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부검 결과 피해자 사인이 경부 압박 질식과 저혈량 쇼크가 겹쳤다는 1차 구두 소견을 밝혔다.
그는 ‘질식사 소견이 나왔는데 어떻게 살해했나’ ‘혐의 인정하나’ ‘자녀에게 하실 말 있나’ 등의 취재진 질문에 답하지 않고 호송차에 탑승했다.
한편 A씨는 미국에서 변호사 자격증을 딴 한국인으로, 국내 대형 로펌을 다니다 최근 퇴사한...
30일 서울 송파경찰서는 ‘송파 일가족 사망 사건’과 관련해 40대 여성 오모씨의 딸은 질식사, 오씨 시어머니는 경부압박질식사라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 부검 결과를 받았다고 밝혔다.
경찰은 오씨가 김포의 한 호텔에서 딸을 살해한 뒤 사망했고, 남편 함모씨도 어머니를 살해한 뒤 사망했다고 봤다. 어머니에게서는 소량의 수면제가 검출되기도 했다....
경찰에 따르면 모텔 객실에서 발견된 오 씨의 딸은 발견 당시 이불에 덮인 채 누워 있었고 질식 상흔 외에 별다른 외상은 없었다.
또 23일 송파구 송파동의 한 빌라에서 숨진 채 발견된 오 씨의 시어머니 역시 '경부압박질식사'로 추정됐다. 경찰은 함께 시신으로 발견된 오 씨의 남편 또는 시누이에 의해 살해당한 것으로 보고 범행 동기 등을 수사 중이다. 송파동...
영석씨의 부검 결과는 경부압박 질식사로 저항흔이 없으며 줄이 4줄로 감겨 있는 점 등을 들어 자살로 판명 났다. 4줄로 감으면 오히려 힘이 분산되기에 타살일 수 없다는 것이 그 이유였다.
그러나 영석씨의 몸에서 수면제 성분을 가진 졸피뎀 등 3가지 약물이 다량 검출됐다. 사건 전 신씨가 정신과에서 한달치 수면제를 처방받은 사실도 전해졌다. 이에 대해 신씨는...
발견 당시 손발이 묶인 상태로 숨져있었으며, 1차 부검에서 경부 압박에 의한 질식사라는 결과가 나왔다.
특히 D씨는 이달 초 A씨를 가정폭력으로 신고하고 경찰에 신변 보호를 요청한 바 있다. A씨는 이 사실에 앙심을 품고 아들 C군을 살해한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공범인 B씨는 “살해 현장에 같이 갔을 뿐 살인에 가담하지는 않았다”라며 혐의를 일부...
20일 제주 동부경찰서는 제주시 조천읍의 한 주택 다락방에서 숨진 채 발견된 A(16)군의 1차 부검 결과 경부 압박에 의한 질식사라는 1차 부검 결과를 전달받았다.
A군은 지난 18일 오후 10시51분쯤 자택 2층 다락방에서 B씨(49)와 C씨(47)에 의해 살해됐다. 최초 발견자는 A군의 어머니로 B씨와 과거 사실혼 관계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B씨는 A군의 어머니와 수년간...
제주지방경찰청은 12일, 지난 11일 숨진 채 발견된 여성 관광객 A(26)씨에 대해 부검을 실시한 결과 A씨의 숨진 이유가 경부압박질식사로 밝혀졌다고 전했다.
A씨는 지난 7일 오전 8시 30분께 홀로 여행 와 제주시 구좌읍 한동리의 한 게스트하우스에 짐을 풀었다. A씨는 이날 게스트하우스 저녁 파티에 참석했으며 8일 새벽 1~2시까지 행적이 조사됐다. 그러나 이후...
전날까지 A씨는 "조카가 말을 듣지 않고, 설사 증세로 변을 침대에 흘리자 화가나 목을 졸랐다"고 진술해 사망원인이 경부 압박으로 인한 질식사로 추정됐으나 고의로 '익사'시킨 상황을 의심케 하는 정황이 나왔다.
B군은 팔에 깁스를 한 상태였는데 이는 A씨가 '말을 듣지 않는다'며 폭행하는 과정에서 지난 7월 B군의 팔을 발로 밟아 골절상을 입힌 것으로...
거리에서 자고 있던 A씨를 성폭행할 목적으로 인근 건물 화장실로 끌고 갔지만 A씨가 저항하자 몸싸움을 벌였고 이 과정에서 살해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수원 실종’ 여대생 경부압박질식 소식에 네티즌은 “경부압박질식이라니 안타갑다”, “경부압박질식이면 목졸린건가”, “경부압박질식 사망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어 2010년 2월에는 동생 최진영이 생을 마감했다. 최진영은 서울 논현동 자택에서 경부압박질식사로 사망했다. 경찰은 공식 브리핑을 통해 자살 원인을 우울증과 스트레스라고 밝힌 바 있다.
최진실의 남편이었던 조성민은 지난 1월 6일 서울 강남구 도곡동의 한 아파트 화장실에서 목을 맨 채 발견됐다. 이 모든 것이 단 5년 사이에 이뤄진 비극이었다.
따라서 경찰은 경부압박질식사로 밝힌 사인을 번복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현재까지 유서는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유족 측은 고인과 관련한 어떤 발언도 신중을 기하고 있는 상황이다. 우종완의 누나는 경찰 조사에서 “(동생이) 일에 대한 스트레스가 극심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우종완은 지난해 12월 있었던 뺑소니 사건에...
사인은 경부압박질식사로 경찰은 외부 침입의 흔적이 없고, 고인이 목을 맨 점 등으로 미뤄 자살로 추정했다. 그러나 현재까지는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으며, 유족 측은 고인과 관련한 어떤 발언도 신중을 기하고 있는 상황이다.
고 우종완의 누나는 경찰 조사에서 “(동생이) 일에 대한 스트레스가 극심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3월, 지난해 12월...
경찰은 성폭행 부분을 확인하기 위해 체내 내용물을 채취해 유전자 감식을 하기로 했다.
사인은 목을 졸라 숨지게 한 경부압박질식사로 판단했다.
사망 시점에 대해서는 시신의 부패 정도가 심해 숨진 지 며칠이 지난 상태는 분명하지만 정확한 시점을 추정하기 어렵다고 부검의는 설명했다.
한 양의 시신은 통영으로 옮겨져 25일 오전 발인을 거쳐 화장될 예정이다.
경기도 수원 피살여성의 사인이 경부압박 질식사로 최종 확인됐다.
경찰 측은 지난 15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 피해 여성의 시신을 부검한 결과 직접적인 사인은 경부압박 질식사로 판단했다고 전했다.
국과수는 그러나 피해 여성의 사망 시간을 추정하는 것은 어렵다고 결론을 냈다.
부검 결과 피해 여성의 위에서 음식물 36g이 확인됐으나, 개인이나 환경·심리...
경찰 조사결과 망인은 침실 빔프로젝터에 걸려 있는 전선줄로 목을 매 경부압박질식사 한 것으로 추정되며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으나 외부 침입과 저항한 흔적이 없는 점으로 미뤄 볼 때 자살한 것으로 판명됐다.
한편 故 최진영씨는 29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자택에서 숨진 채로 발견돼 현재 강남세브란스병원에 안치돼 있다. 발인식은 31일 오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