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통화기금(IMF)이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을 -2.1%로 전망했다. 지난 4월 전망치 -1.2%에서 다시 0.9%포인트(P) 낮췄다. 외환위기 때인 1998년 -5.1% 이후 22년 만의 마이너스 성장이다.
IMF는 ‘세계경제전망’ 수정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내다봤다. 세계 경제성장률은 -4.9%로 예측했다. 이 또한 4월의 -3.0%에서 1.9%P
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은 10일 "청와대 (윤종원) 경제수석과 (김수현) 정책실장이 경제 하방 장기화를 운운하며 추경 통과를 요구하는 것에 실소를 금할 수 없다"며 정부가 경제 위기에 책임져야 한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국민 앞에 경제 실정과 위기를 외면한 책임을 지는 것이 지금 이 순간 할 일"이라고 꼬집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