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간편하게 각질을 관리하는 각질제거제를 잘못 사용할 경우 피부염, 부종, 발진 등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한국소비자원은 최근 5년간(2015년~2019년)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접수된 각질제거제 관련 위해정보는 총 92건으로, 매년 20건 내외가 접수됐다고 26일 밝혔다.
성별은 ‘여성’이 전체의 81.5%(7
더위가 시작되자 올해 ‘각질 제거제(스크럽)’가 이례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코로나19 여파로 다중이용시설 사용이 제한되면서 공중목욕탕(사우나)이나 미용실을 방문하는 대신 집에서 스크럽을 사용해 세신(洗身)도 하고 기분 전환도 꾀하는 고객들이 늘어난 것이다.
CJ올리브영이 6월 들어 17일까지 매출을 살펴본 결과, 바디·헤어 스크럽 매출이 전년 동기
역대 최악의 미세먼지 공습으로 온라인 장보기 고객이 급증했다.
28일 11번가에 따르면 미세먼지 긴급재난문자가 전송된 11일부터 24일까지 가공∙신선식품∙생필품 거래액이 지난 달보다 최대 6배 이상 증가하고 마스크∙공기청정기 거래액은 5배 이상 늘었다.
특히 반찬∙통조림 등 ‘간편식’ 거래액이 지난 달 대비 크게 치솟았다. 미세먼지로 소비
7월부터 미세플라스틱을 세안용 각질제거제나 치약 등 화장품 원료로 쓸 수 없게 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화장품 안전기준 등에 관한 규정’ 일부 개정안을 고시하고 7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미세플라스틱은 폴리에틸렌 또는 폴리프로필렌으로 불리는 5㎜ 이하의 고체플라스틱 조각이다. 작은 알갱이가 피부나 치아 표면에 닿으면서
방송인 박명수의 부인인 한수민 해바라기 피부과 원장이 겨울철 피부관리법에 대해 보습이 가장 중요하다고 7일 밝혔다.
한수민 원장은 "최근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푸석거리고 탄력이 떨어진 피부로 고민에 빠지는 여성들이 많다"며 "환절기와 겨울철 피부는 더욱 민감하게 반응하기 때문에 피부세포의 재생능력이 저하 된다"고 말했다.
특히 "피부 수분 함유량이
폴라초이스는 폴라초이스의 대표제품 ‘8% 알파 하이드록시 애씨드 젤(8% AHA 젤)’의 누적 판매수가 8월을 기점으로 전세계적으로 1000만개를 넘어섰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연간 판매량 60만개에 육박하는 숫자로, 온라인 판매로만 이루어지는 유통구조에서는 놀라운 판매량이다.
폴라초이스 8% AHA 젤은 모든 피부에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AHA
산성수치가 부적합한 5개 발 각질제거제가 적발돼 소비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은 한국소비자연맹과 합동으로 일반마트, 홈쇼핑 등 시중에서 유통되는 발 각질제거제 23품목을 수거해 pH 및 요소함량을 검사한 결과, 품질 부적합 5품목을 적발, 행정처분 및 회수조치토록 했다고 28일 밝혔다.
부적합 제품은 에이지락 '클린
포스텍(POSTECH) 연구진 출신이 중심이 된 바이오 벤처기업 뉴로넥스는 카레의 원료로 사용되는 강황(울금) 성분을 이용해 각질제거 기능성 원료 '퍼펙트3'를 개발했다고 17일 밝혔다. '퍼펙트3'의 숫자 3은 3일만에 각질을 제거한다는 의미다.
뉴로넥스 연구팀이 개발한 '퍼펙트3'는 카레 성분과 글루코즈(Glucose)와 프록토즈(Fructo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