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진 회장, SNS서 트럼프 장남과 인연 드러내손경식ㆍ허영인 회장, 트럼프 방한 때 회동미국공장 없는 식품ㆍ화장품사 관세 인상 우려
트럼프 행정부 2기를 맞아 유통·식품업계가 미국 사업에 변화가 생길지 예의주시하고 있다. 미국을 중심으로 글로벌 사업을 확장하는 유통·식품업체가 적지 않은 만큼 트럼프 정부의 관세 인상 등에 시선이 쏠린다. 아울러 도널
제너시스BBQ그룹의 치킨 브랜드 BBQ가 북미, 남미에 이어 세계 인구 1위 인도에 진출하며 서남아시아까지 영토를 확장하고 있다. 최근 한국 치킨 브랜드 최초로 섬나라 바하마에 진출한 이후 열흘 만의 낭보다.
제너시스BBQ그룹은 인도 바라마티 아그로(Baramati Agro)그룹과 마스터 프랜차이즈(Master Franchise : MF) 계약을 체
현대제철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고로와 전기로를 통해 철을 생산하고 있다. 이런 강점을 바탕으로 복합공정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대제철은 올해 세차례 글로벌 자동차 차체학회에 참가해 전기로-고로 복합공정기술을 활용한 탄소 저감 자동차 강판 기술력을 선보였다.
6월 독일에서 열린 세계 최대 자동차 차체 소재 및 부품학회인 CBP(Car Bod
포항의 철강 재가공업체 넥스틸이 대왕고래 프로젝트(동해 심해 유전 탐사) 사업 참여 소식에 강세다.
21일 오전 9시 18분 기준 넥스틸은 전 거래일 대비 24.53%(1960원) 오른 9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포항시는 넥스틸이 지난 17일 한국석유공사 시추 기자재 입찰 사업에 참여해 선정됐다고 밝혔다.
포항시는 올 7월 영일만 인근 해역
농협중앙회 경기본부는 쌀 소비촉진 붐 조성 및 쌀 가공식품 육성·홍보를 위해 ‘2024 우리쌀 우리술 K-라이스 페스타’에 참가할 도내 가공식품 및 술 제조업체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품평회 참가신청은 10월 11일까지이며 참가대상은 우리 술과 쌀 가공식품을 제조·판매하는 업체로 국산쌀이 10% 이상 함유되면 출품이 가능하다.
K-라이스 페스티벌은
신세계인터내셔날과 자회사 신세계톰보이는 150년 역사를 자랑하는 호주 대표 울 섬유업체 ‘미쉘울(Michell Wool)’과 손잡고 울마크(Woolmark) 인증 제품을 론칭한다고 4일 밝혔다. 여성복 소재 고급화 등 제품 경쟁력을 높여 패션업계 최대 성수기인 4분기 시장을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1870년 창립한 미쉘울은 호주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를 지
철강사, 스마트팩토리 조성 한창밴드 커팅 등 고위험 작업 대체
철강업계가 로봇ㆍ인공지능(AI) 도입에 한창이다. 업무 효율성을 향상시켜 경쟁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한다는 복안이다.
23일 철강업계에 따르면 포스코, 현대제철, 동국제강 등 철강사들은 ‘스마트팩토리’ 구축에 한창이다. 빅데이터와 첨단 정보기술(IT)을 공정에 적용해 A
추석 명절 농식품 원산지 표시 의무를 위반한 394개 업체가 적발됐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하 농관원)은 추석 명절을 맞아 유통량이 많은 선물·제수용품 중심으로 지난달 26일부터 13일까지 원산지 표시 일제 점검을 실시해 위반업체 394개소(품목 437건)를 적발했다고 22일 밝혔다.
농관원은 이번 일제 점검기간 동안 특별사법경찰과 명예감시원을 투입
농협은 지속적인 쌀 소비량 감소와 과잉공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24년 우리쌀·우리술 K-라이스페스타' 행사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국산쌀 소비량은 2023년도 기준 1인당 56.4kg으로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다만 가공용 쌀 소비량은 2014년 이후 증가세로 쌀 소비촉진을 위해서는 식품업계의 쌀가공식품 개발지원과 홍보가 필요한 상황이
민당정, 쌀 수급 안정 대책 및 한우 수급 안정ㆍ중장기 발전대책 발표밥쌀 10만톤 사료용으로 처분…내년에도 1조 한우 사료구매자금 유지
정부가 올해 수확기 쌀값 조기 안정화를 위해 2024년산 쌀 초과 생산량 10만 톤(밥쌀)을 사료용 등으로 처분한다. 사전에 시장격리하는 것이다.
올해 한우 수급 안정을 위해서는 대대적인 할인행사 등의 소비 촉진과 함
한국농어촌공사는 27일 본사 로비에서 어촌뉴딜사업을 시행한 지역의 수산물 판로 개척를 위해 ‘무안 김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정책제안 플랫폼인 ‘협업이음터’에서 공사가 어촌계 수산물 유통망 확장을 위한 직거래 장터 운영을 제안하고, 지역 김가공업체가 참여하면서 성사됐다.
어촌뉴딜사업은 전국 어촌ㆍ어항 기반시설을 현대화하는 어촌생활
현대제철이 글로벌 판매기반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비롯해 설비 신규 투자를 통해 고부가가치 제품 양산체제에 속도를 내고 있다.
글로벌 탄소 중립 및 탄소국경조정제도(CBAM)에 대응해 탄소 저감 강판의 판매기반을 구축한다.
현대제철은 최근 유럽 고객사들과 탄소 저감 강판 판매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MOU를 체결한 고객사는 체코의 최대 자
커피전문기업 동서식품이 지난해 기준 생산실적 ‘1조 원 클럽’에 입성했다. 다양한 제품을 제조하는 여타 식음료기업과 달리 커피전문 제조 기업의 성과란 점에서 유의미하다. 분말형 커피 뿐만 아니라 캔커피와 캡슐커피까지 포트폴리오를 다양한 것이 생산 실적을 끌어올린 주요인으로 분석됐다.
12일 식품의약품안전처의 ‘2023년 국내 식품산업 생산실적’에 따르면
K푸드가 해외에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가운데 라면과 김치가 역대 최대 실적을 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와 식품안전정보원이 1일 발표한 2023년 국내 식품산업 생산실적에 따르면 수출실적은 7조2343억 원으로 전년 실적인 7조4444억 원과 비슷했다. 다만, 라면(유탕면)과 김치류의 수출이 전년 대비 각각 24.4%, 45.7% 증가했다.
특
한국거래소는 GS리테일의 인적분할을 위한 재상장 예비심사를 통과했다고 26일 밝혔다.
한국거래소는 GS리테일의 분할 신설예정법인인 파르나스홀딩스(가칭) 주권 재상장 예비심사 결과, 유가증권시장 상장규정상 요건을 충족하고 있어 재상장에 적격한 것으로 확정했다.
GS리테일은 자회사 파르나스호텔과 후레쉬미트 관리를 목적으로 하는 사업 부문을 인적분할해
박범수 농림축산식품부 1차관은 19일 "한우농가와 소비자 모두에게 이익으로 돌아가는 대규모 할인행사와 급식ㆍ가공업체 한우 원료육 지원사업 등 소비촉진 사업을 중점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박 차관은 이날 서울 양재동 하나로마트에서 한우 할인행사 추진 상황을 점검한 뒤 "한우 수급안정 차원에서 일각에서 제기하는 한우수매 대신 소비촉진 효과성이 높은 대책이
가공업체 통폐합 및 노동력 부족 탓원활한 수송 위해 유조선 추가 확보
항공유 부족 현상을 겪는 일본이 이를 한국에서 수입한다.
11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은 “항공유 가공 업체의 통폐합과 노동력 부족 등으로 항공연료 공급에 차질이 이어지고 있다”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한국의 재고 항공유를 수입하는 한편 원활한 수송을 위해 유조선과 탱크로리 등
유명 프랜차이즈에 납품되는 치킨 제품에서 식중독균이 검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를 판매 중단하고 회수 조치했다.
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식약처는 식육 가공업체 '참프레'가 제조한 'BBQ 통다리바베큐치킨' 620g을 회수한다. 소비기한은 2024년 7월 26일이다.
해당 제품에서는 식중독균인 리스테리아 모노사이토제네스가 검출됐다. 이 균은 냉장
램테크놀러지가 ‘TGV(반도체용 유리기판) 인터포저 제조 핵심기술 Glass Hole 식각 기술개발 관련 특허’를 출원했다고 2일 밝혔다.
램테크놀러지는 이번 기술개발 관련 특허 출원을 완료함에 따라 레이저 홀(Laser Hole) 가공업체와 연계 사업추진에 속도를 낼 예정이며, 협업을 통해 조기 상용화 및 양산을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램테크놀러
수산물도 1일부터 온라인도매가 가능해지면서 가격이 더 싸질 것으로 기대된다.
해양수산부는 1일부터 농수산물 온라인도매시장(kafb2b.or.kr)에서 수산물 거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앞서 정부는 올해 5월 1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농수산물 유통구조 개선방안’에 따라 농산물 온라인도매시장을 농수산물 온라인도매시장으로 확대·개편해 수산물의 온라인