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여름 휴가시즌을 맞아 분양시장도 쉬어가는 분위기다. 이달 둘째 주에는 전국에서 1707가구가 분양 예정이다.
3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다음 주 서울 강서구 ‘등촌두산위브’, 대구 동구 ‘신천센트럴자이’ 등에서 청약이 개시된다.
◇당첨자 발표(11곳)
당첨자 발표는 11곳에서 이뤄진다.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브라이튼여의도
아파트투유에서 ‘서울 광진구 구의자이엘라’, ‘신천안 한성필하우스 에듀타운 2단지’의 아파트 단지 청약 당첨자를 26일 발표했다.
이날 청약 당첨 조회가 가능한 단지는 ‘서울 광진구 구의자이엘라’, ‘신천안 한성필하우스 에듀타운 2단지’ 등 2곳이다.
전날 아파트투유는 ‘서울 e편한세상 백련산’, ‘부산 가야 롯데캐슬 골드아너’, ‘광주 제일
롯데건설은 가야 롯데캐슬 골드아너가 평균 경쟁률 60.8대 1을 기록하며 1순위 청약을 마감했다고 19일 밝혔다. 일반분양 379가구 공급에 2만3049건이 청약접수됐다.
가야 롯데캐슬 골드아너는 부산진구 가야3구역 재개발 아파트로 최고 36층, 6개 동, 총 935가구다. 시공은 롯데건설이 맡았고 입주 예정시기는 2022년 9월이다.
최고
올해 하반기에 전국 아파트 분양예정 물량이 19만 가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분양가 통제, 후분양 선회 등이 변수로 작용하면 실제 공급량은 줄어들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30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해 하반기 전국 아파트 분양예정 물량은 18만8682가구(임대 포함한 총가구수 기준)로 조사됐다.
시도별로는 경기(7만4070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