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지니어스’ 이상민, 과거 고영욱 미성년 성폭행에 “고영욱 어머니 ‘정말 살기 싫다’고 했다”...룰라 굴곡진 인생 재조명
이상민이 tvN ‘더 지니어스’ 김경훈과의 데스매치로 시청자의 이목을 집중시킨 가운데 그가 최근 만기 출소한 룰라 옛 동료 고영욱의 어머니를 언급한 사실이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를 통해 새삼 화제다.
이상민은 과거 M
성범죄자 알림e 사이트에 가수 고영욱의 신상정보가 공개됐다.
고영욱은 10일 미성년자 성폭행 및 강제추행 혐의로 2년 6개월 형량을 모두 채운 뒤 서울 구로 남부교도소에서 만기 출소했다.
출소 후 고영욱의 신상정보는 성범죄자 알림e 사이트에 공개됐다. 사이트에는 고영욱의 거주지, 좌우와 전신사진, 성폭력 전과, 요지, 선고 결과 등이 기록돼있다.
고영욱은
그룹 룰라로 데뷔해 최고의 전성기를 누렸던 가수 고영욱이 최초 전자발찌를 찬 연예인이라는 불명예를 얻은 채 10일 출소했다.
고영욱의 구속기소부터 출소까지의 사건을 정리해봤다.
△2012년 5월, 미성년자 A씨 오피스텔로 유인 취기 상태로 강간한 혐의
2012년 5월 초 서울 용산경찰서는 “두 차례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고영욱을 아동·청소년의 성
미성년자를 성폭행 및 성추행한 혐의로 구속기소 된 가수 고영욱이 출소했다.
고영욱은 10일 오전 9시 20분께 서울남부교도소 정문에서 “2년 반 동안 성찰의 시간이었다. 연예인으로서 물의를 빚어 죄송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삶을 되돌아보며 반성의 시간을 가졌다. 이제부터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바르게 살도록 하겠다. 실망 끼쳐드려 죄송하다”며 거듭 사과
고영욱이 10일 출소하는 가운데 과거 이준이 고영욱을 언급한 발언이 재조명받고 있다.
이준은 2011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에 출연해 고영욱을 언급했다.
당시 이준은 “24년을 살면서 진심으로 사랑한 여인이 두 명 있었다. 그런데 이 자리에 있는 한 분이 앗아갔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지금 생각하면 이름만 들어도 소름 돋는다. 어느
고영욱이 오는 10일 만기 출소한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고영욱은 지난 2103년 12월 미성년자 성폭행 및 성추행 혐의를 받고 기소됐으나 대법원에 상고했다. 대법원은 상고를 기각하고 2년 6개월의 실형과 신상정보 공개·고지 5년,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부착 3년 등을 선고했다.
이에 따라 고영욱은 출소 후 전자발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