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코리아레저(GKL) 김영산 사장 등 임직원 3명이 경영평가위원 4명에게 금품등(음식물)을 제공해 청탁금지법을 위반한 사실이 감사원 감사 결과 확인됐다. GKL 임직원이 GKL에 대한 경영실적평가, 평가지표 수정‧개선 등을 담당하는 경영평가위원들에게 금품등(음식물)을 제공하고, 경영평가위원들은 이를 제공받아 이들 모두 청탁금지법을 위반했다.
2일
경기도가 경기도 출자․출연기관 운영심의위원회 심의·의결을 완료하고, 25일 2024년(2023년 실적) 경기도 공공기관 및 기관장 경영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평가는 도정 가치를 반영한 혁신적 사업추진성과와 노력 등 혁신성과, RE100 달성도 및 인구문제 해결 우수사례 등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에 중점을 뒀다.
평가 결과, 가~마 5개 등급 중 가
직무급 도입 공공기관이 1년 새 54곳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공기업·준정부기관 10곳 중 8곳은 직무급을 도입했다.
기획재정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2023년도 직무중심 보수체계 개편실적 점검결과'를 24일 발표했다.
정부는 보수체계의 과도한 연공성을 완화하기 위해 공공기관에 동일 직급이라도 직무의 난이도, 업무강도 등에 따라 급여수준을 차등화하
전년과 동일…나등급 6개 기관다등급 10개 기관…1곳 늘어라등급은 1개 기관…1곳 감소
경기도가 17개 공공기관에 대해 지난해 경영실적을 평가한 결과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문화재단, 경기도일자리재단, 경기아트센터,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등 6개 기관이 나등급을 받았다.
경기도는 27일 경기도 출자․출연기관 운영심의위원회 심의를 열
지난해 직무급 보상체계를 도입한 공공기관이 55곳으로 전년보다 10곳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기획재정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2022년도 직무중심 보수체계 개편실적 점검결과'를 26일 발표했다.
정부는 보수체계의 과도한 연공성을 완화하기 위해 공공기관에 동일 직급이라도 직무의 난이도, 업무강도 등에 따라 급여수준을 차등화하는 직무급 도입을 유도하
정부가 공공기관의 재무구조를 강화하기 위해 경영평가에서 재무성과 평가 배점을 두 배로 확대한다.
문재인 정부가 중점을 둔 '사회적 가치 구현' 평가 항목 배점은 축소되고, 당기순손실 등 재무위험이 높은 공공기관에 대한 성과급 지급은 엄격해진다.
기획재정부는 6일 최상대 기획재정부 2차관 주재로 제13차 공공기관운영위원회를 열어 이런 내용을 담은 '2
정부가 공공기관 경영평가 제도를 38년 만에 전면 개편한다. 윤리·안전평가 지표는 강화하고, 평가 오류와 부정 발생을 막기 위해 다단계 검증시스템을 도입한다.
기획재정부는 3일 안도걸 기획재정부 2차관 주재로 열린 공공기관운영위원회에서 이 같은 내용의 '2021년도 공공기관 경영실적평가 실시계획'을 보고했다고 밝혔다.
안도걸 차관은 "공공기관 경영실
한국공인회계사회는 '2021년도 회계인명예의전당 헌액인'으로 김일섭 공인회계사를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한국공인회계사회와 한국회계기준원, 한국회계학회가 공동 주관하는 회계인명예의전당은 국내 회계발전에 공훈을 세운 회계인과 그 업적을 항구적으로 기리고 보존하기 위해 지난 2016년에 제정됐다.
회계인명예의전당위원회는 앞서 △조익순 고려대 명예교수(2
정부가 이달 18일 발표한 2020년도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결과에서 일부 오류가 발견돼 이를 시정한 결과 10개 기관의 등급이 조정됐다.
기획재정부는 25일 안도걸 2차관 주재로 제8차공공기관운영위원회(이하 공운위)를 개최해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20년도 공공기관 경영평가결과 수정 및 향후 조치계획(안)'을 심의・의결했다.
18일 공운위에서 20
지난해 291개 공공기관 상임 임원(기관장, 상임 이사ㆍ감사 등) 중 가장 많은 연봉을 받은 ‘빅3’는 국립암센터·한국투자공사(KIC)·한국예탁결제원로 나타났다.
기관장 가운데서는 최희남 한국투자공사 사장이 가장 높은 보수를 받았다. 지난해 연봉은 4억5201만 원에 달했다.
전체 공공기관 상임 임원이 받아간 돈은 평균 1억5930만 원이었다. 이
공공기관 경영평가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개선방향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기획재정부와 공공기관 경영평가단은 26일 서울 더케이 호텔에서 '2018년도 공공기관 경영평가 결과 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설명회는 2018년도 경영평가 결과를 설명하고 우수사례 등을 소개해 기관의 학습기회를 제공하고자 열렸으며 공기업·준정부기관 경영평가단
지난해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항만공사, 한국남부발전,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중부발전,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20개 기관이 A등급을 받았다. S등급은 올해도 없었다.
반면 그랜드코리아레저(GKL), 한국마사회, 한국전력기술, 한전KPS 등 16개 기관이 D등급, 대한석탄공사가 유일하게 E등급을 받았다.
정부는 C등급 이상을 받은
공공기관 작업장에서 태안화력발전소 하청 노동자 사망사고와 같은 산재사고가 되풀이되지 않도록 수익보다 안전을 강화하기로 했다. 매년 60여 명 발생하는 산업재해 사고 사망자를 2022년까지 절반 이상(60%) 감축한다는 계획이다.
정부는 19일 국무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공공기관 작업장 안전강화 대책'을 확정했다.
올해 1월부터
금융감독원이 내달부터 임직원의 보수와 복리후생비, 해외출장 내역 등을 담은 정보를 공개한다. 금감원은 앞서 채용비리와 주식 차명거래 등 임직원의 각종 비리를 제대로 관리하지 못했다는 지적을 받았다.
21일 금감원에 따르면 8월 홈페이지에 경영정보 공시시스템을 구축, 베일에 싸여있던 이 같은 정보를 공개하면서 앞으로 외부 감시를 받을 전망이다.
금
기획재정부는 14일 서울지방조달청에서 기재부가 후원하고 조세재정연구원이 주최하는 ‘공공기관 혁신 공개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국민 눈높이에 맞는 공공기관 혁신방안에 대해 각계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용진 기재부 2차관과 김정훈 조세연 부원장 외에 전문가, 언론계, 노동계, 시민단체, 공공
공공기관운영위원회(이하 공운위)가 올해 금융감독원을 공공기관에 지정하려고 했으나, 금융위원회가 끝까지 반대해 격론 끝에 내년으로 연기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기획재정부가 공개한 제2차 공운위 회의록에 따르면 공운위는 1월 발표한 ‘2018년도 공공기관 지정안’에서 채용비리와 직원 가상화폐 투자 등의 사건으로 논란을 빚은 금감원을 공공기관으로 지정하
기획재정부는 올해 공기업 경영평가를 담당할 평가단장으로 신완선 성균관대 시스템경영공학과 교수를 13일 내정했다. 준정부기관 평가단장에는 김준기 서울대 행정대학원 교수를 내정했다.
기재부에 따르면 신임 신 단장은 한국공기업학회장으로 공공정책과 공공기관에 대한 이해가 깊고 학계의 신망이 높은 인사로 통한다. 경영평가단 평가위원·간사를 역임하는 등 평가에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 주민이 직접 참여하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오는 9일부터 23일까지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 참여할 주민 평가위원을 각 지방자치단체를 통해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그간 주민은 고객만족도 조사를 통해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 참여해 왔지만 이 같은 방식이 간접적이고 수동적이라는 지적이 적지 않았다.
이에 올해부터는 주민이 직
채용 비리로 논란을 겪은 금융감독원이 공공기관 지정 대상에서 유보됐다.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도 자체 혁신안 이행 등을 조건으로 공기업 지정을 피했다. 정부가 금감원과 산은·수은에 대한 영향력을 강화하려고 한다며 관치 논란이 제기되자 한발 물러선 모양새다.
공공기관운영위원회는 31일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2018년도 공공기관 지정안’을 심
금융감독원이 공공기관 수준의 경영공시 등을 조건으로 공공기관 지정이 유보됐다.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은 기타공공기관으로 유지됐고 강원랜드는 공기업으로 변경됐다. 또 이날 수서고속철도를 운영하는 SR 등 9개 기관이 공공기관으로 신규 지정됐다.
기획재정부는 31일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 주재로 공공기관운영위원회를 개최해 이 같은 내용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