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한 김혜선은 “지금까지 출연작 중 스스로 자랑스러운 작품이라 생각하는 건 ‘파천무’라는 사극이다. 거기서 ‘설리’라는 역으로 출연했다”고 밝혔다.
김혜선은 “마지막 회, 마지막 신, 마지막 컷을 위해 낙산사에 가서 삭발을 했다”며 “선배들이 ‘혜선아 이건 머리를 좀 짧게 자르고 스타킹 같은 걸로 분장을 하면 가능하다....
이승기는 '첫 단독 진행'이라는 타이틀이 무색할 정도로 안정된 진행 실력과 재치 있는 말솜씨로 강호동의 빈자리를 완벽하게 채웠다. 아울러 이승기는 노래, 연기, 진행 삼박자가 가능하다는 것을 스스로 입증하며 '멀티테이너'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그러나 이승기는 MBC 드라마 '더킹투하츠' 출연을 확정지으며 지난해 4월3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강심장'에서 하차했다.
12일 3년 5개월 동안 화요일 밤을 지켜오던 SBS 간판 예능프로그램 '강심장'이 막을 내렸다.
이날 방송에는 소녀시대 멤버들과 노현희 전현무 최송현 공형진 등이 출연해 토크 배틀을 겨뤘다. 방송이 말미에는 MC 신동엽 이동욱을 비롯해 고정 출연자들이 종영 소감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붐은 "군대 가기 전 '강심장' 방송을 했고 제대 후에도 하게...
12일 밤 방송된 '강심장' 마지막회는 시청률 10.3%(닐슨코리아, 전국기준) 성적을 거뒀다. 이는 지난 5일 방송분과 동일한 수치며 동시간대 1위 기록이다.
이날 방송된 '강심장'에서는 걸그룹 소녀시대와 방송인 전현무, 배우 최송현 노현희 등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달빛프린스'는 시청률 3.4%을, MBC 'PD수첩'은 7.4%를...
이에 함께 출연한 KBS 입사 동기인 방송인 전현무는 "최송현이 그만두겠다고 했을 때 KBS PD들이 다 말렸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최송현은 아나운서를 그만두고 배우의 꿈을 이루기 위해 했던 일들을 털어놔 눈길을 끌기도 했다.
최송현의 솔직한 고백은 12일 밤 11시 15분 방송되는 '강심장' 마지막회에서 만날 수 있다.
노현희는 19세의 어린 나이에 KBS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그동안 겪은 일과 연기에 대해 진솔하게 털어놨다.
노현희의 사연은 12일 밤 11시 15분 방송되는 '강심장' 마지막회에서 들을 수 있다.
한편 이날 녹화에는 노현희 외에도 공형진 전현무 최송현 소녀시대 등이 참여했다.
이승기는 3일 오후 방송되는 SBS '강심장' YG패밀리 특집 2탄을 마지막으로 진행자로서 안녕을 고할 예정이다.
지난회 말미 예고편에서 이승기는 눈물로 하차 심경을 고백했다. 그는 "처음 방송했을 당시가 기억난다"라며 "단독MC 맡으면서도 과연 잘 할 수 있을까 싶었다"고 말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지난 2009년 10월 첫 방송 이후 '강심장'을...
지난 5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한 황선희는 "드라마가 끝난지 좀 됐는데도 실제로도 나를 무서워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털어놨다.
황선희는 이어 "마지막 회에 박신양을 죽이는 장면을 촬영할 때는 과도한 연기 몰입으로 박신양마저 ‘너 무서운 애구나’라고 혀를 내두르며 당황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황선희는 이날...
황선희는 5일 방송될 '강심장'에 출연해 "드라마가 끝난 이후에도 실제로 나를 무서워하는 사람들이 많다"며 사이코패스 살인마 연기에 몰입한 심경을 전했다. 그는 "드라마가 끝난 뒤에도 나를 무서워 한다"고 말해 주변을 폭소케했다.
이어 그는 "마지막 회에 박신양을 죽이는 장면을 촬영할 때는 과도한 연기 몰입으로 박신양 마저...
지난 2일 첫 방송된 KBS 2TV '승승장구'는 10%(AGB닐슨미디어ㆍ전국기준)로 지난달 26일 종영된 '상상더하기' 마지막회 7.4%에 높은 수치를 보이며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승승장구'는 이날 메인MC 김승우와 보조 진행을 맡은 최화정, 소녀시대 태연, 2PM 우영, 김신영 등이 재치있는 입담을 과시하며 시청자들에게 호평을 얻었다.
첫 게스트로는 '내조의 여왕'으로...
29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28일 방송된 ‘야심만만2’의 마지막회 시청률은 8.6%였다. 같은 시간대에 방송된 MBC TV ‘유재석·김원희의 놀러와’ 14.2%, KBS 2TV ‘미녀들의 수다’는 7.7%로 집계됐다.
‘야심만만’은 2003년 2월 첫 방송됐다. 연예인들의 속마음을 끌어내며 주목 받았다. 심야 예능 프로그램으로는 이례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