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텔앤컨을 통해 우리나라에 고음원 플레이어 시장을 구축했다는 점에 의미가 있다. SK텔레콤과의 시너지 결과물도 조만간 나올 테니 지켜봐달라.”
박일환 아이리버 대표가 향후 고품질 음향기기 브랜드 '아스텔앤컨(Astell & Kern)'의 경영 방향과 함께 모회사인 SK텔레콤과의 시너지를 강조했다. 지난 6일 서울 이태원에서 열린 음악문화공간 '스트
과거 MP3플레이어 등 ‘음향기기 맞수’로 불리던 아이리버와 코원이 각기 다른 전략으로 재도약을 꾀하고 있다. 아이리버는 ‘아스텔앤컨(Astell&Kern)’ 브랜드를 통한 고음질 음원 플레이어에 ‘선택과 집중 전략’을, 코원은 블랙박스, PDP 등 기존의 넓은 사업 영역을 꾸준히 이끌어가는 ‘다각화 전략’을 추진해 연간 흑자전환에 성공하겠다는 목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