의 선원이 처했던 상황을 전했다.
당시 4명의 선원은 구조 전까지 깊은 물 위에 있는 파이프와 난간 위에 앉아 어둠과 열기를 버티며 36시간을...
해양수산부는 자동차운반선 ‘골든레이호’ 전도사고에 대해 미국 사고조사당국인 해안경비대(US Coast Guard) 및 국가교통안전위원회(National Transportation Safety Board)와 공동으로 사고원인 규명에 착수한다고 11일 밝혔다.
골든레이호는 총톤수 7만1178톤의 자동차운반선으로 이달 8일 도선사가 함께 승선해 미국 동부 브릭즈윅항에서 자동차 약 4000대를 싣고...
△현대글로비스 "10조 규모 보험가입, 골든레이호 피해액 산정중"
△태림포장, 주주명부 폐쇄 결정
△이마트, 8월 총매출 1조3489억… 전년비 4.4% 증가
△화성산업, 245억 규모 채무보증 결정
△코스맥스, 자외선차단용 화장료 등 특허권 취득
△화천기계, 자사주 56억 규모 처분 결정
△대창 "ICC 중재 피소 관련 기각 결정"
△혜인...
현대글로비스는 최근 미국 조지아주 브런즈윅(Brunswick)항 내 발생한 자동차선 사선 '골든 레이(GOLDEN RAY)'호 기울어짐 사고와 관련해 "사고 발생 경위는 관계기관과 협조해 적극적으로 파악하고 있다"며 "조속한 수습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10일 재해 발생 공시를 했다.
이어 "재해 대상물은 선박 및 화물...
현대글로비스는 미국에서 전도된 자동차 운반선 골든레이호에서 남은 선원 4명을 구조하며 선원 23명 전원이 구조됐다고 10일 밝혔다.
골든레이호의 구조작업을 진행한 미국 해안경비대(USCG, United States Coast Guard)는 9일 오전 헬리콥터 등을 동원해 구조 인원을 현장에 투입, 선체를 뚫고 안으로 진입해 기관실 승무원 4명 전원을 오후 6시께 안전하게 구조했다....
미 동부 해안에서 전도된 현대글로비스 소속 자동차운반선 골든레이호 안에 고립됐던 한국인 선원 4명이 전원 구조됐다.
9일(현지시간) CNN방송에 따르면 미국 해안경비대(USCG)는 이날 오후 5시 58분께 트위터에 글을 올려 “USCG와 구조 대원들이 마지막 골든레이호 선원을 무사히 구출했다”며 “모든 선원의 소재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USCG가 골든레이호의...
미국 조지아주 인근 해안에서 전도된 현대글로비스 소속 자동차 운반선 골든레이호의 고립 선원에 대한 구조작업이 본격화됐다.
현지시간으로 9일 오전 미국 구조당국이 본격적인 선내 진입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우리 측 사고대응반의 견종호 애틀랜타 부총영사는 언론 브리핑을 통해 “어제 선박 고정화 작업이 진행됐고, 오늘(9일) 오전에는 화학...
글로비스는 9일 자동차운반선 골든레이호가 전도 사고를 낸 미국 현지를 향해 김 대표가 긴급 출국했다고 밝혔다.
김 대표이사는 미국 조지아주 사고 현장으로 가서 직원들의 신속한 구조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글로비스는 이날 비상대책반을 꾸리고 인력 6명을 현지로 급파한 상태다.
나아가 전날 사고 직후 본사에 종합상황실을 마련하고 외교 당국과 협력...
앞서 현대글로비스의 차량운반선 골든레이(Golden Ray) 호는 8일 오전 1시 40분께(현지시간) 조지아주 브런즈윅 항의 내항에서 외항으로 현지 도선사에 의해 운항하던 중 선체가 옆으로 기울었다. 사고 당시 이 선박은 글로벌 완성차 업체 차량 4000여 대를 선적한 상태였다.
해안경비대는 별도의 보도자료를 통해 "대략 새벽 2시께, 찰스턴의 선박감시 대원들이...
정부가 미국 조지아주 인근 해상에서 사고가 난 현대 글로비스 소속 골든레이호(GoldenRay)와 관련해 9일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열고 후속조치를 논의한다.
9일 해양수산부 등에 따르면 8일 오후 4시 10분께(한국시간) 현대 글로비스 소속 골든레이호가 미국 조지아주 브런즈윅(Brunswick) 항구로부터 1.6km 거리의 해상(수심 11m)에서 좌현으로 80도 가량 선체가...
외교부에 따르면 지난 8일 오후 4시 10분경(현지시각) 현대글로비스 소속 자동차 운반선 골든레이호가 미국 조지아주 앞바다에서 선체가 좌현으로 80도가량 기울고 불이 나는 사고가 발생했다. 해당 선박 24명의 승선자 중 미국인 도선사 1명과 선원 19명, 총 20명을 구출했고 나머지 승선자 4명에 대한 구출 작업이 진행 중이다.
7만1178톤 규모의 골든레이호는...
현대글로비스와 외신 등에 따르면 차량운반선 골든레이(Golden Ray) 호(號)는 이날 오전 1시 40분께(현지시간) 조지아주 브런즈윅 항의 내항에서 외항으로 현지 도선사에 의해 운항하던 중 선체가 옆으로 기울었다.
해안경비대는 별도의 보도자료를 통해 "대략 새벽 2시께, 찰스턴의 선박감시 대원들이 글린카운티 911 파견 대원으로부터 골든레이호가...
현대글로비스 소속의 대형 차량운반선 골든레이(Golden Ray)호가 미국 동부해안에서 전도되는 사고가 일어나 한국 선원 4명이 실종됐다고 8일(현지시간) CNN방송이 보도했다.
골든레이호는 이날 오전 1시 40분께 조지아주 브런즈윅항의 내항에서 외항으로 현지 도선사에 의해 운항하던 중 선체가 옆으로 기울었다.
해안경비대는 “이날 오전 2시께 처음으로 신고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