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5월 10일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2년 반 동안의 조세 분야 주요 성과로는 세계 최고 수준의 반도체 등 국가전략기술 투자 세액공제 확대를 꼽을 수 있다.
직장인의 근로소득세 부담을 완화하고, 주거비·교육비 등 생계비에 대한 세제상 지원도 강화한 것도 주요 성과 중 하나다.
기획재정부가 윤석열 정부 임기 반환점(2024년 11월 10일)을
중소기업중앙회와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는 중소기업의 발전과 육성에 기여한 공로자를 발굴해 포상하는 '2025년도 중소기업 유공자 포상' 신청을 8일부터 12월 13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유공자 포상은 804만 중소기업인 등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전국단위 최대 규모의 포상으로 매년 중소기업주간(5월 셋째주)에 개최되는 '대한민국 중소기업인 대회
제48회 국가생산성대회 유공자 포상신용문 ㈜원일특강 대표·홍성길 ㈜스노젠 대표 은탑산업훈장, 최우진 에스케이하이닉스 부사장 동탑산업훈장 수훈
최근 산업계는 인공지능(AI) 도입과 디지털 전환, 탄소 중립 등으로 큰 변화를 겪고 있다. 미중 갈등과 전 세계 곳곳에서 발발 중인 전쟁 등으로 경영 불확실성도 커졌다. 기업의 생산성이 더욱 중요해진 시점이다. 이
경기도는 내년도 예산안을 일반회계 34조7260억 원, 특별회계 3조9821억원 등 모두 38조7081억 원 규모로 편성했다. 이는 올해 36조1210억원에 비해 2조5871억원(7.2%) 늘어난 것이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5일 경기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한국경제의 총체적 위기인 지금은 확장재정이 답이다. 경제 침체기에는 재정을 확대해 경기
윤석열 대통령은 4일 "2025년도 총지출 규모는 올해보다 3.2% 증가한 677조 원으로 약자복지, 미래대비 투자 등 국가가 해야 할 일에 집중적으로 투입했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또 "시장경제와 건전재정 기조를 정착시키고 우리 경제의 체질을 민간주도 성장으로 바꾸는 데 역량을 집중했다"며 "그 결과, 이제 우리 경제가 위기 극복을 넘어 새로운
서울시는 내년도 예산안으로 총 48조407억 원을 편성해 서울시의회에 제출할 계획이라고 31일 밝혔다. 13년 만에 예산 총액이 감소했던 올해 예산안(45조7405억 원) 대비 2조3002억 원(5.0%) 증가했고, 2023년 대비 1.8%인 8502억 원 늘어난 규모다.
내년 예산 편성은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데 중점을 뒀다. 저출산·고령화에
올해 국세 수입이 30조 원 가까이 덜 걷힐 것으로 예상되지만 정부는 국고채 추가 발행없이 여유 기금을 활용해 올해 예정된 지출을 최대한 집행한다는 계획이다.
기획재정부는 28일 국회에서 열린 기획재정위원회 종합 국정감사에서 '2024년 세수 재추계에 따른 재정 대응 방안'을 보고했다. 기재부는 재정의 지속 가능성 등을 고려해 국채 추가 발행 없이 국
崔, 뉴욕서 글로벌투자자 대상 한국경제설명회 개최"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밸류업 흔들림 없이 추진"
미국 출장 중인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2일(현지시간) "탄소중립을 달성하고 산업에 필요한 전력을 효과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재생에너지를 최대한 확충하는 동시에 원자력·수소 등 무탄소에너지 발전 비중도 획기적으로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경영자총협회(이하 경총)가 22일 포시즌스 호텔에서 '주한 EU대사단 초청 회장단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유럽연합(EU) 측에서는 마리아 카스티요 페르난데즈 주한 EU 대사를 비롯한 EU 23개국 대사단이 참석했으며 경총에서는 회장단사 대표들과 기업인들이 참석했다.
손경식 경총 회장은 한국과 EU는 지리적으로는 멀지만, 수교 이후 60여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진공)은 15일 철도역사 편의점 ‘스토리웨이’에서 백년소상공인 7개사 밀키트 제품의 판매를 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스토리웨이 입점은 7월 소진공이 코레일유통 주식회사와 맺은 ‘지역경제 활력 제고 및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의 협력사항 중 하나다. 백년소상공인 제품의 판로개척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제고하고, 고객
중소벤처기업부는 교육부와 함께 지역특화산업과 지역 인력 육성 정책의 협업을 촉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글로컬대학 강소지역기업 육성 비전 선포식에 참석해 축하하는 자리를 가진다고 13일 밝혔다.
중기부와 교육부는 기업과 대학 간 협력 기반 조성을 위해 부처 간 협업이 필요하다는데 뜻을 함께하고, 지역중소기업 지원정책과 지역 혁신 중심 대학 지원체
내수 회복의 불씨를 피우고, 민생경제 활력을 높이기 위한 '2024 코리아세일페스타'가 한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정부가 올해 역대 최대 규모로 행사를 추진, 수출 호조세를 내수 확산으로 이어 간다는 계획이다.
정부는 10일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개최된 제47회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내수 확산과 민생경제 활력 제고 방안으로 '2024 코리아세일페스
10일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
강석훈 KDB산업은행 회장은 10일 "국가첨단산업 지원, 녹색산업 육성, 지역경제 활력 제고 등 대한민국 경제의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강 회장은 이날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우리경제 또한 내수부진 장기화에 따른 경제활력 저하와 저출산·고령화로 성장잠재력이 약화되고 있
"세수추계 모형 개선…전문인력 늘려 추계역량 강화""강력한 지출구조조정…약자복지·경제활력에 투자""韓 국채 WGBI 편입, 정부 정책방향 인정받은 결과"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0일 "올해 예상되는 국세수입 부족분은 정부 내 가용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최 부총리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의 기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이 “국민이 원하는 주택을 충분히 공급해 주거안정 기반을 강화할 것”이라고 7일 말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국토부와 산하기관 첫 국정감사를 시행했다. 박 장관은 이날 국정감사에 출석해 인사말에서 주택 공급과 관련해 “2025년까지 수도권에 8만 가구 규모의 신규 택지를 추가 발굴하고, 11만 가구 이상의
부산사회서비스원과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청려장’ 제작 기술 전수로 고령·중년 일자리 20개 창출
남부발전이 고령자 특화 일자리 창출을 위해 '청려장' 제작 기술 전수 및 보급 사업에 나선다.
남부발전은 30일 부산 본사에서 부산광역시사회서비스원과 지역사회 복지 증진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광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은 예금보험공사와 30일 예금보험공사 서울 본사에서 ‘지역사회 상생 및 사회공헌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의 고유 사업 및 역량을 바탕으로 지역 사회의 상생과 발전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뜻을 모았다.
주요 협약내용으로는 △지역인재 양성 △청년창업가 역량 강화
최재봉 국세청 차장 “경제활력 회복 위해 세정지원 적극 뒷받침”이종태 중견기업위원장 “세무조사 부담 완화 필요”
대한상공회의소가 27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최재봉 국세청 차장을 초청해 ‘중견기업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고금리와 내수 부진 장기화, 지정학적 리스크 및 세계 경제 불확실성 증대 등 대내외 여건이 악화하는 가운데 중견기업 성
26일 이사회 열고 조직개편안 의결
KDB산업은행이 부산에 ‘남부권본부’를 신설하는 등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신성장동력 구축을 위한 것이라고 설명하고 있으나, 본점의 부산 이전이 불투명한 상황에서 사실상 이전 효과를 내겠다는 취지로 풀이된다.
산업은행은 26일 이사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조직개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먼저 산업은행은 남부권 지역의 기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는 김성섭 중기부 차관이 26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개최된 '스타트업하기 좋은 나라, 다시 뛰는 대한민국' 토론회에 참석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스타트업의 혁신생태계를 구축하고 창업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코리아스타트업포럼’과 김종민 의원, 이상권 의원이 대표로 있는 국회 ‘디지털경제3.0포럼’이 공동으로 주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