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목 전 대통령실 경제수석이 4일 윤석열 정부 2대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됐다.
최 후보자는 1963년 서울 출생으로 오산고와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행정고시 29회로 재정경제부에서 공직 생활을 시작했다. 재정경제부 증권제도과장, 금융정책과장, 금융위원회 공적자금관리위원히 사무국장, 지획재정부 정책조정국장, 경제정책국장, 정책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노·사·정이 20일 한자리 모여 회의를 하고 고용 유지의 중요성엔 공감했지만 입장차를 보였다.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최단시간 합의 필요성에도 뜻을 같이했지만 각론에서 입장차를 어떻게 풀지가 관건이다.
이날 서울에 있는 국무총리 공관에서 열린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노사정 대표자회의’
정부가 기금운용계획을 변경해 1조6000억 원을 경제활력 보강에 투입한다. 또 내년 예정된 공공기관 투자를 일부 앞당겨 올해 중 55조 원을 투자한다.
정부는 4일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열린 경제활력대책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이 담긴 ‘하반기 경제활력 보강 추가대책’을 확정했다.
홍 부총리는 “글로벌 경제 하락세와 불확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