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계 대표 은행중 하나인 바클레이즈마저 한국에서 짐을 싸면서 외국계 금융기관들의 엑소더스가 이어질 수 있는 우려감이 짙어지고 있다.
21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고명섭 바클레이즈증권 한국지점 주식영업부문 대표가 본사의 아시아주식부문 철수 방침으로 한국지점을 폐쇄한다고 고객들에게 이날 정식 통보했다. 또 바클레이즈는 한국에 진출 한 지 39년 만
영국계 대표 금융기관인 바클레이즈가 한국 진출 39년 만에 짐을 싼다.
21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고명섭 바클레이즈증권 서울지점 주식영업 대표는 고객들에게 한국 지점 폐쇄를 공식 발표했다.
고 대표는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돼 유감스럽다”며 “바클레이즈 본사에서 아시아 주식 부문 비즈니스를 중단하기로 공식 발표 함에 따라 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