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여의도 ‘더현대서울’(이하 더현대) 5층 사운즈 포레스트에 들어서니 4~6m에 달하는 거대 곰인형 6마리가 반겼다. 더현대 서울이 임지빈 작가와 함께 ‘PEACE’, ‘LOVE’, ‘JOY’가 쓰여진 에브리웨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설치한 '베어 벌룬'이다. 더현대 측은 “고객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캐릭터 콘텐츠를 활용해 행복을 전하는 메시지를
MZ세대가 핵심 소비층이자 기업의 주요 구성원으로 부상하면서 기업들이 MZ세대에 소비자이자 생산자이며 조직 운영자로서 다양한 역할을 부여하고 있다.
유통업계는 이들을 겨냥한 마케팅을 벌이는데서 나아가, MZ세대들로 조직을 구성해 이들이 개발에 참여한 아이템을 상품화하거나 인재 채용시 면접에도 참여시키는 사례가 늘고 있다.
19일 롯데백화점은 MZ세대를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21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서울의 유명 핫플레이스 성수동에 업계 최초로 브랜드 팝업스토어 ‘갓생기획실’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갓생기획’을 단순 PB상품을 넘어 MZ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확장하려는 시도다.
‘갓생기획’은 지난해 MZ세대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GS25 20ㆍ30세대 직원들로만 구성해 출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