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연구개발(R&D) 예산 삭감에 인문사회 분야 정부출연연구기관(출연연)들이 울상이다. 과학기술 분야 R&D 예산도 삭감되지만, 인문사회 분야에 비해선 삭감 폭이 작다.
29일 복수 출연연에 따르면, 기획재정부는 다음 주까지 경제·인문사회연구원(경인사연)과 소속 출연연들의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2차 심의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경인사회는 한국개발연구원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소관 연구기관의 내부감사 전담 직원이 전체 직원의 0.6% 밖에 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5일 국회 정무위 소속 새누리당 김상민 의원이 경제인문사회연구회에게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경제인문사회연구회 및 소관 23개 연구기관 현원은 5710명임에도 불구하고 각 기관 감사전담직원의 합은 37명에 불과했다.
특히 한국법제원과
산업통상자원부는 23일 서울 삼성동 라마다호텔에서 문재도 2차관과 안세영 경제인문사회연구원 이사장 주재로 ‘제27차 선진 통상 포럼’을 열고 기후변화 협약의 주요 이슈와 우리 산업에 미치는 영향, 대응방안 등을 논의했다.
산업과 통상 간 연계 강화를 위해 2013년 신설된 선진 통상 포럼은 주요 통상 현안에 대한 전문가들과의 논의를 통해 정부의 통상 정책
새정치민주연합 김기식 의원은 5일 "국책연구기관인 정보통신정책연구원이 지방이전 과정에서 7억여원 상당 고가의 집기를 구입해 예산을 낭비했다"고 밝혔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 의원은 이날 정보통신정책연구원에서 제출받은 '지방이전에 따른 집기 구입현황'을 토대로 "정보통신정책연구원이 지난해 6월 충북 진천으로 이전하면서 인건비 부족분 및 통근버스 운영비
국무총리실 산하 국책연구기관에 대한 성적표가 공개됐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이학영 민주당 의원이 국무총리실로부터 제출받은 ‘2012년 경제인문사회연구회 및 소관 연구기관 고객만족도 종합보고서’에 따르면 27개 연구기관 중 실적이 가장 우수한 기관으로 87.4점을 받은 에너지경제연구원이 꼽혔다. 에너지경제연구원은 2011년에도 91.0으로 최우수기관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