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기업경영분석의 조사 대상은 2022년말 기준 외부감사대상 법인기업(이하 외감기업) 중 감사의견 거절 업체, 결산월이 1~11월인 업체 등 4가지 조건에 해당하는 업체를 제외한 2만2962개 기업이다.
업종별로 제조업의 매출액증가율은 -6.8%로 2분기(-6.9%)와 비슷했다. 비제조업의 경우 2분기(-0.7%)보다 감소폭이 확대돼 3분기에 3.1% 하락했다. 비제조업...
기업경영분석은 국세청 법인세 신고기업 중 일부 업체(결산월 1~5월 업체 등)를 제외한 비금융 영리법인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이자보상비율은 기업의 채무상환 능력을 알려주는 지표다. 100% 보다 높으면 채무상환 능력이 좋다는 의미, 100% 보다 낮으면 그 반대로 해석한다. 구간별로 봤을 때 이자보상비율 ‘100~300% 미만’과 ‘300~500% 미만’ 비중이 각각...
결산월이 12월이 아닌 기업, 주요 분석 변수 및 통제 변수의 구성이 불가능한 기업도 제외했다.
연구 결과 내부회계관리제도 감사의무화와 횡령·발생간에 음(-)의 관련성이 나타났다. 감사 인증 수준을 상향하면 평균적으로 횡령 발생이 0.84%포인트 감소하고, 배임은 1.04%포인트 감소하는 것으로 각각 집계됐다. 이 연구위원은 “배임의 경우 통계적 유의성이 자산 규모...
특징으로는 상장 리츠 가운데에서는 최초로 3개월 분기배당(배당 결산월 1·4·7·10월)을 실시할 예정으로 평균 5.6%의 배당 수익(연 환산 기준, 초기 3년 예상 평균)이 기대된다.
상장 리츠 가운데에서는 최초로 3개월 분기배당(배당 결산월 1·4·7·10월)을 실시할 예정으로 평균 5.6%의 배당 수익(연 환산 기준, 초기 3년 예상 평균)이 기대된다.
공모가는 단일가...
다만 라인프렌즈의 이번 실적은 결산월 변경에 따른 일회성 요인이 반영된 결과다. 즉 1년 치 실적이 아닌 4분기(1~3월), 한 개 분기치 실적만 집계됐다는 뜻이다. 라인프렌즈의 결산월 변경은 작년 일본 라인과 야후재팬 통합 등 지배구조 변경에 따른 결과로 풀이된다.
라인프렌즈는 2011년 모바일 메신저 라인의 스티커 캐릭터를 시작으로 2015년 1월 별도법인으로...
21일 한국은행이 국세청 법인세 신고기업 중 결산월이 1~5월인 업체 등을 제외한 74만1408개 비금융 영리법인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들 기업의 지난해 매출액증가율은 0.4%에 그쳤다. 이는 2015년(0.3%) 이래 가장 낮은 수준이다.
업종별로 보면, 제조업은 마이너스(-)1.7%를 기록해 3년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이는 또 2015년(-2.8%) 이후 가장 낮은...
이들은 그동안 연말에서 연초까지 감사업무가 집중돼 관행적으로 3월을 사업보고서 결산월로 해왔다.
하지만 각각 멤버펌의 글로벌 기준에 맞춰 삼일과 한영은 6월, 안진은 5월로 결산월을 변경했다. 업무 효율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국내와 해외 연결회사 감사의 통일성을 감안한 맥락으로 풀이된다.
내년부터 감사인이 바뀌는 대기업으로는 삼성생명보험과...
아울러 결산월 변경 회계법인의 실적 산정기준을 명확히 했다.
기존에는 증선위의 감사인 지정군을 분류할 때 산정기준일(매년 8월 31일) 직전 사업연도 실적을 사용해왔다. 그러나 회계법인이 결산월을 변경하는 경우 직전 사업연도가 12개월이 되지 않아 실적이 왜곡될 가능성이 있었다.
개선안은 결산월 변경으로 직전 사업연도가 12개월 미만이 될 경우 변경된...
앞서 삼일회계법인은 지난해 같은 이유로 PwC 기준에 따라 결산월을 3월에서 6월로 변경한 바 있다. 안진회계법인 역시 계약을 맺은 딜로이트에 맞춰 지난해 결산월을 3월에서 5월로 이동시켰다.
빅4 회계펌 관계자는 “감사업무가 12월부터 다음해 3월까지 몰리다보니 업계에서는 결산을 3월에 해왔었다”며 “하지만 글로벌펌 전체 실적에 국내펌이 들어가는 데...
기존에 배당은 소수 중간배당을 실시하는 기업을 제외하고는 12월 결산법인 기준으로 대부분 결산월에 집중됐다. 그러나 주주환원정책의 연장선상에서 분기배당에 나서는 기업이 늘면서 배당 패턴도 복잡해지는 상황이다. 실제로 올 6월 분기배당 수익률은 코스피200 기준 0.3%를 기록했다.
최 연구원은 “분기배당 실시 기업을 종목별로 보면 삼성전자가 배당...
아울러 그는 “자회사 턴어라운드, 결산월 정상 반영 등에 힘입어 올해 큰 폭의 실적 증가가 예상된다”며 동종업체 대비 저평가 상태라고 강조했다.
임 연구원은 다만, “신약 개발은 대부분 개량 신약 및 제네릭으로 신약 개발가치가 타 업체 대비 떨어질 수 있다”며 “유사 품목의 중복생산에 따른 마케팅 경쟁 심화로 차별화된 수익성 유지와 성장성이 제한적일...
금감원 관계자는 “외부감사 대상 주식회사의 유한회사 전환 현황 전체를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며 “결산월이 12월인 외감 회사가 외감 신고를 마친 직후 유한회사로 전환하면 금감원으로서는 알 수 있는 방법이 없다”고 말했다.
△자산총액 120억원 이상 △종업원 수 300명·자산총액 70억원 이상 등 대규모 기업집단의 형태를 갖춘 회사가 감시망을...
연기금 등이 결산월에 맞춰 주식 상환을 요구하며 공매도 비중이 높은 종목을 중심으로 숏커버링 효과가 나타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15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4일 기준 코스피 및 코스닥 시장의 대차잔고 주수는 20억7000만주를 기록했다. 지난 10월 초 21억3700만주까지 상승했던 대차잔고 주수는 석달여만에 6200만주가 줄었다. 같은기간 대차잔고...
이들의 자산규모(2014년 결산월 기준)는 4조7500억원이다. 국내 상위 10위권 대부업체 중 일본계 대부업체가 자산규모 70%를 차지하고 있다. 막대한 자본금을 앞세운 이들은 신용대출과 자극적인 TV광고 위주의 영업활동을 펼치고 있다.
소형 대부업자들의 폐업이 속출하고 신용등급이 낮은 서민들은 불법 사금융 시장으로 내몰리고 있는 마당에 일본 대부업체들의...
신한금융투자는 26일 도레이케미칼에 대해 결산월 변경에 따른 착시에 주의 할 필요가 있다며 단기 불확실성보다 증설에 따른 실적 개선에 주목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가를 기존 1만8000원에서 1만95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정용진 연구원은 "도레이케미칼이 일본 본사(Toray Industry)와 회계 방식을 통일해...
유화증권은 지난해 영업이익 63억5804만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2.5% 증가했다고 20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77억8746만원으로 18.1% 감소했고 당기순이익은 82억932마원으로 34.5% 줄었다.
회사측은 "결산월 변경에 따른 사업기간 축소와 임대로 수익 감소에 의한 당기순이익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24일 한국거래소와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에 상장된 우선주 131개 종목 가운데 47개 종목(35.9%)이 최근 결산월에 배당을 하지 않았다.
울트라건설우, 한국테크놀로지우 등 코스닥시장에 상장된 4개 우선주 중에는 배당을 한 종목이 하나도 없었다. 배당을 하지 않으면 배당률이 누적될 수 있는 신형 우선주 29개 종목...
지난해 증권사 상당수가 2013회계연도부터 결산월을 기존 3월말에서 12월말로 변경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대부분의 증권사가 9개월간 유형자산의 상당부분을 처분한 것이다. 증권사들의 유형자산 감소는 지난해 지점 통폐합을 진행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증권사의 유형자산은 토지와 건물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올해에도 유의미한 수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