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유연근무제 활용률과 육아휴직자 고용유지율이 높은 기업에 대출금리 인하, 기술·신용보증료 감면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고용노동부는 16일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한국경영자총협회, 대한상공회의소, 중소기업중앙회와 공동으로 올해 ‘대한민국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 선정계획을 발표했다.
‘대한민국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은 고용부가 2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저고위)가 19일 발표한 저출생 대책은 일·가정 양립 지원에 집중됐다.
정부는 먼저 연 1회에 한해 2주 단위 단기 육아휴직을 허용할 계획이다. 어린이집·학교 방학 등 돌봄 수요가 집중되는 시기에 유연하게 휴직을 사용할 수 있게 하기 위함이다. 육아휴직급여 상한은 150만 원에서 160만~250만 원으로 대폭 인상한다. 첫 3개월
고용노동부는 27일 청년이 선호하는 근로여건을 갖춘 ‘2024년도 청년친화강소기업’ 533개소를 선정·발표했다. 올해부턴 선정 규모를 절반으로 줄인 대신, 인증 기간을 3배 연장했다.
고용부는 중소·중견기업에 대한 청년층 인식 개선과 양질의 일자리 정보 제공을 위해 2016년부터 매년 청년친화강소기업을 선정해오고 있다. 올해는 특히 청년친화강소기업의 선
올림푸스한국은 최근 기업정보 플랫폼 ‘잡플래닛’에서 2023년 상반기 일하기 좋은 기업 중 일과 삶의 균형(work-life balance, 이하 워라밸)이 가장 좋은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잡플래닛은 올해 상반기 국내 직장인들이 남긴 리뷰를 분석했으며, 객관성 확보를 위해 일정 규모 이상의 리뷰가 남겨진 기업들을 대상으로 △총만족도 △급
중소벤처기업부가 지방 중소기업과 조선업 등 고용 취약업종 중소기업의 구인난 해소 지원에 나선다.
중기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은 기업인력애로센터를 통해 구직자 취업컨설팅 및 중소기업 일자리 종합지원 등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기업인력애로센터는 구직자와 구인 중소기업 간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와 취업 매칭을 위해 중진공에서 2018년부터 운영
솔닥은 최근 병무청이 지정하는 ‘2023년 병역특례기업(산업기능요원 부문)’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솔닥은 올해부터 우수한 IT 인재들을 산업기능요원으로 채용할 수 있게 되면서 기술 개발 속도가 더욱 빨라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산업기능요원 제도는 현역병 입영대상자나 사회복무요원 소집대상자가 병무청이 지정한 병역지정업체에서 일정 기간 근무할
올림푸스한국은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2022년 가족친화인증’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가족친화인증’은 여성가족부에서 2008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제도다. ‘가족친화 사회 환경의 조성 촉진에 관한 법률’ 제15조에 따라 자녀 출산 및 양육지원, 유연근무제도, 가족친화적 직장문화 조성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과 공공기관을 심
현대자동차그룹은 중장년의 일자리 문제, 스타트업 지원 사업 등으로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대표적 일자리 창출 사업인 ‘굿잡 5060’은 저출산, 고령화에 따른 50~60대 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해 현대차그룹, 고용노동부, 공공기관 등이 협력해 만든 일자리 창출 사업이다.
2018년 출범 이후 총 950명의 수료 인원 중 재취업에 성공
내일채움공제, 청년 중기 취업 유도·대-중소기업 임금완화 기여새정부, 대선공약 '청년도약계좌' 유사성 이유로 예산 축소 방침
2021년도 정부의 기금운용평가에서 청년내일채움공제(이하 내일채움공제) 사업이 최고 평가 등급인 '우수' 등급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내일채움공제가 청년의 중소기업 취업·장기근속을 촉진하고, 대기업 간 임금격차를 완화하는데 기여
유한양행은 2022년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지난 27일 고용노동부가 주최한 ‘제22회 고용평등 공헌포상 시상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유한양행은 매년 여성근로자와 여성관리자 비율이 증가하고, 출산 전·후 휴가 후 고용유지율 및 육아휴직후 복귀율이 대기업, 중소기업, 공공기관 평균을 모두 상회하는 등 여성근로자의 장기근속
KT 알파는 여성가족부 주관의 ‘2021년도 가족친화인증 유효기간연장 기업’에서 최고점을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
가족친화인증제도는 자녀출산 및 양육지원, 유연근무제도, 가족친화 직장문화조성 등 가족친화 관련 법규 요구사항을 충족한 기업 및 기관을 대상으로 2008년부터 정부 주관하에 시행돼왔다.
KT 알파는 2018년 가족친화인증을 최초로 받고,
우리나라의 연공 임금체계가 청년고용과 정년연장 양쪽에 모두 장애물로 작용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국내 노동시장 문제 해결을 위해선 임금체계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한국경제연구원(한경연)은 8일 한국산업기술대학교 이상희 교수에게 의뢰한 '경제환경 변화에 대응한 임금체계 개편 방안' 보고서를 발표하고 이같이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
정부가 청년 일자리 확대를 위해 운영하고 있는 청년추가고용장려금 지원 사업장에 신규 채용된 청년의 60%가 3년 안에 퇴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17년부터 수조 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원한 결과인데 청년추가고용장려금 제도의 '장기근속 유도'라는 취지가 사실상 실패했다는 지적이 나온다.
21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임이자 국민의힘 의원이 고용
2018년부터 매일 1달러 내면 학비 지원하는 프로그램 운영이번엔 아예 1달러조차 받지 않기로
미국 최대 유통 체인 월마트가 미국 근로자들의 대학 학비는 물론 책값까지도 전액 지원하겠다는 통 큰 복지 정책을 내놨다. 최근 전국 매장과 창고에서 구인난을 겪자 이 같은 방안을 제시한 것이다.
27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월마트는 대학에 진학하는 월마
정부가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고용 위기 대응을 위해 97만 개의 직접 일자리를 제공했지만 이들 일자리의 고용유지율이 고작 37%에 불과했다. 막대한 예산을 투입해 만들어진 재정 일자리가 지속 가능성이 떨어지는 한계성을 보여준 것이다.
고용노동부가 8일 발표한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평가 및 개선방안’에서 지난해 코로나19 고용위기
개인 간 금융(P2P)사 데일리펀딩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강소기업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고용노동부는 근로조건이 우수하고 성장 가능성이 큰 중소기업을 발굴해 인재들의 취업 선택권을 넓히기 위해 강소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심사는 기업 신용평가 등급, 고용유지율 등 7가지 강소기업 기준을 중심으로 평가했다.
강소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금융 및 채용
현대자동차그룹이 50~60대의 재취업을 돕기 위해 시행하는 '굿잡 5060' 사업 참가자 64.7%가 일자리를 얻는 데 성공했다.
현대차그룹은 17일 '굿잡 5060 온라인 성과공유회’를 열고 3년 동안의 사업성과를 발표했다.
‘굿잡 5060 온라인 성과공유회’는 일자리 창출 성과와 신중년 세대에게 특화한 취업 트렌드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로,
3년간 1517억 원의 정부 예산을 지원하고도 평균 취업률은 고작 45%에 불과한 과기정통부의 '청년TLO' 사업이 뭇매를 맞고 있다. '청년TLO(기술이전전담조직)'는 대학 산학협력단에서 이공계 미취업 졸업생들을 6개월 동안 채용, 기업조사 및 기술소개자료 작성 등의 업무를 수행하면서 매월 1인당 150만~180만 원의 인건비를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는 항공업계를 지원하기 위해 정부가 8619억 원의 임대료를 지원했지만, 고용유지 효과는 크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박상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8일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한국공항공사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공항 상업시설 종사자는 총 1만1950명에서 40.6%
자격증, 대외활동, 어학성적 등…다양한 스펙으로 무장한 취업준비생들도 한순간에 걱정에 떨게 하는 것들이 있습니다. 바로 ‘직무능력’과 ‘실무경험’인데요.
최근 많은 기업이 경력직 또는 경력자를 선호함에 따라 실무경험이 없는 대학생들은 이력서를 제출할 때,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인턴 합격도 ‘사막에서 바늘 찾기’급으로 어려워 인턴이 ‘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