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설악산의 첫 단풍이 관측됐다. 산의 80% 가량이 단풍이 드는 절정 시기는 다음 달 17일께로 예측됐다.
29일 강원지방기상청은 설악산의 첫 단풍이 지난해보다 하루 빠르게 이날부터 시작됐다고 밝혔다.
보통 단풍 시작은 산 전체가 정상에서부터 20%가량 물들었을 때를, 단풍 절정은 80%가량 물들었을 때를 기준으로 한다. 단풍 절정은 단풍 시작
기상청은 조직 개혁 방안을 마련하는 역할을 할 '창조개혁기획단'을 구성했다고 12일 밝혔다.
창조개혁기획단은 조직 진단·평가, 신사업 발굴 등의 역할을 맡게된다. 기획단은 또 기상청의 기상업무 개선 계획을 수립하는 한편 기상 정책의 대내외 소통강화 및 신뢰제고 방안도 마련할 계획이다.
이희상 강원지방기상청장이 단장을 맡았다. 기상청, 환경부 직원 11명
‘강원도’하면 생각나는 것은? 아마도 뛰어난 자연경관과 깊고 푸른 바다, 풍부한 먹거리가 아닐까.
강원도는 백두대간을 분수령으로 해안과 산악지역을 포함하는 뛰어난 자연경관을 가지고 있어 연간 8000만명이 넘는 관광객이 찾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가고 싶은 곳 1위’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고 있다.
하지만 강원도는 산악이 82%에 달하고 다른 지역
정부는 기상청 신임 차장에 조하만(57) 기획조정관을 승진 임용했다.
26일 기상청에 따르면 조하만 신임 차장은 공군 기상장교(대위)로 전역한 뒤 기상직 6급으로 특채돼 관측담당관, 총괄예보관, 기획과장, 부산ㆍ강원 지방기상청장, 국립기상연구소장 등을 역임했다.
서울 출생인 그는 연세대 천문기상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에서 석ㆍ박사 학위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