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2월 발생한 경주 마우나오션 리조트 붕괴사고 책임자 5명이 유죄를 확정받았다.
대법원 3부(주심 권순일 대법관)는 9일 업무상 과실치사 등의 혐의로 기소된 지붕 패널 설치업자 박모(49)씨에 대한 상고심에서 징역 1년 6월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체육관의 철골 구조물 제작해 납품한 임모(56)씨에게는 금고 1년 6월과 벌금 1000만원이 확정
지난해 2월 발생한 경주 마우나오션 리조트 붕괴사고 책임자 11명에 대해 항소심에서도 실형이 선고됐다.
대구고법 형사1부(재판장 이범균 부장판사)는 업무상 과실치사 등의 혐의로 기소된 공사 설계·감리 책임자 이모(43)씨와 장모(44)씨에게 각각 금고 1년 6개월과 금고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금고형은 교도소에 수감되지만, 징역형처럼 노동을
상동역 버스폭발 사고 사진 / 버스폭발 국민 불안증
세월호 참사는 벌써 잊힌 듯 또 다시 망언들이 쏟아져 나오고, 안전을 강조했던 정부의 대책이 무색하게 크고 작은 사고가 대한민국을 뒤덮고 있다.
1일 저녁 9시께 경기도 부천시 상동역 상동 월드체육관 앞 정류장에 정차해 있던 시내버스에서 화재와 폭발 사고가 일어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사고
서해훼리호 침몰, 성수대교 붕괴, 삼풍백화점 붕괴, 씨랜드 참사, 여수 보호소 화재 참사, 대구지하철 참사 그리고 이번 참사에 이르기까지 우리는 그동안 정말 많은 참사를 겪었다. 여기서 북한의 공격에 의해 침몰된 천안함은 제외했다. 그건 북한의 공격 때문에 발생한 것이라 인재로 볼 수 없는 부분이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런 참사들을 가만히 보면, 거의
경주 마우나리조트 붕괴 사고, 이웅열 코오롱 회장
경주 마우나리조트 붕괴 사고와 관련해 보상 문제에 관심이 쏠린 가운데 이웅열(58) 코오롱 회장의 발언이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17일 경북 경주시 양남면 마우나오션 리조트 체육관에서 부산외대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도중 붕괴하면서 10명의 사망자와 103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사고 발생 하루만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