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는 개의 식용 목적의 사육·도살 및 유통 등 종식에 관한 특별법(개식용종식법) 제정에 따라 전업하거나 폐업해야 할 개 사육농장과 음식점 등 업체가 5625곳으로 집계됐다고 9일 밝혔다.
개식용종식법 제정에 따라 농식품부는 전업과 폐업 지원 대상을 파악하기 위해 올해 2월 6일부터 7일까지 소재지 시·군·구에서 운영 현황 신고를 받았다....
농장 주변 접근을 자제하고 안전한 장소로 즉시 대피해달라는 내용의 '주민 대피령'도 내렸다. 해당 재난 문자를 낭월동, 구도동, 삼괴동, 상소동 지역 주민들에게 발송됐다.
하지만 실제로 탈출한 개는 번식용 소·중형견 3마리인 것으로 확인됐다. 탈출했던 개 3마리는 개농장 주인이 직접 포획했다. 경찰이 오전 9시 51분께 개농장에 도착했을 당시에는 탈출했던 개가...
대전의 한 농장에서 맹견 70마리가 탈출해 주민 대피령이 내려졌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8일 대전 동구 삼괴동에 있는 한 개농장에서 맹견 70여마리가 탈출했다.
동구는 이날 오전 10시 재난 문자를 발송했다. 주민들에게 해당 지역 접근을 자제하고 안전한 곳으로 대피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외에도 법률안에는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으로 하여금 식용 개농장의 조속한 폐쇄를 위해 ‘개식용종식기본계획’을 세우도록 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폐업한 농장주가 업종을 바꾸거나 다른 산업에 취업하려는 경우엔 교육·훈련 등을 지원할 수 있는 근거도 마련됐다.
윤미향·이헌승·안병길 의원이 제출한 특별법에도 이와 비슷한 조항들이 담겼다.
같은 내용의...
이날 현진영은 개 농장 뉴스에 크에 분노하며 “반려견은 행복이다. 하늘나라 갔을 때 내 신체 일부가 떨어져 나가는 고통을 느꼈다. 그 정도로 소중한 정도인데 이해를 못 하겠다. 자기 자식에게 그러지 않지 않냐. 부모한테 그러지 않지 않냐”라고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반려견에 남다른 애정을 드러낸 현진영을 과거 휴가를 떠났다가 10마리의 유기견을 구조한...
식용 개농장과 반려동물 번식공장도 단계적으로 폐쇄한다. 농장주, 정부, 동물보호단체 간 합의로 토대로 중장기 로드맵을 만들고 업종전환도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그는 7일 유기견 보호시설을 찾아 “교육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지키는 문화를 만들고, 어기는 사람은 강력하게 처벌해야 한다”고 말했다.
◇반려인, 1500만 유권자로 부상이전 대선보다...
확보한 뒤 A씨가 증거를 인멸할 우려가 있다고 판단해 지난 21일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그러나 A씨는 사고견을 기른 혐의와 증거인멸을 시도한 혐의 등 모든 혐의를 부인하고 있습니다.
사고견의 견주로 특정된 A씨는 사고 지점 근처에서 개농장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사건 발생 후 지인 B씨가 A씨에게 해당 개를 넘겼다고 밝히며 A씨는 견주로 지목됐습니다.
"모른다더니"남양주 살인견 개 주인, 개농장 주인이었다
50대 여성을 물어 숨지게 한 이른바 ‘남양주 살인견’의 견주를 경찰이 두 달 간 추적한 끝에 입건했어. 견주로 지목된 이는 그동안 "살인견을 모른다"고 진술한 인근 개농장 주인 A 씨였어.
남양주북부경찰서는 과실치사 등의 혐의로 60대 A 씨 등 2명을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19일...
특히 개농장 같이 열악한 환경에서 개가 사육되는 경우 공격성도 더 짙어진다. 남양주 사고 역시 개 주인이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나, 목줄을 찬 흔적과 목줄 주위 변색 등을 통해 열악한 환경에서 사육된 것으로 추정된다.
주인있는 개도 좁은 '맹견 기준'으로 처벌 빠져나가
주인이 명확한 개도 법률상 구멍 때문에 주인들이 실제 처벌을 받지 않고 있다. 2019년 3월...
주요활동으로는 유기견 보호소에 사료/병원비/심장사상충약 지원, 그리고 인천 계양산 불법 개농장 철폐 지원 및 구조견 치료와 입양을 진행했다. 더불어 불법 개농장의 실태와 철폐 필요성, 그리고 개식용 종식을 위한 의식 개선 홍보에도 힘썼다.
갤러리아는 한 발 더 나아가 11월 말 유기동물 입양 활성화 차원의 ‘유기견 입양데이’ 행사를 갤러리아 광교에서...
24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강형욱이 출연해 아버지가 운영했던 개농장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강형욱은 “아버지가 강아지 농장을 운영했다. 그러다 유기견 봉사를 갔는데 훈련사들이 멋있더라”라며 “훈련사가 되고 싶다기보다는 개랑 같이 살고 싶었다”라고 털어놨다.
강형욱은 과거 ‘라디오스타’에서도 부친의 개농장 운영을...
강진 여고생 실종 사건의 유력 용의자로 지목된 A양의 아버지 친구 B(51)씨가 가족들에게도 의심스러운 행동들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16일 오후 11시 30분 B씨는 실종 여고생 A(16)양의 어머니가 자신의 집에 찾아오자, 가족들에게 "불을 켜지 말라"고 한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가족들이 문을 열기 위해 밖으로 나가자, B씨는 그 사이에...
'라디오스타' 강형욱이 어린시절 개 농장을 운영한 부친에게 상처받았던 기억을 털어놨다.
강형욱은 지난 15일 전파를 탄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동물조련사 꿈을 키우기까지 아버지의 영향이 컸다고 고백했다.
강형욱은 "어린시절 아버지가 소위 말하는 '개농장'을 운영했다"라며 "마구잡이로 번식시키는 비윤리적인 곳이다"라고...
또한, 행사에 참석한 정의당 이정미 의원은 ‘한국의 동물복지 현황과 입법전망 그리고 개식용’이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현실적으로 개농장에 준수를 명하는 법령은 가축분뇨에 관한 법이 유일하고, 현행 법률에 대한 소극적 해석으로 개 사육과 개 도살에 대한 행정처리가 부실하다”고 밝혔다.
또 이 의원은 국회에서 동물보호 관련 법안들이 통과되지 못하고 있는...
정씨는 아내와 딸과 함께 500여 마리의 식용견을 키우는 대규모 농장을 운영해 왔다. 그는 다른 사람과 어울리는 법도 없이 개농장 일에만 몰두해왔다는데….
사고 일주일여 전 정 씨의 개농장을 찾아온 불청객이 있었다. 동물협회 사람들은 정 씨의 개농장을 찾아와 몰래 사진을 찍고, 개농장을 그만두라고 말했던 것. 그들이 다녀간 후로 분뇨통에 자물쇠를 달고...
콰지모도에 이어 '스위피 람보'라는 16살 치와와가 2위, 치와와 잡종견인 12살 프로도가 세계에서 가장 못생긴 개 3위를 차지했다.
한편 '세계에서 가장 못생긴 개 선발대회'는 버려진 개들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고 입양을 장려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주로 동물보호소나 '강아지 공장'(대형 개농장)에 있는 개들이 참여한다.
말복(7일)을 앞두고 동물사랑실천협회, 한국동물보호연합 등 국내 동물보호단체들이 광화문 이순신동상앞에서 개 식용 반대 행사를 갖는다고 6일 밝혔다.
이들 단체는 "매년 한국에서만 약 500만 마리의 개들이 식용으로 쓰이기 위해 죽어간다. 개농장에서 키워지는 개들은 음식쓰레기를 먹으며 하루하루 힘들게 연명하고 있으며 사육과 운반, 도살 등 개들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