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종영한 KBS 2TV 수목드라마 ‘감격시대’가 출연료 미지급 논란을 빚었던데 이어 출연료 50% 삭감조정 지급여부 조정이 이뤄지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18일 오후 ‘감격시대’ 관계자는 “배우와 협의하는 과정에서 출연료 삭감에 동의한 배우에게만 동의서를 보냈다. 이 부분이 공개된 것에대해서는 제작사 측도 당황스러워 하고 있다”며 “최대한 빨리
'감격시대' 출연진이 출연료 미지급에 소송을 준비하고 있는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제작사 레이앤모가 공식입장을 밝혔다.
31일 감격시대 제작사 레이앤모 측은 "소송의 주체가 확인된 사실이 없다. 제작사와 KBS는 출연료 및 스태프 인건비 정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금전적 노력뿐 아니라 드라마의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 개별 배우와 한연노 집행
‘예술인 복지법’이 최근 개정됐다. 참 반가운 소리다. 이번 개정의 요지는 불공정행위에 대한 규제 강화다. 정부가 공짜표 상납, 10년 이상의 장기 전속계약, 임금체불, 출연료 미지급 등에 대해 시정명령을 내리거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게 된 것이다. 그간 곯아있던 드라마 제작현실을 조금이나마 개선할 수 있을까.
열악하고 척박한 제작 현실에서 빚어지는
KBS 수목드라마 ‘감격시대’ 일부 출연진이 아직도 출연료를 못 받고 있다.
21일 방송관계자는 이투데이에 “‘감격시대’ 제작진이 지금까지도 출연료 정산을 해주지 않고 있다”며 “17일에 KBS에서 방송권료가 들어오면 무조건 줄 수 있다”’며 “하루만 기다려 달랬는데 18일에도 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18일에 전화를 했더니 돈이 없다며
'감격시대'가 또 다시 제작비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제작사가 입장을 밝혔다.
17일 오후 '감격시대' 관계자는 "입금 예정시간이 오후 4시였으나 지체돼 발생한 일이다. 17일 오후 7시까지 스태프에게 송금을 완료했다"고 답했다.
이어 관계자는 "자꾸 미지급논란이 일어 촬영장 분위기가 어수선한 상황이다. 미지급은 벌어지지 않을 것이다"고 덧붙였다.
앞
KBS 2TV 수목드라마 '감격시대' 제작사가 출연료 미지급 관련 논란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감격시대 제작사인 레이앤모는 13일 "일부 주조연 출연료 및 스태프 출연료의 일부 지급방식에 대한 오해에서 비롯됐다. 지급방식에 대해서는 협의 중"이라며 "방송 중에 미지급 논란이 벌어져 당혹스럽다"고 밝혔다.
보조출연료에 대해 제작사는 "2013년9월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