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초등학생이 내년부터 사용할 사회 교과서에서 일제강점기 조선인 징병 강제성에 관한 기술은 희석되고, 독도 영유권 주장에 대한 기술은 강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일본 문부과학성은 교과서 검정심의회를 열어 2024년도부터 초등학교에서 쓰일 교과서 149종이 심사를 통과했다고 발표했다.
일본 교과서에서는 일본이 조선인을 강제 징집해 복무시킨 징병 관
채만식(1902.7.21~1950.6.11)은 일제강점기 일본의 만행에 풍자의 칼날을 세운 소설가, 극작가, 문학평론가, 수필가다. 호는 백릉(白菱), 채옹(采翁). 그는 “반어적이고 풍자적인 회화 기법으로 식민지 시기 한국문학을 이끌었다”(‘한국문학전집 385’ 편집자 서문)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전북 군산시에서 태어난 그는 일본 와세다(早稻田)대 문
1923년 간토(關東)대지진 ‘조선인 학살 사건’ 당시 촬영된 것으로 추정되는 사진이 공개됐다.
기록사진 연구가인 정성길 계명대 동산의료원 명예박물관장은 3일 간토대지진 때 학살된 조선인 희생자들의 모습을 담은 것으로 보이는 사진을 연합뉴스에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속 윗부분에는 ‘大正 十二年 九月一日(다이쇼 12년 9월 1일)’이라고 적혀있다. 이
日강진 사망.실종 4만명 달할듯..방사능 공포 확산
일본 열도를 강타한 규모 9.0의 대지진과 쓰나미(지진해일)로 사망과 실종자의 규모가 4만명 수준으로 늘어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여전이 지속되고 있는데다 원자력 발전소 폭발사고로 '방사능 공포'까지 확산되는 등 2~3차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일본 정부는 각국 구조대의 지원 속에 자위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