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바이오사이언스는 인플루엔자에 대한 동물실험 결과, 자사가 개발한 항바이러스제인 제프티(XAFTY)가 코로나19에 이어 인플루엔자에 대해서도 뛰어난 효능이 있음이 확인됐다고 5일 발표했다.
현대바이오가 건국대학교 KU융합과학기술원 김영봉 교수(의생명공학과) 연구팀에 의뢰해 실시한 이 동물실험은 H1N1 인플루엔자에 감염된 쥐를 대상으로 타미플루는 감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며 국내 인플루엔자(독감) 유행이 지속되는 가운데, 아동·청소년을 중심으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의한 독감 환자도 증가하고 있다. 최근엔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 백일해,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감염증,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환자도 늘고 있어 감염질환 관리에 신경을 써야하는 시기다.
독감에 마이코플라스마 폐렴 늘고, 노로바
‘건강을 잃고서야 비로소 건강의 소중함을 안다’는 말이 있습니다. 행복하고 건강하게 사는 것만큼 소중한 것은 없다는 의미입니다. 국내 의료진과 함께하는 ‘이투데이 건강~쏙(e건강~쏙)’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알아두면 도움이 되는 알찬 건강정보를 소개합니다.
식중독은 일반적으로 여름에 많이 발생한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노로바이러스에 의한 식중독은 겨울에
한우 농가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예사롭지 않은 ‘럼피스킨병’ 확산세 때문인데요. 이름도 낯선 이 병이 한우 가격 급등에도 영향을 미치는 모양새입니다. 정부는 살처분하고 백신을 접종해 방역에 힘쓰고 있지만, 전염병은 잇따라 발생하고 있습니다.
전국으로 퍼진 ‘럼피스킨병’…충남→경기→전라
소가 걸리는 바이러스성 질병인 ‘럼피스킨병’이 전국적으로 확
유일한 대입시 수능, 사교육조장통합 LH는 건설업계 절대‘갑’ 돼정부권한 줄여 부패고리 끊어야
우리 사회의 부패 고리로 이권 카르텔이 주목받고 있다. 작년 12월 화물연대 파업을 주도한 노조가 ‘기득권의 일자리 지키기를 위한 이권 카르텔’이라고 비판받으면서 카르텔이라는 용어가 본격적으로 사용되기 시작했다. 이후 시민단체와 태양광 업체가 ‘정부 보조금을 유
유바이오로직스(Eubiologics)는 4일 자체개발한 면역증강기술(EuIMT)을 이용한 자궁경부암(HPV) 및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백신 후보물질 개발에 대해 보건복지부 산하 백신실용화 기술개발 사업단의 감염병 예방·치료 기술개발 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유바이오로직스는 이번 2건의 과제선정으로 2년9개월동안 각각 19억2500만원, 총 3
최근 국내에서 엠폭스(원숭이두창) 환자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우려를 자아내고 있는데요. 19일 질병청에 따르면 이날 국내 엠폭스 환자가 2명 추가로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18명으로 늘었습니다. 이들 중 대부분이 국내 감염 추정자라 국내 지역사회 감염 우려도 확산하고 있죠. 특히 1~5번째 엠폭스 확진자는 해외 또는 의료기관에서 감염됐으나, 이후 감염자들은
13일 국내에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는 '엠폭스(원숭이두창)' 확진자가 또 발생하면서 국내 감염자가 모두 9명으로 늘었다. 당국은 이날부터 엠폭스 위기경보수준을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격상했다.
앞서 7일 국내 지역사회 감염 확진자(6번째)가 처음 발생했고 7번째(10일), 8번째(11일) 확진자에 이어 지역사회 감염자가 또 나왔다. 9번째 확진
특히 고용시장 어려움 지속 전망최근 신규 고용 줄었지만, 기업은 인력난코로나19에 쉬는 노동자 200만 명 추산연준은 ‘탄탄한 고용’ 주장하며 긴축 가속
전 세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종식 분위기로 향하고 있다. 곳곳에서 닫혔던 국경을 열거나 야외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폐지하는 등 2년여간의 통제를 풀고 있고 시민들은 일상으로 돌아가고
모더나가 개발한 오미크론 변이 대응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2가 백신이 국내 허가를 획득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모더나코리아사가 허가 신청한 코로나19 백신 수입품목 ‘모더나스파이크박스2주(엘라소메란, 이멜라소메란)’를 8일 허가했다.
이번에 허가한 백신은 코로나19 초기 바이러스(우한주)와 오미크론 변이(BA.1) 각각의 항원을 발
자가 호흡이 힘든 중증 코로나19 환자라도 조기에 재활치료를 시행하면 일상 복귀가 빨라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대목동병원 재활의학과 서지현 교수팀은 코로나19 감염 후 호흡 곤란 등이 있는 중증의 코로나19 환자에 재활치료를 시행하면 에크모 적용기간이 단축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일 밝혔다.
연구팀은 ‘코로나19 격리 환자의 에크모 치료 중 재활치
한국비엔씨는 대만 골든바이오텍사가 개발 중인 코로나19 치료제 '안트로퀴노놀'이 BA.5와 BA.2.75 등 변이 바이러스에 대응하는 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특히 안트로퀴노놀은 미국 식품의약국(FDA) 긴급사용승인을 위한 사전상담신청후 검토예정이다.
20일 한국비엔씨는 "안트로퀴노놀은 기존 바이러스에 99%이상의 방어효과를 보였다"며 "이론
전파력이 센 코로나19 변이가 퍼지면서 한번도 감염된 적이 없는 ‘네버 코비드(Never COVID)족’이 불안에 떨고 있다.
18일 0시 기준 국내 누적 확진자는 1878만여 명에 달한다. 전체 인구 중 36%다. 아직까진 국민 10명 중 6명 이상이 미감염자들이다. 그러나 7월 들어서만 43만 명이 추가로 감염됐고, 앞으로 확산 속도는 더 빨라질
국내 첫 원숭이두창 확진자가 격리해제 및 퇴원했습니다. 8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모든 피부병변 부위가 회복됐고, 건강상태도 양호하다고 합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이어 등장한 감염병이란 점에서 국내외에서 우려를 낳고 있는 원숭이 두창은 정확히 어떤 특성이 있으며, 얼마나 위험한 것일까요?
잠복기 거쳐 발열·발진…수두와 혼동 가능
올여름 더위가 심상치 않다. 6월에 열대야가 나타나는가 하면 7월 들어서는 폭염경보가 이어지고 있다. 여름철 불청객 모기 역시 유난히 극성스러운 것 같다. 며칠 전 모기들이 하도 괴롭혀서 테니스 라켓처럼 생긴 전기모기채를 들고 작정하고 잡았더니 열 마리 넘게 감전사했다.
도대체 이놈들이 어디서 왔을까 고개를 갸웃했는데 알고 보니 작은방 창의 방충망이 약
홍콩 방문 기간 만난 홍콩 입법회 의원 확진만남 당시 음성이었지만, 추가 검사서 양성중국 신규 확진자 385명, 증가 전환
2년여 만에 본토 밖 외출을 했던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하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전해졌다.
3일(현지시간) 미국의소리(VOA)에 따르면 스티븐 호 홍콩 입법회 의원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국내에서 원숭이두창 첫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방역당국은 전날 신고된 원숭이두창 의심 환자 2명에 대한 진단검사를 시행했는데요. 이 중 한 명이 확진됐고, 나머지 한 명은 수두로 확인됐습니다.
이처럼 최근 수두나 수족구 등을 원숭이두창으로 오인해 신고하는 경우가 많다고 하는데요. 피부발진이나 수포가 나타나는 증상이 비슷하기 때문입니다. 수두와 원숭이두창
런던 북, 동부 지역에서 퍼지고 있는 듯감염 의심 사례는 보고되지 않아경보 발령, 5세 미만 백신 접종 강조
영국 런던에서 약 40년 만에 처음으로 소아마비 바이러스가 발견돼 비상이 걸렸다.
22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영국에서 소아마비 바이러스가 발견된 건 1984년 이후 처음이다.
영국 보건안전국(UKHSA)은 이날 “2~
원숭이두창 의심 및 확진자가 국내에서 확인되며 확진자에 대한 정부의 대응 방침에도 관심이 쏠린다.
지난달부터 미국, 유럽 등지에서 원숭이두창 감염 사례가 잇달아 발생하자 정부는 해외 유입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원숭이두창을 2급 법정감염병으로 지정하는 등 대응 방안을 마련해왔다.
방역당국은 22일 질병관리청에서 실시간 유전자검사(PCR)를 통해 원숭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