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3차원 경관심의 기술공모전 수상작을 27일 발표했다.
최우수상(장관상)을 수상한 ㈜텐일레븐의 ‘3차원 지형 및 건물정보를 이용한 3차원 경관심의 솔루션’은 통경축, 층별 조망 확인 등 다양한 경관심의 기능을 제시했다.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API) 형태의 서비스 지원을 통해 기존 오픈 플랫폼에 바로 적용될 수 있는 점에서 높은
서울 시내 도시ㆍ건축 관련 계획을 심의ㆍ자문하고 주요 의사결정을 내리는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도계위)가 첨단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회의’로 전환한다.
서울시는 전국 최초로 도시・건축 관련 위원회에 특화된 ‘스마트 회의시스템’을 구축했다고 3일 밝혔다.
도계위는 1949년 구성된 이후 줄곧 종이문서나 개별노트북으로 안건을 심의했다. 이
서울시가 한강변을 시민생활 중심으로 되돌리기 위한 종합적인 관리원칙을 공개했다. 특히 도시경관 조망성을 비롯해 자연성과 공공성, 접근성 등 을 중심으로 수립할 전망이다.
서울시는 29일 ‘한강변 관리 기본계획안’을 발표하고 자연성과 토지이용, 접근성, 도시경관 4개 부문에서 12개 관리원칙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우선 한강 둔치면적의 11.7%에 달
용산공원 유엔사 부지(이태원동 22-34)가 일반상업지역으로 변경된다.
국토교통부는 이 같은 내용의 조성계획을 23일 승인ㆍ고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사업시행자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다.
용산공원 주변 미군기지 일대의 유엔사, 캠프킴, 수송부 부지(약 18만㎡)는 미군 평택 이전재원(3조4000억원) 마련을 목적으로 복합 용도로 개발된다.
지난
올해 하반기부터 서울 용산 주한미군 이전부지 개발이 시작된다. 또한 현대자동차가 매입한 서울 강남 삼성동의 한국전력 종전부지가 조속히 개발될 수 있도록 관련 인허가 처리 기한이 짧아진다.
정부는 18일 현장에서 대기중인 대규모 기업투자의 성과를 조기에 내기 위해 △용산 주한미군 이전부지 개발 △한전부지 개발투자의 조기착공 지원 △열병합 발전소 배관망 건설
서울시는 지난 11일 열린 제14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강남구 상아3차아파트와 서초구 삼호가든4차아파트의 재건축안을 보류했다고 12일 밝혔다.
상아3차아파트는 구역 면적이 1만5598.4㎡에 용적률 299.99%, 최고 31층, 357가구(임대 49가구 포함)로 계획됐다.
이에 대해 위원회는“주변지역과의 지반고를 고려한 배치와 가로활성화를 위한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