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13일 "지역의 경쟁력이 곧 국가 경쟁력"이라며 일자리·인재·생활환경이 연계된 지방시대 3대 민생 패키지 정책을 과감히 추진할 것이라고 했다.
지방 균형발전으로 '합계 출산율 1.0명 회복'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밝힌 윤 대통령은 부산에 찾아 주재한 11번째 민생토론회에서 "글로벌 허브 도시 특별법을 제정해 부산을 남부권 중심 축이자
수도권 폐기물처리·광역 교통망 구축 등 10개 과제
오세훈 서울시장, 김동연 경기도지사, 유정복 인천시장이 폐기물 처리와 광역교통망 구축 등 수도권 공동현안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서울-양평 간 고속도로 사업 백지화를 두고 여야가 정쟁에 갇힌 가운데 서울·경기·인천 수도권 광역단체장들이 지역 공동 현안 해결을 위한 초당적 협력에 나서 주목된다. 오 시장
용산정비창 내 주택공급 6000가구 규모 공공기관 선(先) 인프라 구축 후 민간 분양 방식 개발 오 시장 “대통령 집무실 이전으로 용산 개발 탄력”
서울시가 용산 철도정비창(용산정비창) 일대 50만㎡ 개발 청사진을 26일 공개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이곳에 아시아판 실리콘밸리를 목표로 한 ‘용산국제업무지구’를 만들겠다고 했다.
서울시는 이날 오전 ‘
부동산 논리를 떠나 용산구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도시개발이 빨리 이뤄져야 합니다.
수십년간 지지부진했던 용산 개발이 본격화하고 있다. 최근 용산 지구단위계획에 대한 주민공람도 실시했다. 성장현 서울시 용산구청장은 “용산을 한국의 맨해튼으로 만들겠다”고 자신있게 말했다.
용산 지구단위계획 대상 지역은 용산역 일대와 남쪽으로는 한강변, 북쪽으로는 서울
경부선 철도 지하화를 통해 지상에 숲길 조성에 나설 것이라는 소식에 자연과환경이 상승세다.
2일 오전 10시 30분 현재 자연과환경은 전일대비 365원(21.66%) 상승한 2050원에 거래 중이다.
이 날 매일경제신문은 용산구의 용산 지구단위계획 재정비 결정안 열람공고에 나섰다고 보도했다.
이번 지구단위계획 재정비안에는 서울역~삼각지~용산~한강
전국 곳곳에서 철도 지하화 사업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소음ㆍ분진 등을 일으키는 '애물단지' 철도를 땅 밑으로 넣고 그 빈 땅을 지역 개발에 쓸 수 있을 것이란 기대다. 거대 공사 비용을 만회할 수 있는 수익성 확보 방안은 과제로 남는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19일 서울과학기술대 산학협력단에 '도시재생과 경인선 철도시설의 효율적 연계 방안 사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경기 하강을 극복하기 위해 사회간접자본(SOC) 투자 확대를 포함한 '한국판 뉴딜'을 추진키로 하면서 건설업계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지난 22일 비상경제회의 브리핑에서 "한국판 뉴딜을 적극 추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홍 부총리는 한국판 뉴딜 예시로 생활
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 부산시당이 '경부선 지하화'를 두고 공방전을 벌였다. 부산진갑 TV 토론회에서 민주당 류영진 후보와 통합당 이헌승 후보 간에 시작된 설전이 정당 시당으로 확산되는 모습이다.
민주당 부산시당은 9일 "통합당 이 후보가 지난 7일 열린 방송토론에서 경부선 지하화는 불가능하고 자신은 이에 반대한다면서 기대에 찬물을 끼얹는
이달 대규모 복합단지를 두고 대우건설과 롯데건설의 치열한 분양 대전이 예고되고 있어 이목이 쏠리고 있다.
롯데건설은 서울 금천구 독산동 옛 육군 도하부대 부지에 조성하는 ‘롯데캐슬 골드파크’를, 대우건설은 송파구 문정지구에 ‘송파파크 하비오’ 복합단지를 각각 11월 분양한다. 이들 단지들은 규모, 입지, 개발호재 등을 두루 갖춘 대물급 물량인 만큼 분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