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8일 "러시아는 한국의 신북방 정책 최우선 협력 파트너"라며 "경제 협력 지평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 부총리는 지난 7일 오후 유리 트루트네프 러시아 부총리 겸 극동전권대표와 '제19차 한-러 경제과학기술 공동위원회'를 화상으로 열고 이같이 밝혔다. 1997년 이후 올해 19번째를 맞은 이번
한국과 러시아가 양국의 신성장 동력 창출을 위해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7일 화상 방식으로 열린 '한-러 수교 30주년 기념사업 준비위원회 공동위원장 겸 경제과학기술공동위원회 수석대표 간 회의'에서 유리 트루트네프 러시아 부총리 겸 극동지역 전권대표와 '9개 다리(9브릿지) 행동계획 2.0'에 서명했다고 기재부
대창솔루션이 문재인 정부의 미국 셰일가스 추가 도입 소식과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남·북·러 3각 협력방안을 위한 러시아 모스크바 방문 소식에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대창솔루션은 자회사인 크리오스가 LNG저장시설을 생산할 수 있는 설비를 갖추고 있어 셰일가스 도입과 남한·북한·러시아 가스관 도입 시 수혜를 볼 것으로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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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를 국빈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22일 오후 모스크바 크렘린대궁전에서 블라디미르 블라디미로비치 푸틴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진 후 열린 공동언론발표에서 “한국과 러시아는 한반도와 유라시아가 함께 평화와 번영을 누리도록 소통과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문 대통령은 “남·북·러 3각 협력 사업을 대비해 한·러 양국이 우선 할
한국과 러시아가 가스·철도·항만 등 9개 분야 극동협력사업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기획재정부는 7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제17차 한·러시아 경제과학기술공동위원회에서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3대 분야 협력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한국 측에서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등 13개 관계부처 및 기관 관계자가, 러시아 측에서는
큐로가 러시아 가스프롬에 가스오일 관련 기자재를 공급한 것으로 확인됐다. 가스프롬은 전세계 천연가스 생산량의 20%를 차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러시아 에너지 기업이다.
7일 큐로 관계자는 “가스프롬에 석유 가스 플랜트 사업 기자재를 납품한 바 있다”면서 “러시아 수출과 관련해 세계 공용 인증을 받았고, 관청에 제품 등록도 되어 있다”고 밝혔다.
한국과 러시아 양국은 이달 7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제17차 한ㆍ러시아 경제과학기술공동위원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한국 측에서는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수석대표로 13개 관계부처 및 기관에서 참석한다. 러시아 측에서는 유리 트루트네프 부총리 겸 극동전권대표를 수석대표로 9개 부처와 기타 기관 및 기업에서 참석할 예정이다.
[경제]
◇기획재정부
4일(월)
△김동연 부총리 10:00 필리핀 재무장관 면담(서울청사)
△고형권 1차관 15:30 그리스 의원 면담(비공개)
△기재부, 혁신성장을 위한 ‘규제혁신’ 본격 시동
△김동연 부총리, 필리핀 재무장관과 면담
△제17차 한-러시아 경제과학기술공동위원회 개최
△근로시간 단축에 따른 추가비용, 공공계
정부가 러시아와 철도망 등 경제협력을 재개하기로 했다는 소식에 대아티아이가 상승세다.
11일 오전 10시 31분 현재 대아티아이는 전 거래일 대비 1.04% 오른 193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회사의 주가는 지난달 14일 장중 10% 이상 급등하는 등 최근 우상향 추세를 보이고 있다.
증권업계는 대아티아이의 주가 상승에 대해 우리 정부와 러시아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중국의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ㆍTHAAD) 경제보복에 대해 실무책임자 레벨에서 양국간 많은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는 입장을 내비쳤다. 또 러시아 방문 성과로는 유라시아경제연합(EAEU)과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을 위한 공동작업반 구성에 합의했다고 했다.
가계부채 대책은 9월 중 발표할 계획이지만, 추석 이후로 미
한국과 러시아가 극동지역 개발을 위한 경제 협력을 대폭 강화하는 한편 한-유라시아경제연합(EAEU) 자유무역협정(FTA)의 조속한 추진, 보호주의 배격과 관련해서도 공조에 나선다.
기획재정부는 25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한ㆍ러 경제과학기술공동위원회에서 이런 내용의 경제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전략적 협력동반자 국가’인 러시아와의
정부는 내달 초 열리는 한-러시아 정상회담을 앞두고 오는 25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한-러 경제과학기술공동위원회를 열어 경제분야 성과사업을 사전 점검한다고 22일 밝혔다.
한-러 경제과학기술공동위원회는 1997년부터 매년 양국을 교차해 가며, 양국간 경제협력 전반을 논의하는 범정부 차원의 고위급 협의체다. 이번 회의에 한국측에서는 유일호 경제부총리를 수석대
한국과 러시아가 극동지역에서 공동으로 투자·협력 사업을 발굴하고 현지에 진출한 한국 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한 실무협의체를 구성한다.
양국이 2013년 극동 및 시베리아 자원개발과 인프라 구축 등을 위해 조성키로 한 30억 달러를 실질적으로 사용할 기반인 '투자 고속도로'를 마련한 것이다.
양국은 23일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