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이 고객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18개 타입의 리모델링 특화 평면을 선보였다고 4일 밝혔다.
증축 부위에 기둥식 구조를 적용한 자유로운 레이아웃을 구현하는 등 새로운 특화 평면 타입들을 선보이고 현장 적용에도 나설 계획이다. 단조로운 리모델링 평면한계를 극복하고 고객이 선택할 수 있는 평면구성을 다양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대우건설이 아파트 증축형 리모델링사업에 적용하기 위해 자체 개발한 '특화 평면'을 리뉴얼 했다고 14일 밝혔다.
증축형 리모델링은 준공 후 15년이 넘은 단지중 안전진단 C등급 이상(수직증축은 B등급 이상)을 받으면 가능하다. 대우건설은 근래 리모델링 추진 단지가 늘어남에 따라 2021년 2건 5721억 원, 2022년에는 4건 1조3870억 원의 수
분양시장에서 특화 설계 적용 아파트가 인기몰이 중이다. 건설사들도 실용성을 높이는 설계, 평면 다양화, 실내 쾌적성을 위한 시스템 등 수요자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16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경기 파주시 목동동 '운정자이 시그니처'가 이달 분양에 나선 결과 전체 650가구 모집에 4만1802명이 몰리면서 평균 64.3대 1의
쌍용건설이 해외건설 경쟁력을 바탕으로 국내에서도 지역주택조합과 리모델링 사업을 양대 축으로 민간부문 공략에 본격 나선다.
15일 쌍용건설은 업계 최고인 약 1000가구 준공 실적을 보유한 리모델링 분양를 더욱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4월 수직증축 법안이 통과된 이후 신규 수주는 물론 이미 확보한 12개 단지 약 1만 가구의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위
수도권 신도시 85㎡(이하 전용면적) 아파트를 수직증축 리모델링할 경우 공사비 충당은 물론, 최대 4000만원의 이익까지 챙길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쌍용건설은 수직증축 리모델링이 법적으로 가능해지자 임대가 가능한 복층형과 세대분리형 리모델링 평면 설계도를 개발해 저작권 등록을 마치고 특허도 출원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쌍용건설 분석에 따르면 분당
서울에 산다면 한번쯤은 한강이 내려다보이는 아파트 단지에 거주하고 싶어한다. 한강 접근성이 좋고 여의도를 비롯한 한강을 조망할 수 있는 아파트가 분양 중이다.
삼성물산은 서울 마포구 현석2구역을 재개발한 아파트 ‘래미안 마포 웰스트림’을 분양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래미안 마포 웰스트림’은 지금까지 마포에 공급된 ‘래미안’ 중 한강과 가장 가
한화건설(대표 이근포)이 천안 청수지구에서 ‘천안 청수 꿈에그린’ 분양을 23일부터 본격 분양에 들어갔다.
천안 청수 꿈에그린은 충청남도 천안시 청수택지지구 C-1블록에 위치하고 있다. 지하 2층, 지상26층 아파트 7개동으로 구성되며 총 468가구 단지이다. 주택형은 전용면적 기준 86m2 416가구, 88m2 24가구, 90m2 28가구로 공급된
오피스텔의 내부 설계에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오피스텔의 특성상 공간이 좁은 단점을 해소하기 위해 실용적이면서도 기발한 발상의 설계특화가 상품 경쟁력을 높여주고 있는 것.
과거 원룸 위주로 지어졌던 오피스텔이 투룸·쓰리룸으로 설계되는 것은 기본이고, 천정이 낮아 불편했던 복층형 오피스텔의 1층과 2층이 같은 높이로 나오며 실속을 더하고 있다. 또
삼성물산이 오는 6월 서울 마포구 현석2구역을 재개발한 아파트 '래미안 마포 웰스트림'을 분양한다.
이 아파트는 지상 최고 35층 8개동 773가구 규모로 전용면적 59㎡ 168가구, 84㎡ 377가구, 114㎡ 96가구, 임대 132가구로 구성된다. 이 중 일반분양은 전용 59㎡ 74가구, 84㎡ 143가구, 114㎡ 50가구 등 총 267가구다.
각
최근 부모 품으로 돌아가는 젊은이들, 이른바 ‘연어족’이 늘어나면서 한지붕에 2세대 이상 거주하면서 서로의 독립된 프라이버시를 지킬 수 있는 ‘가구분리형 아파트’가 주목받고 있다.
연어족이란 알을 낳기 위해 다시 고향으로 돌아오는 연어의 습성에서 따온 말로 독립해서 집을 나갔다가 전세 및 물가의 상승과 자녀양육·맞벌이 등을 이유로 다시 부모 품으로 돌아오
현대산업개발이 오는 21일 견본주택을 열고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에 ‘부천 아이파크’를 분양한다고 18일 밝혔다.
부천 약대 주공아파트를 재건축한 ‘부천 아이파크’는 2개 단지, 지하 2층~지상 25층, 총 23개동 전용면적 59~182㎡ 1613가구의 대단지다. 조합원 물량 등을 제외한 85~208㎡ 416가구가 일반분양된다.
모든 가구에 주방과 거실
서울시가 정비사업으로 인한 원주민 재정착을 유도하고 대학생들의 주거안정을 꾀하고자 대학가 주변에 부분임대아파트 공급을 추진한다.
서울시는 대학가 주변인 마포구 대흥제2·현석제2 주택재개발정비구역에 부분임대아파트를 도입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시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정비계획 변경을 3월말에 진행할 계획이다.
북아현 및 흑석뉴타운지역 등에서
서울시가 거주민 재정착률과 서민 주거안정을 높이고자 송파구 거여·마천 재정비촉진지구 내 60㎡이하 소형주택과 임대 및 부분임대아파트 공급량을 대폭 확대한다.
서울시는 존치정비구역인 마천1·3구역을 촉진구역으로 지정하고, 거여2-1구역의 기준용적률 상향 등을 통해 총 공급량 6982가구 중 소형주택 2195가구(조합분양), 소형 임대주택 1326가구를
흑석뉴타운 6구역에 대학생을 위한 부분임대아파트와 사회적 약자를 배려해 장애물 없는(Barrier-free) 생활환경이 조성된다.
서울시는 27일 동작구 흑석동 247번지 일대 6만5210㎡에 최고 20층 아파트 14개동 959가구를 착공한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일부가구는 인근 중앙대, 숭실대의 하숙촌 철거에 따라 부분임대 아파트로 건립된다.
시공능력 평가 1위 대우건설과 리모델링 강자 쌍용건설간 자존심 대결로 관심을 모았던 광진구 자양동 우성 2차 아파트가 최근 쌍용건설을 우선협상 시공사로 선정하고 리모델링 추진을 본격화한다.
쌍용건설에 따르면 우성2차아파트 리모델링 추진위원회는 17일 개최한 주민총회에서 쌍용건설을 리모델링 시공사 우선협상자로 선정했다.
당초 우성 2차 아파트는
리모델링을 통해 총 27개의 평면으로 완성되는 “평면 백화점” 아파트가 등장한다.
쌍용건설이 최근 99%의 동의율을 얻으며 리모델링 시공사로 선정된 강동구 명일동 260-1, 270번지 10개동 총 768가구 규모 삼익가든이 그 주인공이다.
기존 79.33㎡(24평)~ 178.51㎡(54평)7개 주택형으로 구성된 이 아파트는 리모델링 후 99.
국내 최초로 입체영상(3D)을 통해 리모델링 된 아파트 내부를 미리 체험해 보는 가상 체험공간이 등장했다.
쌍용건설은 최근 가락동 리모델링 전용 전시관 3층에 '리모델링 가상 체험관'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총 22석 극장 형태로 꾸며진 이 체험관에서는 3D 특수안경과 실제 천정 높이의 스크린을 통해 리모델링 된 아파트의 내부 곳곳을 단순한 영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