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자에 대한 신상정보 공개 논란이 뜨겁습니다.
지난 2일, 한 유튜버가 '부산 돌려차기' 사건의 가해자 A 씨의 신상정보가 담긴 영상을 공개하며 네티즌 사이에 갑론을박이 일었는데요.
해당 유튜버는 "법적 책임 져야 할 가능성 알고 있지만, 피해자의 고통 분담하는 차원에서 공개를 결정했다"고 말했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아무리 범죄자라 하더라도 피
‘가평 계곡 살인’의 용의자 이은해(31)가 반사회적 인격장애를 갖고 있을 가능성이 크다는 진단이 나왔다.
신의진 연세대학교 소아정신과 교수는 8일 YTN ‘뉴스큐’에 출연해 “반사회적 인격장애는 타인의 마음을 이해 못하고 자신의 이익을 위해 타인을 이용, 화가 나면 충동을 억제하지 못한다”며 이은해가 이같은 인격장애를 겪고 있을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와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페미니즘에 대한 견해차로 설전을 벌였다. 아파트 19층에서 살해한 연인 시신을 밖으로 던진 남성 사건의 해석을 두고 의견 차이를 보였기 때문이다.
발단은 22일 장혜영 정의당 의원의 SNS 글이었다. 장 의원은 자신의 SNS에 “이별 통보했다고 칼로 찌르고 19층에서 밀어 죽이는 세상에서 여성들이 어떻
EBS 연습생 펭수가 2020년 새해 시작을 알리는 보신각 제야의 종을 울리는 시민 대표에 포함되며 대세임을 인증했다.
서울시는 펭수를 비롯한 시민 대표 11명이 박원순 서울시장 등과 함께 내년 1월 1일 0시 서울 종로구 보신각에서 제야의 종을 울린다고 26일 밝혔다.
펭수를 비롯한 시민대표 11명은 서울시 홈페이지 등을 통해 올해를 빛낸
경찰이 전 남편 살해·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는 제주 '고유정 사건'의 부실수사 논란과 관련해 실종 수사 시 범죄 관련성을 면밀히 살펴보기로 했다.
민갑룡 경찰청장은 14일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경찰청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그동안 실종 사건 신고 접수 시 우선 (실종자를) 찾는 데 주력했다면 찾는 것과 함께 범죄 관련성을 동시에 병행해서 세심하게
전남편을 살해한 고유정의 변호를 맡은 남윤국 변호사가 입장을 밝혔다.
13일 남윤국 변호사는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저는 변호사로서 진실이 외면받지 않도록 성실히 제 직무를 수행해 나갈 것”이라며 고유정 변호와 관련된 입장을 전했다.
이날 남윤국 변호사는 “변호사는 기본적인 인권을 옹호하고 사회정의를 실현함을 사명으로 하며, 그 사
고유정 현 남편이 친아들(사망 당시 5살) 사망사건과 관련, 경찰로부터 과실치사 혐의 용의자로 지목받는 것에 대해 억울하다고 주장했다.
고유정의 현 남편 A(37) 씨는 29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고유정 의붓아들 사망사건 관련 청주상당경찰서의 부실·불법 수사 의혹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처벌, 그리고 이에 관한 민갑룡 경찰청장님의 답변을
경찰이 전 남편을 살해·유기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고유정(36)의 체포 영상이 언론에 유출된 경위와 관련해 진상조사에 나섰다.
민갑룡 경찰청장은 29일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경찰청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영상이) 적정한 수준에서 공개된 것인지, 절차상 부적절한 면은 없었는지 진상 파악을 하도록 하겠다"며 "진상이 파악되는 대로 부적절한 면이 있으면
'그것이 알고싶다'가 고유정 체포 영상을 공개했다.
27일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고유정이 지난달 1일 충북 청주시의 자신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잠복 중이던 제주동부경찰서 형사팀 등에 의해 긴급체포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됐다.
MC 김상중은 "어렵게 입수한 영상이다"라며 고유정의 체포 당시 순간을 공개했다. 영상 속 고
전 남편을 살해·유기한 혐의를 받는 고유정 사건의 '부실 수사' 논란과 관련해 수사 과정에서 미흡하다는 경찰 자체 조사 결과가 나왔다. 현장 보존과 압수수색 등에서 문제점이 발견됐다는 것이다.
21일 경찰에 따르면 경찰청 진상조사팀은 최근 수사국에 이런 내용이 담긴 보고서를 제출했다.
진상조사팀은 부실 수사 논란이 불거진 이후 2일부터 제주에
전 남편을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한 고유정 사건의 피해자 강 모 씨의 시신의 행방이 여전히 오리무중이다.
유족은 고유정이 피해자의 시신 일부를 간직하고 있을 것이라며 추측하기도 했다. 앞서 고유정은 피해자와 이혼 후에도 관련 물품을 보관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커플링은 지퍼백에 넣어 보관하기도 했다.
고유정이 제주에 내려왔을 떄에도 지퍼백을
'제주 전 남편 살해 사건' 피해자 유족이 구속된 고유정(36)이 피해자의 시신 일부를 간직하고 있을 가능성을 제기했다.
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유족은 고유정이 피해자 시신 일부를 보관하다고 있다고 주장했다. 유족 측은 "오는 13일이 피해자의 49재"라면서 "49재를 치러야 이승을 잘 떠난다는 말이 있는 데 형에게 그조차 해주지 못하니 속이
고유정 사건의 또다른 이야기가 드러났다.
28일 채널A는 고유정이 의붓아들 사망 당시 직접 119와 통화한 내용을 단독 보도했다.
당시 고유정은 119에 아이가 숨을 쉬지 않는다라며 아이의 얼굴색이 울긋불긋하다고 말했다. 이미 숨져 시신에 얼룩이 생기는 시반 현상이 일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신고 당시 고유정은 울음을 터트린 것으로 확인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여야 의원들은 27일 전체회의에서 버닝썬 사건과 전 남편을 살해한 고유정 사건에 대한 경찰의 부실한 수사를 질타했다.
이날 회의는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불참한 가운데 경찰청과 소방청 업무보고가 이뤄졌다.
김민기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경찰 신뢰를 추락시킨 것이 버닝썬과 고유정 사건"이라며 "버닝썬은 국민들이 '유착
조리돌림이 현장검증 안한 이유?
조리돌림 발언에 대중 비판 쏟아져
전(前) 남편 살해 사건 피의자 현장검증이 이뤄지지 않은 것에 대해 경찰이 해명했다. 그러나 이는 또 다른 논란을 낳은 모양새다.
지난 25일 경찰에 따르면 최근 이들의 내부망에는 고유정 사건과 관련해 수사를 담당했던 이들의 해명문이 올라온 것으로 전해졌다. 작성자는 언론의
제주 전 남편 살해 사건의 피의자 고유정의 현 남편이 고유정에 대한 분노를 나타냈다.
고유정 현남편은 14일 노컷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나도 고유정에게 당했다"라고 말한 뒤, "3개월 전 죽은 우리 아들도 고유정이 죽였을 수 있다는 의심이 들기 시작했다"라고 말했다.
제주지검 등에 따르면 고유정의 현 남편 A 씨는 13일 변호인을 통해 고유
제주 전 남편 살해 사건 피의자 고유정이 시신 일부를 버렸다고 진술한 완도 해상에서 동물 또는 사람의 사체로 추정되는 물체가 든 검은색 비닐봉지가 발견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해경이 수색에 나섰다.
12일 완도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57분쯤 어민 A 씨가 완도 고금도 장보고대교 인근 해상 가두리양식장에서 검은 비닐봉지를 발견한 뒤 경찰
경찰이 제주의 한 펜션에서 전 남편을 잔혹하게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혐의를 받는 고유정에 대한 수사 결과를 발표했다.
박기남 제주동부경찰서장은 11일 오전 고유정 전 남편 살해 사건 브리핑을 통해 "고유정은 제주 펜션과 김포 자택 두 곳에서 시신을 훼손하고 유기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고유정은 전 남편이 성폭행하려 해 우발적으로 범행
고유정 살해 방법은?
고유정 살해 방법 향한 대중 반응
잔혹한 범죄로 도마 위에 오른 고유정의 살해 방법에 대한 의문이 연일 대중을 자극하고 있다.
10일 경찰에 따르면 고유정의 차량에서 수면제 성분인 졸피뎀이 검출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베일에 가려져있던 고유정의 살해 방법과 관련해 실마리가 나온 듯한 모습. 앞서 경찰은 "고유정의 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