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병원이 24일 신생아집중치료실(NICU) 내 가족중심치료센터를 개소했다고 27일 밝혔다.
인하대병원은 지난해 10월부터 NICU 내 가족중심치료 프로세스를 도입해 부모의 자유로운 방문과 캥거루 케어, 아기 돌봄 참여 등을 시작했다. 이후 더욱 효과적인 가족 중심 치료를 위해 3개의 가족실이 포함된 가족중심치료센터를 신설했다. 가족실 내에는 인큐베이
인하대병원이 국내 최초로 신생아집중치료실(NICU) 내 ‘가족 중심 치료’ 프로세스를 도입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달부터 일부 프로세스가 적용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했으며, 2023년 1월 신설되는 가족실을 기반으로 가족 중심 치료가 본격화될 예정이다.
이른둥이 등 고위험 신생아는 부모와 분리돼 집중치료실에서 의료진의 케어를 받는 것이 보편적이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