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척4구역 재개발 관리처분인가, 983가구 '탈바꿈'서울가든아파트·한효아파트 등도 재건축 사업 속도
서울 구로구 고척4구역이 재개발 사업 마지막 문턱을 넘었다. 고척동 일대는 정비사업이 줄줄이 예정된 만큼 앞으로 일대 주거 환경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13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고척4구역은 10일 구로구청으로부터 관리처분인가를 받았다. 2016년 조
4~5일 주택 공급 대책 발표될 듯
정부가 예고한 '특단의 공급 대책'이 이번주 발표된다. 정부는 구체적인 내용이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밝히고 있으나, 서울 등 도심 공공재개발 활성화와 역세권·준공업지역·저층주거지 고밀 개발, 신규 택지 발굴 등이 대책에 담길 것으로 시장에서는 내다보고 있다.
주택시장 안정을 위해 내놓는 대책이지만 개발 가능성이 높은
1000가구 넘는 대단지 발바꿈 기대전용 18㎡ 점포 작년 초 1억원→3억원 '껑충'용적률 상한 400%로 투자수요 몰려
준공업지역 개발 기대감에 서울 구로구 고척동 고척산업용품종합상가(고척공구상가) 재건축 사업도 탄력을 받고 있다.
고척공구상가 시장 재건축 조합 설립 추진위원회는 올해 중 구청에서 정식 승인를 받기 위해 상가 소유주 동의서를 걷고
옛 영등포교도소 용지가 서남권 일대 주거·상업·행정 복합 중심지로 탈바꿈한다.
서울시는 지난 27일 열린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구로구 고척동 100번지 일대 영등포교도소 등 이적지 10만5087㎡에 대한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계획 결정 및 특별계획구역 세부개발계획 결정'이 통과됐다고 28일 밝혔다.
계획안에 따르면 이 땅은 복합개발용지, 공동주택용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