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리에는 김재섭(서울 도봉갑)·고동진(서울 강남병)·신동욱(서울 서초을)·박수민(서울 강남을)·서명옥(서울 강남갑)·박정훈(서울 송파갑)·김용태(경기 포천·가평)·임종득(경북 영주·영양·봉화)·조지연(경북 경산)·강명구(경북 구미을)·김기웅(대구 중·남) 당선자 등이 참석한 것으로 전해진다. 대통령실은 정진석 비서실장과 홍철호 정무수석 등이...
간사를 맡은 류성걸(기재위)·이달곤(농해수위)·정경희(여가위) 의원은 불출마를 선언했고, 대구 달서병 김용판(행안위) 의원은 권영진 전 대구시장과 1대1 경선을 치뤘지만 패배했다.
지역구가 재배치된 외통위 간사 태영호 의원(서울 강남갑→서울 구로을)과 이용호 의원(서울 마포갑→서울 서대문갑)도 낙선해 22대 국회 상임위 회의장에선 얼굴을 볼 수 없게 됐다.
지역민의 의사를 반영해 4·10 총선에 나온 강남갑에 출마한 국민의힘 서명옥 당선인과 양천구갑 황희 더불어민주당 의원도 해제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하지만 오세훈 서울시장이 한 언론사 인터뷰에서 해제에 부정적인 태도를 분명히 밝혔다는 점 등에서 실현 가능성은 크지 않은 것으로 관측됐다.
서울시의 이번 결정에 대해 지역 주민들은 강한...
지역민의 의사를 반영해 4·10 총선에 나온 강남갑에 출마한 국민의힘 서명옥 당선인과 양천구갑 황희 더불어민주당 의원도 해제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하지만 오세훈 서울시장이 한 언론사 인터뷰에서 해제에 부정적인 태도를 분명히 밝혔다는 점 등에서 실현 가능성은 크지 않은 것으로 관측됐다.
전문가들도 토지거래허가구역 재지정 필요성을...
험지인 강남구 공천에 어려움을 겪던 민주당 또한 지역위원장 대신 김태형 민주당 교육연수원 부원장을 후보로 확정했다.
◇= ‘이름’ 사라지고 ‘정당’만 덩그러니…유권자는 ‘싸늘’
22대 총선에서 맞대결을 펼칠 서명옥·김태형 후보는 강남갑 출마가 이번이 처음이다. 여야 모두 선거 때마다 강남갑 후보자의 얼굴을 바꿔왔다.
여당의 경우 19대 이후 지금까지...
재산신고 5위를 기록한 서울 강남갑의 김태형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본인 명의의 주식 보유는 없었다.
481억 재산 신고로 비례대표 후보 중 ‘최고 갑부’인 허경영 국가혁명당 후보는 주식회사하늘궁(2만 주), 주식회사본좌섭리회(2만 주), ㈜허경영에너지연구소(2만 주), 하늘궁영성산업(주)(2만 주) 등의 비상장주식을 보유하고 있었다.
대기업...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 소속으로 20대 총선 서울 강남갑에서 금배지를 달았다. 이번에는 험지인 구로을로 옮겨 재선에 도전한다.
신도림동과 구로동 일대에서 만난 일부 구민들은 후보 개인의 역량이나 정책보다 소속 정당과 정부 선호도에 따라 표를 던지겠다는 의중을 전했다. 신도림역 3번 출구 앞에서 만난 아파트 경비원 이모(60살·남)씨는 지지...
민주당 윤건영 의원(초선)이 지키고 있는 서울 구로을에서는 국민의힘 태영호 의원(초선‧서울 강남갑)이 도전장을 던졌다. 문재인 정부 대북 특사였던 윤 의원과 탈북 외교관인 태 의원의 맞대결로 관심이 쏠리는 곳이기도 하다.
구로을 역시 전통적으로 진보세가 강하다. 구로을에서는 17대부터 21대 총선까지 최근 20년간 모두 진보 국회의원이 탄생했다. 태 의원은...
국민의힘은 15일 ‘국민추천’ 대상 지역구인 서울 강남갑에 서명옥(64) 전 한국공공조직은행장을, 강남을에 박수민(57) 전 유럽부흥개발은행(EBRD) 이사를 각각 공천했다.
대구 동·군위갑에는 최은석(57) 전 CJ제일제당 대표이사, 대구 북구갑에 우재준(36) 변호사, 울산 남구갑에 김상욱(44) 변호사가 공천을 받았다.
정영환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당사 브리핑에서...
공천이 곧 당선으로 여겨지는 강남갑을 떠난 태 의원은 험지 민심을 일선에서 겪고 있다. 태 의원 측은 "분위기가 강남 같을 수는 없지만, 강남·구로 모두 같은 서울이라는 마음으로 선거에 임하고 있다"며 "검증된 능력과 정책 공약을 최대한 홍보하고 있다"고 전했다.
당내 극심했던 공천 파동을 딛고 본선행을 확정한 윤 의원은 현역 프리미엄을...
나머지 5곳은 국민추천제(선거구 후보를 국민이 직접 추천하는 제도)로 총선 후보를 뽑기로 한 △서울 강남갑 △서울 강남을 △대구 동군위갑 △대구 북갑 △울산 남갑이다. 13일 면접 심사를 진행하고, 후보자 발표까지 이번 주 안으로 마무리할 것으로 알려졌다.
정영환 공관위원장은 “신청 인원이 너무 많으면 서류 심사를 거쳐 면접을 하는 수순”이라며 “여러...
공관위는 앞서 울산 남구갑을 비롯해 서울 강남갑과 강남을, 대구 동구·군위갑과 북구갑 등 이른바 ‘텃밭’ 지역구 5곳에 ‘국민공천’을 하겠다고 발표했다. 국민 추천을 받아 총선 후보를 결정하겠다는 방식으로, 사실상 이들 지역구의 현역 의원은 컷오프됐다.
또 다른 현역 컷오프 대상자인 서울 강남병 유경준 의원에도 이목이 쏠렸다. 공관위는 유 의원의 지역구...
서울 강남갑과 강남을, 대구 동구·군위군갑과 북구갑, 울산 남구갑 등 5개 지역에는 ‘국민공천’ 방식으로 후보를 결정하기로 했다. 출마를 희망하는 자는 직접 신청할 수 있고, 제3자가 추천도 가능하다. 국민의힘은 오는 8~9일 온라인으로 국민공천 신청을 받는다.
이들 5개 지역구 가운데 서울 강남갑과 강남을 현역인 태영호 의원과 박진 의원은 각각 서울 구로을과...
앞서 국민의힘 사무처가 지난해 12월 분석한 보고서에 따르면 서울 49개 지역구 중 강남갑·을·병, 서초갑·을, 송파을 등 6곳에서만 '우세'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1대 총선에서 국민의힘 전신인 미래통합당은 서울에서 강남갑·을·병, 서초갑·을, 송파갑·을, 용산 등 8석을 확보했는데, 이보다도 우세 지역이 적은 것으로 나타난 것이다.
최근 국민의힘의...
서울 강남, TK(대구·경북) 공천이 시작될 전망이다. 상대적으로 공천 과정에서 더불어민주당보다 잡음이 적었던 만큼 향후 터져 나올 불만을 어떻게 잠재울지가 관건이다.
30일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공천 방식을 결정하지 못한 지역은 서울 서초을, 서울 강남갑·을·병, 서울 영등포갑, 대구 북구갑·달서갑, 경북 구미을·안동예천·영주시영양군봉화군울진군...
장 사무총장은 26일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강남 등 우세지역 공천’과 관련해 “어느 지역구를 어떻게 할지는 아직 말하기 어렵지만 여러 고민을 하고 있다”며 국민추천제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서울 강남갑·을·병과 서초을은 공천이 보류된 상태다. 이들 지역에 대해 기존 공천 신청자 외에 후보를 추가로 추천받는 방식을 검토하고 있다는...
서울 강남갑엔 김태형 당 교육연수원 부원장과 부산 진갑엔 서은숙 최고위원, 그리고 충남 아산갑에 복기왕 전 대통령실 정무비서관을 단수 공천했다.
민주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는 이날 오전 당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원외 단수공천 지역 24개 지역구를 확정하고, 본선 진출을 확정지은 대상자 명단을 밝혔다. 전날(6일) 1차 경선지역으로 총 36개 선거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