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승 청와대 경제수석이 17일 “수소차·충전소 확대, 수소차 기술개발 집중 지원, 자동차 산업의 뿌리인 부품기업 지원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이 수석은 이날 전북 완주산업단지에 방문해 “이제 세계 최고 수준의 우리 수소차 산업이 나아가는 길은 아무도 가보지 않은 길”이라며 이같이 강조했다.
이 수석은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2019년1월1
이낙연 국무총리가 31일 수소차를 생산하고 있는 현대자동차에 대해 “기업의 모범적인 자세를 보여주고 있고 고맙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총리는 이날 광화문에서 열린 경찰 수소 버스 시승식에서 “현대차는 수소차, 전기차 같은 당장 이익을 내는 분야는 아니지만, 손해를 감내하면서도 미래를 위해 버스를 생산하고 승용차를 생산하고 충전소를 확보하고 이런
현대자동차가 경찰 수송을 담당할 수소전기 경찰 버스를 공개했다.
저상형 대신, 승차인원과 화물(경찰장비)실 공간 등 경찰버스의 특성에 맞춘 고속버스급 경찰 수소전기버스를 공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현대차는 31일 서울 광화문 인근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앞에서 △이낙연 국무총리 △정승일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민갑룡 경찰청장 △정복영 수도권대기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