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밤새 강릉서 코로나19 확진자가 4명이 발생했다. 강릉지역 확진자는 총 5명으로 늘었다.
강릉시는 1일 안전 안내 문자로 확진자가 4명 발생했다는 사실을 알렸다. 현재 역학 조사와 접촉자 격리, 방역 소독 등 후속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시민들에게 종교행사 참석, 다중시설 이용 등을 금지해 달라고 당부했다.
확진자는 신천지 교육생 1명, 중국 유학생 1명, 병원 직원 1명, 병원 전공의 모친 1명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정확한 연령대와 감염 경로, 접촉자 수 등은 확인되지 않은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