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플] 이인섭 상상인저축은행 대표 “내년 초대형 저축은행 목표...리테일 강화에 집중”
”내년에는 대형사를 넘어 총자산 2조 원을 초과하는 초대형 저축은행으로 도약하고자 한다. 자산 규모 5위권 내 진입하는 게 목표다. 최대한 높은 수준의 수신 금리를 유지해 고객을 유인하고, 리테일과 비리테일 부문 균형을 맞춰 상위권에 진입할 계획이다“
이인섭 상상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지역 확진자가 72일 만에 '0명'을 기록했다. 정부는 코로나19 면역도 조사에 나서는 한편, 유력한 치료제로 거론되는 '렘데시비르(Remdesivir)' 사용도 검토한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0일 0시 기준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환자가 전날보다 4명 증가한 1만765명으
방역당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국내 전파 규모를 확인하기 위한 '인구 면역도' 조사를 실시한다.
30일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은 질병관리본부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 동향과 집단면역 확인을 통한 효과적 방역대책 수립 목적으로 혈청학적 분석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사는 전국민을 대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가 장기화하면서 유통가의 '사회적 거리두기' 방식도 진화하고 있다. 정상 영업을 위해 재택근무만을 고집할 수 없는 상황에서 물리적인 거리두기에 집착하기보다는 영업 현장의 안전성을 강화하는 쪽으로 초점이 옮겨지는 양상이다. 또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대한 고민은 업계에 변화의 불씨로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CJ푸드빌이
매년 3월은 법인세 확정신고·납부기간이다. 12월 말 결산법인은 3월 안에 법인세 신고를 마쳐야 한다. 필자 역시 회원 법인들의 세무 신고 대리업무로 살인적인 3월 스케줄을 소화해야 했다.
특히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해 경영난을 겪는 기업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국세청은 피해기업을 대상으로 법인세 신고·납부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는 25일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사업보고서 등을 기한 내에 제출하지 못한 63개사에 대해 행정제재를 면제한다고 밝혔다.
앞서 금융위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사업보고서 등을 기한 내 제출하지 못하는 경우 행정제재 면제 방침을 발표한 바 있다.
이에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18일까지 총 66개사가
스타벅스커피코리아는 대구과 경북 지역 일부 매장에 시범 도입한 사회적 거리 두기 운영을 26일부터 순차적으로 전국 매장으로 확대한다고 23일 밝혔다.
동시에 스타벅스는 코로나 19의 선제적 예방을 위해 매장 위생 안전 에티켓 캠페인의 시행 내용을 26일부터 확대하면서 이를 알리는 고객 안내를 강화할 예정이다.
스타벅스는 먼저 사회적 거리 두기 방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영향으로 사업보고서 등을 기한 내 제출 못해 행정 제재 면제를 신청한 기업이 60곳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금융감독원과 한국공인회계사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까지 기업 63곳이 코로나19 영향으로 사업보고서 등을 기한 내 제출하지 못한다며 제재 면제 심사를 신청했다.
이 중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지역경제 활력이 사라졌다. 감염병 특별관리지역인 대구·경북과 최근 집단감염이 발생한 수도권·충청권에선 자영업자들의 매출이 급감했고, 경기 의존도가 높은 산업들은 폐업 등 구조조정 위기에 직면했다. 글로벌 팬데믹(pandemic·대유행)에 따른 수출액 감소와 추가적인 생산·투자 감소도 우려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14일 해양수산부의 코로나19 집단감염과 관련해 “세종시와 해수부, 청사관리본부는 확진환자 발생 즉시 전 직원이 자택에서 근무토록 조치했으며, 직원 전원에 대한 검사를 진행해 마무리 단계”라고 밝혔다.
노홍인 중대본 1통제관(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진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1일 정부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의 '소비 쿠폰' 과 관련해 "6개월 내외에 상품권이 많이 소비되도록 지방자치단체가 노력하면 중앙정부가 추가적인 인센티브를 주는 것을 고려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홍 부총리는 이날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참석해 '지역사랑상품권·온누리상품권 등 소비쿠폰의 유효기간이 발행 시점으
하나금융투자는 하나자산신탁, 현대건설, 도원개발 등과 함께 대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5억 원을 공동으로 기부했다고 11일 밝혔다.
기부금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시민들이 위기를 극복하도록 지원하고 지역 경제 회생을 위해 마련됐다.
기부금은 총 5억 원이며, 대구광역시와 대구광역시 중구청에 각 2억 원, 동산의료원에 1억 원
남선알미늄은 6일 금융감독원에 사업보고서 등 지연제출에 대한 제재 면제 심사를 신청했다고 9일 공시했다.
이 회사는 “자사는 감염병특별관리지역인 대구광역시에 본점을 두고 중요한 영업을 수행하고 있다”며 “‘코로나19’의 영향으로 2019 회계연도 재무제표 작성 및 외부감사 진행이 지연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제재 면제 대상 신청에 대한 증
성도이현회계법인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 19) 확산 방지와 재난 구호에 동참하기 위해 코로나19 지역거점병원인 대구 동산병원에 지원금 1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9일 밝혔다.
전달된 긴급 지원금은 감염병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된 대구에서 코로나19 감염 환자 치료에 힘쓰고 있는 의료진들에게 필요물품을 공급하는데 쓰이게 될 예정이다.
정세균 국무총리가 8일 “내일(9일)부터 마스크 5부제가 본격 시행된다”며 “마스크 5부제가 안착되기 위해서는 국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가 절실하다”고 당부했다.
정 총리는 이날 대국민 담화를 통해 “공급이 수요를 따르지 못하는 상황에서 정부는 마스크 구매 수량을 1인당 2매로 제한할 수밖에 없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절대량이 부족할
정부가 향후 몇 주간 대구지역 시민들에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검사를 집중한다.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차관)은 7일 충북 청주시 오송읍 질병관리본부에서 진행된 중대본 정례브리핑에서 “대구 신천지 신도의 90% 이상 진단검사를 받는 등 고위험집단의 진단검사가 거의 완료됨에 따라 대구의 확진환
'마스크 및 손소독제 긴급수급 조정조치'가 시행되면서 약국에 공급되는 마스크 물량이 크게 늘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6일 이같이 밝히며 마스크 생산업자가 이날부터 생산하는 양의 80%를 정부와 계약해 공적판매처를 통해 판매한다고 설명했다. 총 726만 장은 특별공급지역에 32만 개, 우체국 14만 개, 하나로마트 19만 개, 의료기관 90만 개가 공급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사업보고서 제출 기한 연기를 신청하는 기업들이 늘고 있다. 금융당국이 코로나19 관련 사유로 제출이 지연될 경우 행정제재를 면제해준다고 밝힌 데 따른 것이다. 향후 중국이나 대구ㆍ경북 지역에 주요 사업장이 있거나 방역조치 등으로 인해 사무공간이 폐쇄되는 기업들의 연기 신청이 더 늘어날 전망이다.
일각에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가 5일 오전 11시부터 과천 신천지 교회 본부에 대해 행정조사를 실시한다. 효과적인 방역을 위해 신천지 측에서 제출한 신도 명단 등에 대한 자료 검증이 목적이다.
이날 김강립 중대본 1총괄조정관은 "(신천지교회가 제출한) 자료의 정확성을 확인하는 것이 좋겠다고 판단했다"며 "행정조사가 이뤄지고 나면 포렌식 분석 인력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