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 운전 사고를 낸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강인(31, 본명 김영운)이 1심에서 벌금형(700만 원)을 받았다. 이에 그를 향한 네티즌의 시선은 따갑다. 냉소적인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그의 재범에 팬들의 신뢰를 돌리기엔 쉽지 않아 보인다.
7일 강인의 소식을 접한 keib****라는 아이디의 네티즌은 "어떻게 재범인데 전번보다 더 처벌이 약하냐,
음주운전으로 기소된 강인이 벌금형을 받은 가운데, 여상원 변호사의 일침이 온라인 상에서 화제다.
YTN 뉴스에 출연한 여상원 변호사는 강인이 7년 만에 다시 음주운전을 한 것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다.
이날 보도에서 여상원 변호사는 "이번 사건을 보면서 우리나라 연예인들의 잘못된 의식구조가 한 몫하지 않았나 싶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여 변호사는 "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배우 윤제문(46)씨가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같은 혐의의 슈퍼주니어 멤버 강인은 깊은 반성과 먼저 자수했다는 점을 참작, 벌금형이 구형됐다.
1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서부지법 형사5단독 박민우 판사는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배우 윤제문씨에게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윤씨는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