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내년까지 경춘 고속도로 등 32개 주요사업의 사용료를 낮춘다.
구윤철 기획재정부 2차관은 1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2020년 제1차 민간투자활성화 추진협의회’를 열어 “민자사업의 공공성을 높이기 위해 민자사업 요금 인하 노력도 계속하겠다. 지난해 말에는 천안~논산 고속도로의 통행료를 9400원에서 4900원 정도로 절반 정도 낮췄다”며
2009년 7월15일 개통된 서울-춘천 민자고속도로를 건설한 건설사들이 2700억 원의 부당이득을 챙겼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문병호 의원(민주당)은 15일 현대산업개발을 1대 주주로 하는 6개 건설회사 컨소시엄이 서울~춘천 고속도로를 건설하면서 5300억원을 챙겼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금융비용, 일반관리비, 자재비, 회사이익 등 제
27일 강원 춘천지역에 280㎜가 넘는 집중호우로 토사가 도로를 덮쳐 전면통제됐던 서울~춘천고속도로의 양방향 차량 통행이 16시간 만에 재개됐다.
서울-춘천고속도로는 이날 오전 4시10분께 경기 남양주시 화도읍 차산리 월문 3터널, 화도읍 금남터널, 양평군 서종면 이천터널 등 3곳의 도로에 토사가 유출돼 차량통행이 전면 통제됐던 구간의 차량 통행을 오
경춘고속도로에서 19일 6중 추돌사고가 나 5명이 숨지고 8명이 다쳤다.
강원 홍천군 서면 마곡리 서울~춘천고속도로 마곡터널 인근(서울방면 43㎞ 지점)에서 이날 14시4분께 관광버스가 그랜저TG 승용차와 갤로퍼 승용차를 들이받는 등 6중 추돌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그랜저 승용차에 타고 있던 운전자 등 5명이 숨졌으며 갤로퍼 승용차 운전자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