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31일 건축물과 건축문화의 최고 권위상인 ‘2023 한국건축문화대상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국토부는 31일 서울 중구 서소문성지 역사박물관에서 시상식을 연다. 1992년 처음 시작된 한국건축문화대상은 올해로 32회를 맞이했으며, 우수한 건축물을 발굴하고 건축의 공공가치를 일깨우는 역할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 한국건축문화대상
“지도에 30개의 점을 찍고 싶습니다.”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에 있는 법무법인 지평 회의실 한쪽 벽에는 커다란 세계지도가 자리 잡고 있다. 지난 25일 만난 양영태(53ㆍ사법연수원 24기) 대표변호사는 “지평이 전 세계로 진출할 수 있도록 하자는 마음을 담아 만들었다”고 말했다.
지평은 젊은 로펌이다. 2000년에 생긴 후발 주자다. 하지만 중국과
차츰 기온이 오르면서 추운 겨울이 가고, 봄이 성큼 다가왔다. 봄은 따뜻한 날씨와 화사한 분위기로 누구나 좋아하는 계절이지만, 기승을 부리는 황사와 미세먼지에 마냥 좋아할 수만은 없다.
최근에는 황사와 미세먼지의 발생기간이 길어지고, 먼지의 농도까지 짙어지고 있어 사람들의 건강은 물론 산업 현장에도 비상이 걸렸다.
실내에서 근무하는 사무실과는 다르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