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내 대선 준비 조직인 ‘집권플랜본부’가 23일 첫 회의를 가졌다. 첫 정책으론 문화 분야를 논의하기로 했다.
본부장을 맡은 김민석 최고위원은 이날 회의에서 “포지티브(positive)와 스피드(speed) 깃발 아래 내일의 집권을 향한 정권교체·국정성공 고속도로의 구간별 세부계획 작성과 공사를 시작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문화를 국가기
여야는 14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와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난타전을 벌였다. 특히 법사위에서는 '김건희 특검법'에 대한 대통령의 거부권(재의요구권) 행사를 놓고 공방을 벌였고, 행안위에서는 각각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 등을 제기하며 충돌했다.
이날 오전 법사위의 법제처 대상 국감에서 김용민 민주당 의원은 "대통령과 배우자
구리포천고속도로와 인접한 갈매지구 아파트 근처에 추가로 쌓게 된 방음벽 비용 52억 원을 고속도로를 준공한 대우건설 등 건설사가 물어줘야 한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
24일 법조계에 따르면 최근 서울중앙지법 제45민사부(재판장 김경수 판사)는 “대우건설 등 피고 10개 주식회사는 연대해 원고 서울북부고속도로에 52억 원을 지급하라”고 판시했다. 소송비용의
진현환 국토교통부 제1차관은 29일 오후 서울에서 사아드 아흐마드 알 무한나디(Saad Ahmad Al Muhannadi) 카타르 공공사업청장과 만나 모듈러 등 첨단 건설 신기술 한-카타르 간 정책협력을 논의했다.
카타르 공공사업청은 루사일 고속도로 공사, 알부스탄 도로확장공사 등 주요 프로젝트의 발주처로, 그간 우리와 긴밀하게 협력하고 있는 기관이다.
“고덕대교냐, 구리대교냐”
서울 강동구와 경기 구리시가 33번째 한강 다리 명칭을 놓고 ‘이름 전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강동구는 신설되는 다리 이름을 ‘고덕대교’로, 구리시는 ‘구리대교’로 명명할 것을 각각 주장하고 있는데요. 주민 서명운동까지 진행되며 양측간 이견이 심화하는 모양새입니다.
이 같은 이름 전쟁의 배경으로는 지역 이미지 개선과 발전, 집
국토교통부는 해외건설협회와 함께 올해 해외건설‧플랜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다음 달 1일 개최된다. ‘글로벌 대전환의 시대, 해외건설이 다시 뜁니다’라는 슬로건으로 행사가 진행된다.
해외건설·플랜트의 날은 해외건설을 촉진하고 해외 건설인의 자긍심 고취와 사기 진작을 위해 해외건설 첫 수주일인
안전한 드론길을 발굴하고, 혈액 배송, 재난 대응, 시설물 안전관리 등 드론의 활용 범위를 넓히는 실증사업이 추진된다.
국토교통부는 13일 'K-드론시스템' 실증 공모사업에 한국국토정보공사, 한국공항공사, KT 등 7개 수행 사업자를 선정했다. K-드론시스템은 드론의 비행계획승인, 위치정보 모니터링, 주변 비행체와의 충돌방지 기능을 하는 드론교통관리시
금호건설은 자사가 대표 주간사로 시공한 '화성~광주 고속도로'를 21일 개통했다고 22일 밝혔다.
화성~광주 고속도로는 경기 화성시 방교동에서 광주 도척면 진우리를 연결하는 총연장 31.2km의 왕복 4차로 민자고속도로다. 총 사업비 1조4975억 원이 투입된 대형 민간투자사업(BTO)으로, 2017년 3월 착공 이후 5년 만에 개통하게 됐다.
금호
요진건설산업 판교 추락사고 이어현대건설 도로공사서 또 사망사고고용부 "사업주 의무위반 여부 조사""건설현장 전 단계 안전관리 책임을"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공사현장에서 잇따라 사망사고가 발생하면서 건설업계 처벌 1호 대상에 관심이 쏠린다. 고용노동부는 원청이 안전·보건 확보 의무를 준수했는지 수사해 중대재해법 적용 여부를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지난
수도권 북부지역 핵심 노선인 서울~문산 고속도로가 당초 계획대로 11월 완공된다. 고양ㆍ파주 등 수도권 서북부권역과 서울 및 경기 남부지역과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서울문산고속도로㈜는 “파주시 문산읍 내포리∼고양시 덕양구 강매동 35.2㎞를 왕복 2∼6차로로 잇는 서울∼문산 고속도로 공사의 공정률이 96%를 넘어 예정대로 올해 11월 개통 준
한화건설은 내달 경기도 양평군에서 '포레나 양평'을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포레나 양평은 지하2층~지상 24층 7개동 총 43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59(A~C)㎡ 171가구 △74(A~C)㎡ 178가구 △84㎡ 89가구로 구성된다.
반경 1km 이내에 경의중앙선 및 KTX 양평역, 양평버스터미널이 위치한다. 중부내륙고속도
한국테크놀로지는 자회사 대우조선해양건설이 총 460억 원 규모의 고속도로 민간 투자 사업 신규 수주에 성공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수주한 공사는 서창~김포 고속도로, 오산~용인 고속도로 등 민간 투자 사업 2건으로 대우조선해양건설은 이 중 약 460억 원 규모의 고속도로 공사를 맡아 진행할 예정이다.
첫 번째인 ‘서창~김포 고속도로’는
한화건설은 오는 8, 9월 전남 순천과 경기도 양평에서 잇따라 아파트를 분양한다고 13일 밝혔다.
내달 분양하는 '포레나 순천'은 전라남도 순천시 서면 일대에 들어선다. 지하2층~지상 18층 9개동 613가구 규모다. 전용면적 기준 △84A㎡ 246가구 △84B㎡ 265가구 △101㎡ 67가구 △119㎡ 35가구로 구성된다.
백강로, 순천
SG는 제35회 대한전문건설협회에서 도로포장공사업 부문 인천광역시 회장상(업종 수주대상)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대한전문건설협회는 매년 업종별 기성실적 최고업체를 선정해 상을 수여하고 있다. SG는 6년 연속 도로포장공사업 부문에서 수상하며 입지를 굳혔다.
회사는 올해 정부의 SOC 도로관련 사업확대 계획에 따라 아스콘 납품물량이 크
현대건설이 동남아시아 시장에서 대규모 공사를 잇달아 수주하는 데 성공했다.
현대건설은 싱가포르 육상교통청이 발주한 북남 고속도로 N113ㆍN115 공구 공사를 단독 수주했다고 25일 밝혔다. 북남 고속도로 공사는 싱가포르 북부 셈바왕 지역에 고가교와 진·출입 램프를 짓는 공사다.
현대건설은 이 가운데 N113ㆍN115 공구에서 고가교 4.5㎞ 구
한국테크놀로지 자회사 대우조선해양건설이 830억 원 규모의 공공건설분야 수주에 성공했다.
한국테크놀로지 자회사 대우조선해양건설은 한국도로공사와 LH가 발주한 고속도로 및 아파트 건설 공사의 낙찰자로 최종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대우조선해양건설이 우선협상자로 선정된 공사는 모두 공공분야로 고속국도 제29호선 세종~안성 간 건설공사 6공구,
삼표그룹은 이달 고속도로 내구성을 높여주는 ‘프리믹스 방식 플라이애시 시멘트’에 대한 KS인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KS인증은 삼표시멘트 부산사업소, 에스피네이처 당진슬래그 공장 등 총 2곳에서 받았다. 국내에서 KS인증을 받은 플라이애시 시멘트 생산업체는 삼표그룹을 포함해 총 4곳이다.
플라이애시 시멘트는 일반 포틀랜드 시멘트와 플라
현대건설은 인도네시아 국영건설업체 후따마 까리야와 9일(현지 시간) 수도 자카르타에서 향후 인도네시아 정부에서 추진될 주요 국책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서명식에는 후따마 까리야의 빈땅 뻐르보워 사장과 현대건설 정진행 부회장 등 각사 관련 인사 30여명이 참석했다.
인도네시아 후따마 까리야는 인도
동부건설은 광명~서울 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 공사를 721억 원에 수주했다고 28일 공시했다. 최근 매출액 대비 8% 규모다. 계약 상대방은 서서울고속도로다.
고속도로는 경기 광명시 가학동에서 서울 강서구 방화동으로 연결된다. 전체 공사비용은 1조91억 원 규모로 동부건설의 시공 지분율은 7.14%다.
카타르 수도 도하 중심부에 우리 건설사가 지은 21세기 걸작 건축물이 모습을 드러냈다.
현대건설은 지난 27일(현지시간 기준) 카타르 국립박물관 개관식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카타르 국립박물관 신축공사 현장은 수도 도하 중심부에 국립박물관으로 사용되던 옛 왕궁의 남쪽과 북쪽에 지하 1층~지상 5층, 연면적 4만6596㎡ 규모의 박물관을 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