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세 이하와 40대가 인구감소 등의 영향으로 고용보험 가입자가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다. 건설업 고용보험 가입자 수는 15개월 연속 감소다.
11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2024년 10월 고용행정 통계로 본 노동시장 동향'을 보면 10월 말 기준 고용보험 상시가입자는 1549만 명으로 전년동월대비 20만8000명(1.4%) 증가했다. 19만4000명 증
지난해 30만 명대를 유지하던 보험 상시가입자(상시·임시직) 증가 폭이 10만 명대로 쪼그라들었다.
고용노동부는 14일 ‘9월 고용행정 통계로 본 노동시장 동향’에서 지난달 고용보험 상시가입자가 1545만 명으로 전년 동월보다 19만4000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고용보험 상시가입자 증가 폭은 2021년 2월(19만2000명) 이후 43개월 만에 최소치
고용 빙하기가 장기화하는 양상이다. 일자리 급감에 구직자만 쌓여가는 상황이다.
고용노동부는 9일 발표한 ‘8월 고용행정 통계로 본 노동시장 동향’에서 지난달 말 기준 일용직을 제외한 고용보험 상시가입자(상시·임시직)가 1544만5000명으로 전년 동월보다 22만 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단기 고점이었던 1월 이후 7개월 연속 둔화세다. 제조업과 서비스업은
고용시장 불황이 심화하는 양상이다. 고용보험 상시가입자(상시·임시직) 증가 폭은 6개월째 축소됐고, 구직급여 지급액은 급증했다.
고용노동부는 12일 발표한 ‘7월 고용행정 통계로 본 노동시장 동향’에서 지난달 고용보험 상시가입자가 1541만9000명으로 전년 동월보다 22만2000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가입자 증가 폭은 1월 단기 고점을 찍고 6개월
고용보험 가입자 증가가 둔화세를 지속하고 있다.
고용노동부는 8일 발표한 ‘6월 고용행정 통계로 본 노동시장 동향’에서 지난달 고용보험 상시가입자(상시·임시직)가 1540만9000명으로 전년 동월보다 22만6000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고용보험 가입자 증가 폭은 1월 34만1000명으로 단기 고점을 찍고 5개월 연속 축소됐다.
산업별로 제조업 증가
취업자 회복에도 고용보험 가입자 증가는 둔화세를 지속하고 있다. 최근 취업자가 고용보험 가입대상이 아니거나 가입률이 낮은 연령·산업을 중심으로 증가한 탓이다.
고용노동부는 10일 발표한 ‘5월 고용행정 통계로 본 노동시장 동향’에서 지난달 고용보험 상시가입자(상시·임시직)가 1539만3000명으로 전년 동월보다 24만 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1월 단기
외국인 가입자 기저효과에 고용보험 상시가입자(상시·임시직) 증가세가 가파르게 둔화하고 있다.
고용노동부는 13일 발표한 ‘4월 고용행정 통계로 보는 노동시장 동향’에서 지난달 고용보험 상시가입자가 1535만4000명으로 전년 동월보다 24만4000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증가 폭은 1월 34만1000명으로 단기 정점을 찍고 3개월 연속 축소됐다.
산업
고용보험 상시가입자(상시·임시직) 증가 폭이 37개월 만에 최소치를 기록했다. 외국인 가입자 기저효과에 채용 둔화가 겹치며 고용시장이 전반적으로 위축된 모습이다.
고용노동부는 8일 발표한 ‘2024년 3월 고용행정 통계로 본 노동시장 동향’에서 지난달 고용보험 상시가입자가 1528만1000명으로 전년 동월보다 27만2000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증가 폭
노동시장의 외국인·고령층 쏠림이 심화하는 양상이다.
고용노동부는 11일 발표한 ‘2월 고용행정 통계로 본 노동시장 동향’에서 지난달 고용보험 상시가입자(상용·임시직)가 1522만7000명으로 전년 동월보다 31만2000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가입자 증가 폭은 6개월 연속 둔화세를 끊고 1월 반등했으나, 1개월 만에 둔화로 돌아섰다. 산업별로 제조업은
고용보험 상시가입자(상시·임시직) 증가 폭이 7개월 만에 반등했다.
고용노동부는 13일 발표한 ‘고용행정 통계로 본 2024년 1월 노동시장 동향’에서 지난달 말 고용보험 상시가입자가 1505만8000명으로 전년 동월보다 34만1000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전월(29만7000명)과 비교해 증가 폭이 3만4000명 확대됐다. 고용보험 가입자 증가 폭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