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전자계산기·시계 업체 카시오를 공동 설립한 네 형제 중 셋째이자 계산기와 G-쇼크 시계 히트에 기여한 가시오 가즈오 카시오 회장이 사망했다. 향년 89세.
20일(현지시간)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가시오 회장은 18일 오후 11시 35분께 도쿄의 한 병원에서 흡인성 폐렴으로 사망했다.
그를 비롯한 가시오 형제들은 세계 최초로 소형 순수
일본 도쿄전력이 기업용 전기요금 인상 계획을 발표해 논란이 일고 있다.
도쿄전력은 22일(현지시간) 기업용 전기요금을 내년 4월부터 20% 가량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도쿄전력이 가격 인상을 발표한 것은 오일쇼크 직후인 1980년 이후 처음이다.
전기요금 인상 대상 기업은 계약 전력이 50kw 이상인 기업 고객 약 24만곳으로, 대규모 공장과 사무실 건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