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제약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바이오산업기술개발사업의 ‘고안정성 경구용 항체의약품 제형화 및 제조기술 개발’ 과제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과제 선정으로 경동제약은 세계 최초 경구용 항체의약품 연구개발에 나설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달 한국산업기술평가원과 과제수행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해당 과제는 4년 7개월간 정부 출연금을 비롯해
삼성증권은 12일 ‘노보 노디스크’에 대해 아미크레틴(Amycretin) (Amylin/GLP 이중 작용제) 임상 결과 발표로 세마글루타이드(Semaglutide)에 이어 비만치료제로 새로운 블록버스터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서근희 삼성증권 연구원은 “노보 노디스크는 아미크레틴 임상 1상 결과를 발표하면서 당일 주가가 9% 상승했는데, 해당 제품
나이벡은 자체 개발 중인 펩타이드 기반 치료제 ‘NP-201’이 줄기세포 분화조절 기술에 의해 지방 세포로의 분화를 억제함으로써 지방조직 축적을 차단 및 예방한다는 연구 결과를 확인했다. 나이벡은 이를 기반으로 비만치료제로의 적응증 확대 연구 개발을 진행 중이라고 15일 밝혔다.
NP-201은 지난달 호주에서 임상 1상을 성공적으로 마친 나이벡의 핵심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은 25일 “1조원 이상 주식매수청구권을 행사하더라도 모두 받을 자금을 준비해뒀다. 합병에 대한 불확실성을 제거하기 위해서다”고 말했다.
서 회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파크원빌딩 NH투자증권 대회실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지난 23일 인천 송도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양사 간 합병 안건
HLB테라퓨틱스는 미국 자회사 오블라토(Oblato)가 재발성 교모세포종(GBM) 치료제 ‘OKN-007’의 환자 모집을 최근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오블라토가 진행하는 2상 임상은 재발성 교모세포종(GBM) 환자 57명을 대상으로 OKN-007과 기존 항암제인 테모졸로마이드(제품명 테모달)를 병용 투여하는 방식으로 미국 내 13개 암 전문 병원에서
신영증권은 19일 뉴지랩파마에 대해 “국내 첫 대사항암제 미국 임상으로 신약가능성을 입증했다”고 전했다.
이명선 신영증권 연구원은 “미국 법인과 국내 뉴젠테라퓨틱스 각각이 KAT의 글로벌 개발과 기술도입 또는 개량신약 연구를 진행하면서 파이프라인을 확대하고 있다”며 “안정적인 제약사업을 위하여 KGMP 시설을 보유한 아리제약과 의약품 콜드체인 기업인
나이벡이 '염증성 장 질환 치료제' 대장 표적 경구 제제 개발 및 효능 검증에 성공했다는 소식에 급등세를 보였다.
이번 경구 제제는 임상시험 사용 목적으로 개발된 것으로, 이를 기점으로 향후 임상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나이벡은 전일 대비 5250원(16.54%) 오른 3만7000원을 기록했다.
나이벡은 영국 바이오 기업
오스코텍(Oscotec)이 식품의약품안전처에 고형암 대상 AXL 저해제 'SKI-G-801'의 임상1상 임상시험계획서(IND)를 제출했다고 18일 밝혔다.
SKI-G-801은 AXL 인산화효소를 선택적으로 억제해 암 전이를 막고, 종양미세환경에서 항암 면역 반응을 활성화하는 기전으로 작동한다. 오스코텍은 조병철 세브란스병원 종양내과 교수팀과 공동연구를 통
나이벡이 치료제가 전혀 없는 희귀 크론병의 면역치료 효과를 확인하고 국제 IBD(염증성 장질환치료제)전문 학회에서 관련 연구 개발 성과를 공개했다.
나이벡은 4일(현지시각) 뉴욕에서 ‘염증성 장질환 컨퍼런스 2019(IBD INNOVATE Conference 2019)’에 참가해 NIPEP-IBD(펩타이드 기반 염증성 장질환 치료제)의 효능에 대한 연
지트리비앤티는 미국 100% 자회사 오블라토를 통해 개발 중인 뇌종양 교모세포종 치료제 신약(이하 OKN-007)의 환자 대상 임상 시험이 5월 미국식품의약국(FDA) 미팅을 통해 승인됐다.
7일 지트리비앤티에 따르면 올해 하반기에 임상 시험을 시작할 계획이며, 기존 주사제(IV) 형태에서 경구용으로 제형을 변경할 예정이다.
경구용으로 제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