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이어 문재인 전 대통령이 검찰의 수사 선상에 오르자 당내 친명(친이재명)계·친문(친문재인)계가 9일 대책위를 꾸리고 공동 대응에 나섰다.
친명계와 친문계는 민주당의 신·구 주류로 4·10 총선 공천 등에서 적지 않은 갈등을 노출해왔지만, 검찰의 칼끝이 두 진영의 정점을 향하자 연대를 강화하는 모습을 보인다.
민주당은 이날...
조 수석대변인은 이 대표의 지시로 민주당 내에 구성된 '전 정권 정치탄압 대책위원회'와 관련한 질문에는 "구체적 보고는 없었고, 아마 내일(9일) 대책위 1차 회의가 진행될 텐데, 그 자리에서 대책위가 활동계획을 정리할 것"이라며 "그 부분은 문 전 대통령에게 보고할 사안은 아니다"라고 답했다.
최근 치러진 8·18 민주당 전당대회와 관련해선...
나나 가족이 감당할 일이지만, 당에게 고맙게 생각한다. 당당하게, 강하게 임하겠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두 사람은 지난 정부에서 완수하지 못했던 검찰개혁에 공감했다고 조승래 수석대변인은 전했다.
이 대표는 당내 ‘전(前)정권 정치탄압 대책위원회’를 구성했다. 9일 첫 회의를 앞둔 대책위는 ‘원조 친명(친이재명)’인 3선 김영진 의원이 이끈다. 친문...
대책위 관계자는 "지금은 보상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어떻게 하다가 사고가 나서 가족이 희생됐는지 유족들에게 알리는 것이 중요하다"며 "진실을 밝히는 것이 전제되지 않고 하는 보상 얘기는 무의미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사측은 책임을 질 수 있는 위치에 있는 박순관 대표가 교섭에 직접 참석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野7당 ‘언론탄압 저지 공동대책위’ 출범언론탄압 진상 규명 국정조사 등 결의
더불어민주당 등 7개 야당은 4일 ‘언론탄압 저지 공동대책위원회’를 출범하고 21대 국회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로 폐기된 ‘방송3법’을 재추진하기로 했다. ‘방송 3법’은 192석 범야권의 동의를 받아 22대 국회에서 무난히 통과될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과...
B양에게 폭언과 폭력을 일삼아 학교폭력 대책위에 회부됐고, 지난해 7월 반 분리 조치까지 이뤄졌다.
피해자 B양의 부친은 A양에 대해 “친구였다고 주장하지만 실제로는 우리 딸을 하수인처럼 부렸다”라며 “가장 안전해야 할 집에서 딸을 지키지 못했다”라고 오열했다. 또 “살아있는 자체가 고통스러우나 살인자가 철저하게 죗값을 치르는 것을 봐야겠다”라고...
전세사기·깡통전세 피해자 전국대책위원회 등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또다시 너무나도 비통한 소식을 전하게 됐다. 인천 미추홀구에서 일명 ‘건축왕’으로 불리는 남모 씨의 전세사기 피해자인, 5번째 전세사기 희생자가 나왔다”고 밝혔다.
대책위는 “줄곧 선 구제 후 회수 방안을 주장했지만 정부가 수용하지 않았다. 차선책으로 최우선변제금도 받지...
23일 이우영작가사건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 대변인을 맡은 김성주 법무법인 덕수 변호사는 연합뉴스와 인터뷰에서 “약 15년 동안 ‘검정고무신’으로 사업화를 한 개수가 77개를 넘어간다”며 이같이 설명했다. 김 변호사는 이러한 금액이 어떤 명목으로 지급한 돈인지도 알 수 없다고 밝혔다.
‘검정고무신’은 이우영·이우진 작가가 그림을 그리고, 이영일 작가가...
등을 논의하고 전국의 택배노동자들과 함께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책위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4일 오전 5시 30분쯤 출근을 준비하는 도중 자택에서 쓰러졌다. 가족이 발견해 근처 병원 응급실로 후송됐지만 이틀 뒤 사망했다. 후송 당시 의료진은 A씨가 뇌출혈이 심한 상태여서 수술이 어려운 상황이라고 안내한 것으로 알려졌다.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 미래경제위원회는 최근 항공사 마일리지와 관련한 개선책을 공약으로 확정했다. 미래경제위는 소비자가 자신의 마일리지를 한 번에 조회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하고, 동의 없이 마일리지가 없어지지 않도록 제도를 개선키로 했다. 이를 위해 항공사에 마일리지 규모를 파악하기 위한 자료도 요청했다.
항공사에는 부담으로 작용한다. 언제...
선거대책위 현안대응 태스크포스(TF)는 최 씨가 잠실 석촌호수 앞 60평대 잠실대우레이크 아파트를 동업자인 김 씨 명의를 이용해 차명 보유했다는 의혹도 제기했다. 서울동부지법이 2005년 최 씨와 김 씨에 위증혐의를 내린 약식명령서에서 해당 아파트에 대해 “최 씨 소유임에도 피고인 김 씨 소유라고 기억에 반하는 허위 공동진술을 해 위증했다”며 벌금형을 내린...
이날 대책위는 “김홍빈 대장의 장례는 우리나라 대표 산악인인 그의 업적을 기리고, 가족의 뜻을 반영해 국내 대표 산악단체인 대한산악연맹과 광주시산악연맹이 공동주관하는 산악인장으로 추진키로 했다”라고 밝혔다.
장례 기간은 오는 8월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진행되며 장례위원장은 손중호 대한산악연맹 회장이 맡는다. 장례위원은 현재 대한산악연맹과...
광주시 사고수습대책위원회는 이날 헬기 수색 결과와 가족 의견을 반영하여 현실적으로 생환이 어렵다고 판단해 추가 수색을 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 대장의 평소 당부도 수색 중단을 결정하는데 영향을 미쳤다. 김 대장은 원정에 나서기 전 주변에 "지금까지 주위 분들에게 도움을 받았는데, 죽어서까지 주위 분들에게 폐를 끼치고 싶지 않다"며...
대책위에 따르면 임 씨의 택배 물량은 월 6000개, 하루에 250여 개의 물품을 배송했다.
대책위는 “택배 노동자 과로사 문제는 현재 진행형”이라면서 “롯데택배는 과로로 쓰러진 택배 노동자와 가족에게 사과하고 사회적 합의·단체협약 체결에 즉각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대책위에 따르면 이 씨는 하루 12시간씩 주 6일을 근무했으며 배송물량은 일평균 200∼250개, 월평균 5500∼6000개에 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씨는 지난해 10월 산재적용 제외신청서를 작성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대책위는 사고 당사자 가족과 협의 후 이번 문제와 관련해 대응해 나갈 예정이다.
오거돈성폭력사건공동대책위원회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여성가족부 장관 사퇴를 촉구했다. 대책위는 “이 장관의 논리대로라면 성폭력 가해자로 지목된 오거돈과 고 박원순 시장은 전 국민들에게 성 인지 감수성을 가르쳐 준 스승이란 말이냐”면서 “성폭력 피해자를 학습 교재 따위로 취급하는 발언을 내뱉으면서도 한 점 부끄러움조차 느끼지 못한 이가 여성의...
전날 택배 노동자 과로사 대책위원회는 한진택배 동대문지사 신정릉대리점에서 근무했던 김 모(36) 씨가 이달 12일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며 과로사 가능성을 제기했다.
대책위에 따르면 김 씨는 숨지기 4일 전인 이달 8일 새벽 4시 28분 동료에게 ‘집에 가면 5시인데 밥 먹고 씻고 바로 터미널 가면 한숨도 못 자고 또 물건정리(분류작업)를 해야 한다. 너무 힘들다’...
여성가족정책실장, 행정국장, 감사위원장, 공무원노조 여성대표 2명은 내부위원으로 활동한다.
특별대책위원회는 △피해자 보호 방안 및 일상으로의 복귀 지원 방안 △피해자에 대한 2차 가해 방지 및 재발 방지 대책 △조직 내 성차별 문화 개선 및 성 평등 문화 확산 방안 △직원 성차별 인식 개선 및 성인지 감수성 향상 방안 등 총 7개 항목에 대해 자문하는 역할을...
노조는 이날 낸 담화문에서 "결국 울산지역에서도 확진자가 발생했다"며 "확산 예방을 위해 지부장이 사측과 협의하고 21명으로 구성된 대책위를 운영한다"고 전했다.
포스코는 이번 위기경보 격상 직전인 21일부터 추가조치를 내렸다. 출장을 최소화하고 ‘확진환자 발생 및 인구 밀집지역 경유를 금지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협력사 직원 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