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를 근거지 삼아 경기도와 평안도 등을 오가며 의병활동을 펼친 그는 뛰어난 사격술로 독립운동사의 전설이 됐다. 특히 천민으로 차별받던 포수들을 모아 처음 산포수 의병부대를 꾸렸고, 이들과 함께 봉오동전투·청산리대첩을 승리로 이끄는 주역이 됐다.
일본군들이 ‘하늘을 나는 장군’ (飛將軍)이라 부르며 두려워한 공포의 대상이었다. 일제가...
지난 18일, 19일 양일간 강원도 고성에서 이산가족 상봉행사에서 사용될 기물, 주방기기, 식자재 등을 실어 날랐으며, 20일 오전에는 속초에서 이산가족 상봉단 200여 명의 개인물품을 북한 금강산 이산가족면회소까지 육로를 이용해 운송했다.
특히 CJ대한통운은 이번 행사의 성공적인 물류 수행을 위해 5톤, 11톤 윙바디 트럭 등 차량 10대와 작업인력 20명을...
강원도 백두산 항로는 속초를 출발해 러시아 연해주 자루비노항을 거쳐 육로로 중국 훈춘과 연결된다. 항로 운항은 지난 7월 설립된 강원해운홀딩스가 맡아 2만톤급(정원 927명) 선박을 투입한다.
강원도는 강원해운홀딩스가 1년 안에 선박 인수와 모항인 속초항 및 기항지 선석 확보, 여객선 터미널 사용 문제 등을 해결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강원도...
수출입은행, 강원도 등 정부 공공기관을 비롯, 포스코, 현대상선, 유수로지스틱스, 한국통산 등 극동지역에서 실제로 사업을 펼치고 있는 정부 및 기업 전문가들이 참석해 주제 발표 및 토론자로 나선다.
러시아에서는 극동개발부, 극동개발공사 등 중앙 정부의 극동개발 전담기관, 연해주 정부·의회 등 극동지역 주요 지방정부와 극동연방대학, 관련 경제연구소 등...
이날 체결한 강원도와 연해주간 상호 교류협정에는 △관광 활성화 행사 △청소년 교류행사 △동북아자치단체연합 행사 공동 참가 △GTI 국제무역투자 박람회 참가 △지방의회차원의 상호교류 확대 등 관광활성화,청소년교류,동북아협의체내 협력강화 등 총 8건에 대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이와 관련, 연해주 알렉산드르 스타리치코프 국제협력 국장은 “러시아...
이광재 강원지사가 2일 직무정지가 해제된 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강원도를 대륙전진기지로 만들기 위해 부산-속초-블라디보스토크-베를린-암스테르담을 연결하는 '희망 레일 프로젝트'를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이 지사는 이를 위해 "안희정 충남지사, 김두관 경남지사와 함께 오는 10월 러시아 연해주를 방문해 조(粗)사료 수입 방안을 찾아...
정부는 연해주 어선조선소 합작법인 설립 등을 위한 기초 조사와 검토를 실시하고 있으며, 3월 중에는 극동지역 수산물 가공공장 설립을 위한 투자조사단을 현지에 파견할 예정이다.
또 러시아 극동지역 투자를 활성화하기 위해 민간 차원의 현지 법인인 가칭 ‘한․러어업협력공사’ 설립을 검토하고, 한국 원양산업협회를 통한 협력사업도 적극 추진할...
블라디보스톡 시에서 러시아 연해주 주정부 귀빈 인사 및 관광업계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열리는 이 행사에서는 강원도 관광 설명회(강원도의 밤)도 마련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극동 러시아에서 가까운 강원도의 자연과 다양한 관광 인프라에 대해 널리 알리는 것은 물론, 특히 관광공사가 지자체(강원도) 및 여행사ㆍ관광업계 공동으로 특별 기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