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강릉시가 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하자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를 일주일 연장한다고 밝혔다.
12일 강릉시는 10일 확진자 2명이 발생한 후 이날 4명이 추가로 확진 받자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를 18일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이날 확진자는 40대 2명과 20대 1명, 10대 1명 등 4명이었다. 이 중 40대와 20대는 10일 확진 판정을 받은
밤새 강릉서 코로나19 확진자가 4명이 발생했다. 강릉지역 확진자는 총 5명으로 늘었다.
강릉시는 1일 안전 안내 문자로 확진자가 4명 발생했다는 사실을 알렸다. 현재 역학 조사와 접촉자 격리, 방역 소독 등 후속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시민들에게 종교행사 참석, 다중시설 이용 등을 금지해 달라고 당부했다.
확진자는 신천지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