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을 잃고서야 비로소 건강의 소중함을 안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행복하고 건강하게 사는 것만큼 소중한 것은 없다는 의미입니다. 국내 의료진과 함께하는 ‘이투데이 건강~쏙(e건강~쏙)’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알아두면 도움이 되는 알찬 건강정보를 소개합니다.
‘간(肝)’은 우리 몸 대사 작용을 담당하는 장기로, 스트레스와 피로물질을 해소하고 필요한 에너지
GC녹십자, 마라릭시뱃 국내 독점 개발 및 상용화 권리 확보알라질 증후군 등 3가지 적응증 순차적 국내승인 예상
GC녹십자가 소아 희귀 간질환 치료제 ‘마라릭시뱃(Maralixibat)’의 라이선스 확보에 나선다.
GC녹십자는 미국 미럼 파마슈티컬스(Mirum Pharmaceuticals)와 마라릭시뱃 개발 및 상용화를 위한 독점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와 24일 경기도 성남시 소재에 있는 한국국제협력단 본부에서 코로나19 및 감염병 관련 의약품 개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코로나19가 전 세계로 확산하는 가운데 우리나라와 한국국제협력단의 협력대상국 간 치료제ㆍ백신 개발 협력을 위해 이뤄졌다.
주요 협력 내용은 △KOIC
‘코넥스 시가총액 2위’ 노브메타파마가 2형 당뇨병 치료제 기술을 앞세워 코스닥시장에 입성할 준비를 마쳤다.
노브메타파마는 대사성 질환(metabolic disease)과 관련된 신약 및 건강기능 식품의 개발·판매를 전문으로 하는 기업이다. 대사성 질환은 주로 포도당과 지방의 대사 이상으로 유발되는 암, 당뇨, 골 대사 질환, 지방간, 비만, 심혈관계
제지사업을 하는 KGP가 항암신약 개발사에 투자하며, 바이오사업 진출에 나섰다. KGP는 자본잠식 해소, 유형자산 처분 등으로 재무건전성을 강화하는 한편, 사업 다각화를 통해 수익성 극대화에 나서고 있다.
3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KGP는 바이오 사업 진출 및 사업 다각화를 위해 바이오웨이 주식 4만4361주를 55억 원 규모에 취득한
지난주(3월 19~23일) 코스피지수는 전주보다 77.21포인트(3.10%) 하락한 2416.76포인트로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지수는 22일까지 전주에 이어 보합세를 유지했으나, 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 우려가 크게 고조되며 23일 하루에만 전 거래일보다 79.26포인트 떨어져 우려를 자아냈다.
투자자별로 살펴보면 개인은 한 주간 5439억 원어치를
지난주(5∼9일) 코스피지수는 전주 대비 57.29포인트(2.38%) 오른 2402.16으로 마감했다. 역사적인 남북 정상회담 개최에 이어 북미 정상회담까지 거론되면서 호조세를 보였다. 여기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철강 관세 면제국을 늘리면서 뉴욕 증시가 상승한 점도 호재로 작용했다. 외국인 투자자는 3136억 원어치를 순매도했지만, 기관이 7300
삼일제약의 지방간 치료제가 미국 임상2b상 결과를 바탕으로 연내 국내 임상3상에 돌입할 계획이라는 소식에 상승세다.
8일 오후 2시 31분 현제 삼일제약은 전일대비 14.36% 상승한 2만31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삼일제약은 이스라엘 바이오기업인 갈메드와 함께 개발 중인 지방간 치료제의 미국 FDA 임상2b상 결과가 올해 상반기 내에 발표
[종목돋보기] 제약전문업체 삼일제약이 지방간 치료제의 미국 임상2b상 결과를 바탕으로 연내 국내 임상3상에 돌입할 계획이다.
8일 삼일제약에 따르면 삼일제약이 이스라엘 바이오기업인 갈메드와 함께 개발 중인 지방간 치료제의 미국 FDA 임상2b상 결과가 올해 상반기 내에 발표될 것으로 예상된다. 삼일제약은 2006년 갈메드와 비알코올성 지방간염(NASH
국내 의약품 산업에서 제약사들간 대형 인수·합병(M&A) 사례의 등장은 쉽지 않을 것이란 인식이 뿌리깊게 자리잡고 있다. 대다수의 국내제약사들이 복제약(제네릭) 사업을 주력으로 하는 현실상 시너지를 낼 만한 M&A조합이 드물다는 이유에서다. 제약사는 동일 성분·용량의 의약품을 1개만 보유할 수 있다. M&A 상대 업체들이 각각 동일한 제품을 보유할 경우 1
지난주(1월 29~2월 2일) 코스피지수는 전주보다 49.37포인트(1.92%) 하락한 2525.39포인트로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지수는 지난달 29일 장중 2607.10포인트를 터치하며 2598.19포인트로 마감하는 등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으나, 이후 하락세를 보였다. 지난주 개인이 1조2902억 원어치를 순매수했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조200
휴온스글로벌이 개발 중인 미간주름 개선용 보툴리눔 톡신 ‘휴톡스’가 국내에서 임상 3상에 돌입하자, 그룹 3사의 주가가 일제히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26일 코스닥시장에서 휴온스글로벌과 휴온스, 휴메딕스는 전 거래일 대비 3.45%(종가 6만 원), 2.91%(10만2500원), 0.21%(4만7200원) 각각 상승하며 장을 마감했다. 3개사의 주
삼일제약이 이스라엘 바이오기업과 현재 치료제가 없는 지방간 치료제 개발 진행 중인 가운데 내년 초에 임상 2상 결과가 나올 것이란 소식에 상승세다.
14일 오후 3시 현재 삼일제약은 전일대비 20.96% 상승한 1만100원에 거래중이다.
이날 삼일제약 관계자는 “간과 안과에 주력하고 있다”며 “지방간염치료제 한국 독점 판매권 계약을 맺고 이스라엘
삼일제약이 이스라엘 바이오기업과 현재 치료제가 없는 지방간 치료제 개발 진행 중인 가운데 내년 초에 임상 2상 결과가 나올 것으로 알려졌다.
14일 삼일제약 관계자는 “간과 안과에 주력하고 있다”며 “지방간염치료제 한국 독점 판매권 계약을 맺고 이스라엘 갈메드에서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임상 2상 결과가 내년 초에 나올 것으로 기대하
CJ그룹이 제약사업 자회사 CJ헬스케어를 매물로 내놓았다. 식품, 물류, 엔터테인먼트 등을 주력사업으로 육성하고 의약품 사업에서는 손을 떼겠다는 의도로 읽힌다. 의약품 사업의 성장세가 더딘데다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기엔 갈 길이 멀다는 판단에서 나온 결정으로 분석된다. 한화, 아모레퍼시픽, 롯데 등에 이어 또 다시 대기업 계열 제약사가 의약품 사업에서 실패
CJ헬스케어가 ‘홀로서기’ 3년 만에 CJ제일제당 소속 시절을 포함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합성신약, 바이오신약, 개량신약 등 중장기 성장동력 발굴 작업도 속도를 내고 있다. 음료와 복제약(제네릭)사업에서 수익원(캐시카우)을 확보하고 미래 먹거리로 지목한 신약 개발에 투입하는 전략이 점차적으로 성과를 내고 있다는 평가다.
◇CJ헬스케어, 출범 3
동아에스티가 엘러간의 토비라 인수 소식에 장 초반 강세다.
21일 오전 9시 12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동아에스티는 전날보다 7.34% 급등한 11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엘러간은 1조9000억원 규모의 토비라 인수를 공식 발표했다. 동아에스티는 토비라에 에보글린팁을 약 700억원 규모로 기술 수출한 바 있다.
구완성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하이투자증권은 21일 동아에스티에 대해 엘러간의 토비라 인수로 대형 호재가 발생했다고 판단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8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구완성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전일 앨러간은 약 1조9000억원 규모의 토비라 인수를 공식 발표하면서 NASH(비알코올성지방간)치료제 파이프라인을 확보하게 됐다”며 “시가총액 1000억원에 불
안국약품이 당뇨치료제의 유럽 임상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안국약품은 차세대 당뇨치료제 11β-HSD1 저해제(UAI-101)의 비임상 연구가 완료돼 2017년 유럽에서의 임상 1상 시험 수행을 목표로 올 연말까지 유럽식약청(EMA)에 임상시험신청서(CTA)를 제출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11β-HSD1 저해제는 지난 6월 유럽 소재의 CMO와 계약
안국약품은 글로벌 진출을 위한 첫 R&D 프로젝트인 차세대 당뇨치료제 11β-HSD1 저해제(UAI-101)의 비임상 연구가 완료됐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따라 2017년 유럽에서의 임상 1상 시험 수행을 목표로 올 연말까지 유럽식약청(EMA)에 임상시험신청서(CTA, clinical trial authorization)를 제출할 계획이다.
안국약품은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