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두고 고종석 작가 역시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창비가 내 인내심을 허물어뜨렸다"며 "이게 다 신경숙씨가 창비에 벌어준 돈 탓이다. 창비는 한때 거룩했던 제 이름을 돈 몇 푼과 맞바꿨다"고 일침을 가했다.
16일 소설가 겸 시인 이응준은 허핑턴포스트에 '우상의 어둠, 문학의 타락'이라는 제목의 기고문을 싣고 신경숙 작가의 표절 의혹을...
작가 고종석(56)이 소설가 신경숙의 표절을 부인한 출판사 창비에 대해 비난의 말을 남겼다.
17일 고종석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창비가 내 인내심을 허물어뜨렸다”며 “이게 다 신경숙씨가 창비에 벌어준 돈 탓이다. 창비는 한때 거룩했던 제 이름을 돈 몇 푼과 맞바꿨다”고 일침을 가했다.
또 “신경숙씨의 미시마 유키오 표절에 대해 창비가 내놓은 입장은 이...
대법원은 지난해 1월 전남 나주 초등학생 성폭행범 고종석에게 무기징역과 함께 성충동 약물치료, 즉 ‘화학적 거세’(化學的 去勢·chemical castration) 확정 판결을 내렸다.
이는 2011년 7월 16세 이하 아이를 대상으로 성범죄를 저지른 이들에게 화학적 거세를 허용하는 법안을 제정한 이후 처음이다.
하지만 화학적 거세는 법안 제정 이전인 지난 2010년 8월, 국내...
지만원
세월호 사고를 ‘시체 장사’라고 표현, 뭇매를 맞고 있는 보수 논객 지만원씨에 대해 이외수, 고종석, 진중권 등 인사들의 비판 글이 이어지고 있다.
소설가 이외수씨는 23일 자신의 트위터에 “이 분이 보유하신 상상력으로 소설을 쓰시면 이 나라 소설가들은 모두 붓을 던져야 할 듯”이라고 비판했다.
같은 소설가인 고종석씨도 “왜 아픈 사람의 횡설수설을...
지난해 7월 제주 올레길 여성 탐방객 살해사건, 통영의 초등생 성폭력 사건(김점덕 사건), 8월 나주 잠자던 여아 납치 후 성폭력 사건(고종석 사건), 서산 피자집 아르바이트생 성폭력 자살 사건, 서울 중곡동 주부 살해사건(서진환 사건), 수원 여대생 성폭력 살해 사건(오원춘 사건) 등 일련의 사건들로 인해 국민들의 불안감이 극에 달하고 있다.
지난 5월에는...
이에 대해 고종석 전 한국일보 논설위원은 자신의 트위터에서 “남성연대란 구호(?) 자체가 웃김. 수컷들은 이미 너무 견고하게(의식적이든 무의식적이든) 연대하고 있음”이라며 “애국보수연대, 친노깨시민연대라는 말 이상으로 웃겨. 연대 그만 좀 하고 개인으로 돌아가라”는 글을 남겼다.
표창원 전 교수도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남성연대 대표 자살 예고...
고은태 중부대 교수로부터 성희롱 피해를 당했다고 주장하고 있는 여성이 언론인 출신 고종석(54) 작가로 부터 2차 가해를 당했다며 분통을 터트렸다. 피해 여성의 트윗을 리트윗하면서다.
고 작가는 지난 21일 자신의 트위터에 “지금부터 상당히 혐오스런 트윗들을 리트윗하겠다. 그 여성의 트윗이다. 그분을 비난할 생각은 추호도 없다. 다 일종의 드립이니까. 다만 두...
고종석 사건으로 인해 대한민국은 분노했다. 지난 달, 서울 중곡동에서 30대 주부를 성폭행 하려다 살해한 전과 11범 서진환 사건도 마찬가지다.
서진환은 전자발찌를 차고 있었다. 게다가 사건 2주 전에도 인근에서 똑같은 수법으로 30대 여성을 성폭행했다. 전자발찌를 찬 채 거리를 활보한 것이다.
더욱 놀라운 것은 그가 이미 세 차례나 성범죄로 복역한 전력이 있단...
범인 고종석은 경찰 조사에서 아동 포르노를 즐겨보다가 어린 아이와의 관계를 원했다고 진술했다. 영상매체가 일반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사례다. 그만큼 미디어는 사람들의 정서에 큰 영향을 미친다. 현실의 폭력적이고 반인륜적인 범죄와 요즘 안방에 넘쳐나고 있는 막장드라마와 무관한 것일까.
‘욕하면서 보는 드라마’로 명명됐던 2005년...
범인 고종석은 경찰 조사에서 아동 포르노를 즐겨보다가 어린 아이와의 관계를 원했다고 진술했다. 영상매체가 일반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사례다. 그만큼 미디어는 사람들의 정서에 큰 영향을 미친다. 현실의 폭력적이고 반인륜적인 범죄와 요즘 안방에 넘쳐나고 있는 막장드라마와 무관한 것일까.
‘욕하면서 보는 드라마’로 명명됐던 2005년...
나주 성폭행범 피의자 고종석은 이번 사건에 대해 진심으로 뉘우치는 기색이 없었다. 오히려 자기합리화로 일관했다.
고종석을 면담한 경찰청 과학수사센터 프로파일러(범죄심리분석관) 권일용 경감은 “피의자 고종석은 ‘나도 피해자도 둘 다 운이 없어서 일어난 일’이라며 이번 사건을 피해자의 잘못이라고 생각하는 등 진심으로 뉘우치는 모습이 없다”고...
지난 1일 조선일보는 1면에 모자이크 처리 없이 한 남성의 사진을 게재하며 "범인 고종석의 얼굴"이라며 "지인들과 어울리는 모습의 이 사진은 인터넷에 올라와 있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같은 날 오후 한 누리꾼이 인터넷 포털사이트 게시판을 통해 "친구 사진이 나주 성폭행범 사진으로 도용됐다"고 글을 올리면서 사실관계에...
영화배우 겸 가수 소이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나주 성폭행범 고종석을 향해 분노를 드러냈다.
1일 소이의 트위트에는 “마음이 꽤나 삐딱해져서 하나님은 저런 괴물도 사랑하시나 라는 생각을 한다. 일곱살이었다. 일곱살. 오늘 하루종일 숨이 잘 쉬어지지 않은 큰 이유, 왜 우리는 그 아이들을 지키지 못하는걸까. 무서운 말이지만 하겠다. 사형시켜라...
나주 초등학생 성폭행범 고종석이 사건 당일 13세 첫째 딸을 노린 것으로 드러났다.
1일 전남 나주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초등학생 A(7)양을 성폭행한 혐의로 고종석(23)을 전남 순천에서 검거, 압송해 조사했다.
고 씨는 지난달 30일 오전 1시경 나주시 한 주택에서 잠자던 A양을 이불로 싸서 납치, 영산대교 밑으로 데려가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