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박은 바라지도 않아요. 위기 없이 중박만 쳤으면 싶네요.”
국내 최대 컨벤션의 장, 서울 삼성동 코엑스. 31일 11시 이미 여러 콘퍼런스와 행사가 동시다발 열려 발 디딜 틈이 없었다. 그중에서도 C홀의 입장 대기줄이 가장 길었다. '2024 하반기 제57회 IFS 프랜차이즈 창업·산업 박람회’를 찾은 예비창업자들이 잇달아 출입 명찰을 받고 최종
경제계가 △가맹사업자의 무기한 계약갱신요구권 도입 △가맹본부에 대한 거래조건 협의 개시 의무화 △대리점사업자단체 구성권 명문화 등을 담은 가맹사업법ㆍ대리점법 개정안에 대해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냈다.
한국경제인협회는 22대 국회에서 발의된 가맹사업거래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가맹사업법)과 대리점거래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대리점법) 개정안에 대
가맹희망자들에게 정보공개서와 인근 가맹점 현황문서를 제공하지 않은 채 가맹금을 수령한 꼬치 전문점이 공정거래위원회의 제재를 받았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이러한 가맹사업법 위반 행위를 한 '꼬치의품격' 가맹본부인 아이센스에프앤비에 대해 시정명령을 부과했다고 10일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아이센스에프앤비는 2019년 11월~2020년 7월 16명의 가맹희망
가맹점에 인테리어 공사를 요구하면서 관련 공사비는 주지 않은 한솥이 자진시정하고 협력방안을 만들어 공정거래위원회의 제재를 면했다.
공정위는 한솥의 가맹사업법 위반 행위에 대한 동의의결을 최종적으로 확정했다고 12일 밝혔다.
동의의결은 사업자가 스스로 원상회복 및 피해구제 등 시정방안을 제안하고 공정위가 이를 승인하면 위법 여부를 확정하지 않고 사건
공정거래위원회가 조사관리관 산하에 ‘중점조사팀’을 새로 만든다.
22일 법제처에 따르면 공정위는 중점조사팀을 신설하는 내용을 담은 ‘공정거래위원회와 그 소속기관 직제 시행규칙 일부개정령(안)’을 입법예고했다.
현재 조사관리관 산하에는 조사총괄담당관만 있다. 여기에 중점조사팀을 새로 둘 계획이다. 입법예고안에 반영된 중점조사팀의 역할은 “위원회 소관 사
한국인터넷자율정책기구, 새로운 직업명 5개 추가
앞으로 인물정보 등록시 장례지도사와 웨딩플래너 등도 직업을 표시할 수 있게 됐다.
한국인터넷자율정책기구(KISO)는 네이버와 카카오에서 제공하는 인물정보 서비스에 새로운 직업명 5개를 추가했다고 1일 밝혔다.
새롭게 등록된 직업명은 장례지도사, 마케터, 상품기획자, 가맹거래사, 웨딩플래너 등이다.
앞으로 불공정피해를 입은 서울 시민들은 ‘서울시 공정거래종합상담센터(☎1600-0700)’로 전화를 걸어 무료 법률상담을 받을 수 있다.
18일 서울시는 시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자주 겪을 수 있는 7대 분야 불공정피해 상담서비스를 통합해 제공하기 위해 센터 대표번호를 개설했다고 밝혔다.
시 공정거래종합상담센터는 피해를 보기 쉬운 상가임대차, 가맹·유
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은 8일 "가맹본부가 필수품목을 과도하게 지정하고 일방적인 가격 인상을 통해 과도한 차액가맹금을 수취하는 행태를 반드시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차액가맹금은 가맹본부가 가맹점주에 물품이나 원자재를 공급하면서 가맹본부가 얻는 일종의 유통 마진(구매 비용에서 공급 원가를 뺀 차익)을 말한다. 가맹본부는 가맹점주의 필수품목 구입
메가커피가 손흥민 모델료 수십억 원 중 절반을 가맹점주에 떠넘기고 있다는 지적이 나와 논란이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메가커피는 이달 중순 가맹점주들에게 ‘메가MGC커피 가맹점 2023년도 광고비 분담 안내’ 공문을 발송했다. 이 공문은 2023년 연간 광고 집행 예상 비용인 60억 원을 본사와 가맹점이 50%씩 부담하는 내용이다. 이에 따라 가맹점주는
상가임대차 등 7대 분야 불공정 피해 조사공정거래종합상담센터 서비스 확대
코로나19 이후 서울에서 가맹·유통 및 문화예술 프리랜서 분야의 불공정 피해 사례가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17일 서울시가 공정거래종합상담센터 상담실적을 분석한 결과 최근 3년간 상담실적은 총 5만 5404건으로 조사됐다. 이중 상가임대차 관련 상담이 4만6770건으로 가장 많았
이마트24 본부와 가맹점 경영주 협의회는 공정한 가맹거래 문화 형성 및 동반성장을 위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마트24는 15일 오후 성수동 소재 본사 대회의실에서 이마트24 가맹점사업자단체인 ‘경영주 협의회’와 상생협약식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장욱 이마트24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들과 가맹점사업자를 대표해 경영주 협의회
앞으로 가맹본부가 광고나 판매촉진행사를 하려면 가맹점주로부터 사전 동의를 받아야 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27일 국무회의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가맹사업법 개정안이 통과됐다고 밝혔다.
개정안을 보면 가맹점이 비용을 내야 하는 광고·판촉행사를 하려면 가맹본부가 일정 비율 이상의 가맹점으로부터 사전 동의를 받아야 한다. 가맹본부가 어느 정도의 동의를 얻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