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진국형 질환으로 여겨지는 결핵(Tuberculosis)은 결핵균(Mycobacterium tuberculosis)에 의한 국가 2급 감염병이다. 주로 폐결핵 환자가 말을 하거나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 결핵균이 포함된 미세한 침방울 또는 비말핵이 공기 중으로 퍼져 감염된다.
세계보건기구(WHO)는 결핵을 에이즈, 말라리아와 함께 3대 집중 관리 질환으
지난해 결핵 신환자가 전년보다 6.4%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단 노인 신환자는 소폭 늘었으며, 전체 발생률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들을 크게 상회했다.
질병관리본부는 21일 ‘제9회 결핵 예방의 날’을 맞아 이 같은 내용의 ‘2018년 결핵 환자 신고현황’을 발표했다.
먼저 지난해 결핵 신환자는 2만6433명으로 전년(2만8161
지난해 3만명이 넘는 신규 결핵 환자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보다 4.3% 감소한 것이다.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는 '제7회 결핵예방의날'을 맞아 23일 '2016년 결핵 환자 신고현황'을 발표했다.
지난해 결핵 신규환자는 3만892명으로, 2015년 3만2181명에서 1289명 감소했다.
2000년 이후 좀처럼 줄지 않던 결핵이 2012년(
보건복지부는 의료기관, 산후조리원, 초ㆍ중ㆍ고등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등 집단시설의 교직원·종사자 대상 결핵ㆍ잠복결핵 검진이 4일부터 의무화된다고 3일 밝혔다. 또한 결핵 전파 차단을 위해 결핵환자 등에 대한 사례조사가 실시된다.
복지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결핵예방법 시행규칙'을 공포ㆍ시행한다. 정부는 지난 3월 24일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결핵안
보건복지부는 24일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제5회 결핵예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복지부장관, 질병관리본부장을 비롯해 관련 기관 및 단체장, 학계 등 주요 인사 약 250명이 참석해 결핵퇴치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 표창 시상과 기침예절 실천 홍보대사 위촉, 결핵퇴치 다짐식, 그리고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는 대학생 결
3월 24일은 세계 결핵의 날이다. 불치병으로 알려져 있던 결핵의 발병원인인 결핵균 발견을 기념하기 위하여 지정됐다. 우리나라는 OECD 국가 중 1위에 해당되는 결핵 발생률을 낮추기 위해 2010년부터 ‘결핵 예방의 날’로 지정했다.
우리나라는 보건의료수준의 향상과 사회경제적 발전으로 결핵환자수가 많이 줄어들었지만, 전체 국민의 1/3이 결핵균에 감염
정부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결핵 발생·유병·사망률 등이 제일 높은 오명을 씻기 위해 결핵환자 관리와 감염 예방에 나선다.
보건복지부는 24일 '제4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결핵예방을 위한 여러 대책을 밝혔다. 대책에 따르면 보건 당국은 오는 5월부터 모든 결핵환자에 대해 '개별 전수 사례조사'를 진행한다. 아울러 현재 인구 10만명
‘제3회 결핵예방의 날’ 기념행사가 22일 오후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보건복지부 주최, 질병관리본부 주관으로 열렸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홍보대사 이운재 전 축구선수와 결핵 예방 청소년 홍보단이 옷 소매 위쪽으로 고개를 숙여 기침하는 ‘개념 기침’을 홍보하고 있다. 방인권 기자 bink7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